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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프로 【Review】/[티빙] 환승연애2 전체리뷰

[티빙] 환승연애2 - [ 6화 전체리뷰 ] **스포주의**

by Grace's Life 2022.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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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환승연애 2 - 등장인물 & 기본정보

현생살이가 너무 바빠서 주말마다 미드에 빠져 살았었는데 유튜브 영상을 보고 빠져버리게 되어버린 환승연애2 해외 버라이어티 쇼를 좋아하는 나에게 한국식 연애 버라이어티는 약간 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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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환승연애2 - [ 5화 요약 ] **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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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2 - [ 6화 리뷰 ] **스포주의**

6. 이 안에 내 X가 있다

 


 

6화는 지연과 원빈

이별 키워드 데이트로 출발

 

원빈 미모 무슨 일... 혼자만 조명판 쓴 거니?

 

아... 이 룰 브레이커 같은....

지연이 원빈의 약봉지에 적힌 

나이를 봐버렸다고 ㅋㅋㅋㅋㅋ

아니 혼자만 알고 있으라고 

왜 자꾸 코난 놀이하냐고 ㅋㅋㅋ

 

저기... 지연이는 

프로그램을 잘 파악하고 

출연하겠다고 한 거지?

맞지? ㅋㅋㅋㅋㅋ

요거 웃는 포즈가 ㅋㅋ

잘생긴 교생쌤 앞에서 

부끄러운 여고생 포즈 아닌가여? ㅋㅋㅋ

 

둘 다 아직 학생이어서 그런가 

서로 편하게 대화하고 

원빈이도 지연이랑 어색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은 전혀 안 했다고 함

 

지연은 자연스럽게 X에 대해서 물어보는데

(ㅋㅋㅋ 탐정놀이하는 거 같다고 ㅋㅋ)

 

 

X가 본인을 선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원빈

 

원빈과 X는 서로를 선택하지 않았고 

원빈은 그걸 바란다고 함

 

지연아.. 대단한 거 알아낸 거 아니야 ㅋㅋ

워워~~ 진정해줘~

 

또 또

코난 놀이한다 ㅋㅋㅋ

그냥 원빈이가 무슨 음식 좋아하는지 

오늘 날씨가 어떤지 이런 거 

얘기하라고 ㅋㅋㅋㅋ

 

원빈의 이별 장소가 홍천이라고 하니까 

군대에서 헤어진 거 맞춰서 

마냥 기쁜 지연

.......... 바보야 

옆에 원빈오빠 표정이 굳어진다...

 

상처 들쑤시고 

위로해주기 ㅋㅋㅋㅋㅋ

이런 점이 지연의 매력 같은데 

예민한 사람들이나 

타이밍이 안 맞으면

어색 해질 수 있는 대화법이라고 생각됨

 

그냥 이별이란 키워드 말하면서 

이별이 가슴은 아프지만

그만큼 많이 배우는 것 같다 이러면... 좋았을걸

 

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엽게~

나 원빈 씨 나이알았찌롱~

(내가 찰나의 순간 약봉투를 유심히 봐버렸다 규~!)

그리고

나 원빈씨가 

군대에서 이별한 것도 추리했다구!

맞았지? 내가 맞췄지?

(역시 역시, 나는 명탐정이라구♥)

막내 여동생같은 깨발랄함 ㅋㅋㅋㅋ

 

 

아직 언니 눈에는

꼬꼬마 같은데 

성장... 아직 시작도 안 한 거야 지연아

이런 순수한 영혼같으니♥

 

 

원빈이도 과거에 

사랑과 이별을 겪으면서 

누군가에게 의지해서 받는 위로보단

일기를 쓰면서 스스로를 위로할 수 있을 정도로 

성숙해졌다고 함

(꾸준히 일기 쓰는 사람들 멋있음!)

 

난 다꾸해보겠다고 

이것저것 샀는데 

현생에 지쳐 이렇게 환연에 과몰입 중 ㅋㅋㅋ

 

오~!

산이 높으면 계곡이 깊다

생각을 많이 하고 글로 옮기고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깨닫는 내면적 성장이 있다

 

이야~~~

언어영역 풀이인 줄 :)

 

둘이 감정적인 대화 주제를 좋아한다고 함

 

서울에서 홍천까지 꽤 걸리는데 

차 안에서 도란도란 

건전한 얘기들을 하니 

보기 좋구나 

(약간만 더 설레게 해 주겠니? ㅋㅋ)

 

 

훈련소 수료하고 부모님과 지수랑

같이 갔던 화로구이집을 간 원빈

ㅋㅋㅋㅋㅋㅋㅋㅋ

찐으로 ㅋㅋㅋ 추억의 장소인 ㅋㅋㅋㅋ

화로구이집이 ㅋㅋㅋ

나에게 갑자기

너무 웃기는 포인트가 되어버림

 

춥지 않냐고 되물어보는 원빈에게 

본인은 자상한 사람을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는 지연

 

태이가 무뚝뚝했니?

하긴 이현과 투닥거리는 것만 봐도 

다정하다고는 못 느꼈지~

 

맛있게 고기 구워 먹는 지연과 원빈

 

 

새로운 추억으로 사진을 남기고 

고기로 든든히 배도 채웠고 

이제 카누를 타러 이동한다~

 

활동적인걸 좋아해서 그런가 

지연이랑 원빈 모두 카누 재밌어할 듯

 

카누 타러 이동하는 도중

길을 잃어버린 원빈

지연도 옆에 있기에 많이 당황한 듯 

 

 

어우~ 지연 센스쟁이

원빈이가 당황하지 않도록

노래도 불러주고 천천히 찾아가자고 하면서

분위기를 무겁지 않게 

붕붕 띄워줌 ♥

 

이런 밝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이쁜 지연♥

 

 

 

원빈이는 길을 많이 헤맸었던지 

지연에게 미안했는데 

오히려 지연은 당황할 필요가 없다며

걱정 노노 하고 즐기러 가자고 함 

 

*원빈의 X (지수가 아닐 수도 있음)는 

이렇게 길을 잃으면 기분이나 

분위기가 쳐지는 스타일이었나 봄 

영상에는 많이 안 나왔는데 

원빈이가 많이 당황했었던 건 맞는 듯

다행스럽게도 지연이 부담 없이 

분위기를 풀어줘서 둘 다 기분 좋게 카누 타러 감

 

요 귀여운 사람들 ~~~

 

군대에서 원치 않았던 이별을 했던

원빈이는 책에 몰두했던지 

데미안을 굉장히 감명 깊게 읽었다고 했다.

지연도 같은 책을 숙소에 읽었고 

둘은 이미 데미안이라는 공통점이 생김

 

데미안 속에서 나오는 풍경과

똑같은 풍경이라 원빈이가 카누를 골랐나 보다

 

둘이서 하나 둘 하나 둘 

열심히 귀엽게 노 저으면서

카누 타는 중

 

 

 

그때 띠링~ 원빈에게 문자가 도착함!!!!

 

 

저기 이거 원래 데이트에서 

나이를 미리 공개하는 건가요?

아님 

아까 지연이 ㅋㅋㅋ

약봉투로 미리 봐서 

알려주는 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

 

 

지연은 21살 

ㅋㅋㅋㅋㅋㅋ

지연이 방금 차 타고 오면서 

이별을 하면서 성숙해졌다고...

아가...

2년 전엔 고등학생이었던... 

성.... 숙...

언니는 네가 좀 더 

밝고 재밌는 연애를 하기 바래...

성숙은... 

나중에 찾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

원빈아 ㅋㅋㅋㅋ

말이 ㅓ 다르고 ㅏ 다른데 ㅋㅋㅋㅋ

그렇게 말하면 

지연이가 나이가 많아 보였다고 

직접적으로 말하는 거잖니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저 나이 그렇게 많아 보여요?

ㅋㅋㅋㅋ

아니요~지연은 20대 초반 같았음

*지수가 원빈이에겐 없다는 센스가 저런 건가????ㅋㅋㅋ

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 22살엔 ㅋㅋㅋㅋ

엉엉 울고 다녔데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엽다고요 ㅋㅋㅋㅋㅋ

 

원빈의 칭찬에 

지연은 본인이 잘 살고 있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고 하는데 

아.. 이건 모든 사람들의 딜레마가 아닐까?

이 길이 내 길인가 

이게 맞는 건가 틀린 건가

다른 선택을 했으면 더 좋았을까나?

 

항상 선택을 해야 하는 삶이기에 

잘살고 있다는 건 너무 주관적인 것이라 생각된다

 

지연은 21살인 만큼

앞으로 더 많은 기준점과 마주 할 텐데 

그때마다 긍정 파워로 잘 이겨냈으면

21살에 이런 프로그램에 나온다는 거 자체가 

그리고 전 남자친구가 태이

(잘생기고 멋진)라는 사실 자체가 

이미 넌 충분히 빛나고 있었단다...

 

진짜 ㅋㅋㅋㅋ

원빈이는 22살에 엉엉 울었다지만

난 22살에 뭐했지? 생각하면

어떻게 하면 인생을 쉽게 살까 생각했던 듯 ㅋㅋㅋㅋㅋㅋㅋ

중간 기말 전에 

학교는 안 무너지나, 무슨 일 안 터지나 

과제 내기 전날 밤엔 교수님 컴퓨터가 

없어졌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만 했는데 

 

지연이는 태이와 사귀고 있었다니..

대단한 사람.... 부럽ㅋㅋㅋㅋㅋㅋ

 

지연이 우는 줄

근데 원빈이 말에 감동받아서 

우는 거 맞았음 ㅋㅋㅋㅋ

 

 

악 ㅋㅋㅋ

얘네 왜 이래 ㅋㅋㅋㅋ

서로 칭찬하고 덕담하고 

서로 감동받아서 울어 ㅋㅋㅋ

쏘 큐트~~~♥

 

약간

네가 더 이뻐 

아니야 니가 더 이뻐 

(울먹울먹) 아니야! 네가 더 이쁘다구!

(폭풍눈물) 아니야 ㅠㅠ 네가 더 이뻐 

이러는 아기들 같아 ㅋㅋㅋ

 

 

지연은 가만히 보면 

"위로"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 

태이한테도 위로받았을 거다 

원빈에게 위로받았다. 

본인으로 인해 원빈이 위로받았다. 

 

지연이 한 번도 다정한 사람을 못 만나봤고 

대화 주제도 서로 다른 사람을 만났었고 

항상 자신이 위로받기보단 

위로해주는 입장이었다고 말하는 걸 보니 

 

지연에겐

사랑하는 사람에게 건네는 위로가 

본인 상대방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따뜻하고 진실된 감정표현인듯하다.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듯

지연에게는 그 방법이 위로가 아닐까?

 

주변 풍경들을 보면서 

호수 위에 반짝이는 햇빛이 

우리의 미래라는 지연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아.. 지연이랑 원빈이한테서 

데미안 압수하자 

너무 감성적으로 변해간다 

ㅋㅋㅋㅋㅋ

 

서로에게서 따뜻함을 선물 받은 지연과 원빈 

분위기 훈훈함

 

서로 한 번씩 감동을 선사해주고 

쉬는데 

옆으로 지나가시는 카누 초고수 아저씨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영상으로 봐야 웃긴데 ㅋㅋㅋ

노를 분명히 엄청 잘 저으시는거 같은데 

저기선 노를 안 저으신다고 ㅋㅋㅋㅋ

그냥 물살에 흘러가시는데 ???

ㅋㅋㅋ

방향도 안 바꾸시고 그대로 

나무를 시크하게 치우며 지나가심 ㅋㅋㅋ

 

지연이 어떻게 그렇게 잘 저으시냐고 하니 

 

아저씨를 따라 하면 가르쳐주신다는 말씀에 

바로 따라 하려고 노를 드는 지연과 원빈

 

카누 고수 아저씨

자~ 여기를 보세요 

(보시고 날 따라 하시오)

 

 

????????????????????

???????

냅다 잠수하시는 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이짜 ㅋㅋㅋㅋ

어떻게 올라오시지?ㅋㅋㅋ

 

나만 놀란 거 아님 ㅋㅋ

 

 

또르르~

다시 올라오시는 카누 아저씨 ㅋㅋㅋ

 

아 웃다가 

커피 쏟음 ㅠㅠ

ㅋㅋㅋㅋㅋㅋㅋ

 

아저씨 ㅋㅋㅋㅋ

생활의 달인 나가셔야 하는 거 

아니신가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지연은 나쁜 남자에게 끌린다고 했는데

태이가 나쁜 남자인가 ?

우선 다정한 남자는 아닌 게 확실하게 됨

(지연에게?)

 


 

 

규민과 나연의 데이트 

아.. 나 5화 해은이 보고 와서 

딱히 보고 싶진 않은데 

블라블라블라

 

 

이거 

규민이 나연이 먹이는 건가요 ㅋㅋㅋㅋ

연배라니 ㅋㅋㅋ

연배라니?

ㅋㅋㅋㅋㅋ

 아 웃겨 

여기도 나이 공개해주나요? ㅋㅋㅋ

규민이랑 해은은 동갑으로 

29살인 거 알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규민은 나연을 32살 연상이라고 생각하는데 

어서 나이 밝혀주세요!!!!

꿀잼이라고요

그렇다면

요새 젊은 사람들은 어떤 안주를 먹나요?

저도 젊어지고 싶어요

알려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

규민이 짠 한번 할래요? 하니까 

나연이 

한 번만? ㅋㅋㅋㅋ

이거 플러팅 귀재냐고요 ㅋㅋㅋ

그냥 아주 매력이 철철 넘치는데 

 

 

룸 술집에서 

X와 첫 만남을 했던 장소라고 말하는 규민

이게 미션이 진짜 딱 그 장소여야 하나요?

만약에 

그 장소가 없어져버렸으면????

(그냥 궁금해서 ㅋㅋ)

 

 

자 여기도 

명탐정 코난 빙의하신 분 

한 분 더 계시구요~

 

 

나연이 그냥 성격 자체가 쾌활하고 

플러팅 진짜 자연스럽게 잘해 

 

리액션도 너무 잘해주고 

근데 또 이뻐 

근데 또 귀여워 

그리고 웃는 게... 유죄야.

저러니 규민이 빠지지

배시시 

 

갑자기 이상하다는 규민

그거 술 마셔서 그래 ㅋㅋㅋㅋ진정해 ㅋㅋㅋ

저기요 진정하세요 ㅋㅋㅋㅋ

두구두구두구

 

나연은 96년생 현재 27살

규민은 94년생 현재 29살

 

규민은 나연을 연상으로 봤고 

나연은 규민은 연하로 봤어 

오호오호

(잠시 해은이 망각 중 ㅠ)

 

규민아 ... 

그건 놀란 표정이 아니야 

그냥 기쁜 표정이야 

오빠 소리에 살살 녹고 있는 규민

 

침흘리시겠어요~

실시간으로 수명이 늘어나고 있는 규민

웃으면 오래 산다잖아~

 

 


 

 

지연이와 원빈은 카누 아저씨를 

ㅋㅋㅋㅋㅋㅋ

뒤로하고 ㅋㅋㅋ

카페에 도착함

 

본인의 연애사에서 

가장 중요한 장소라는 카페 

이거 왜 원빈이만

이별 트라우마 극복기인가요?

 

 


 

원빈이 입대 전날 

지수랑 같이 머리 깎으러 갔었고 

입대하는 당일엔

지수는 시험기간이라 전화통화로만 인사하고 

화장실에서 꺼이꺼이 울었다고 함.

 

원빈은 입대 전날이 

지수를 웃으면서 본 마지막 날이라고 말하는데 

마지막 날이 아닐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웃으며 봤던

마지막 날이었다고

 

원빈이 수료식 날 

원빈이는 멀기도 멀고 부모님도 오시니까 

지수에게 오지 말라고 했는데 

(부모님도 만나 뵌 적이 없음)

지수가 원빈이 부모님께서 원빈이에게 쓴 글을 찾아

원빈이 부모님께 연락해서 같이 가게 됨

(대단한 용기 ㅋㅋㅋ)

아 나는 솔직히 

지수와 이별한 장소인 줄 알았는데 

지수와 부모님이 함께 만난 날이었다고 

(반쪽짜리 상견례 느낌으로 말하는 듯)

 

군대는 아무래도 전화를 편히 할 수는 없는 곳이기에 

시간이 지나면서

지수와 서로 서운함이 쌓이기 시작했다는 원빈

서로 연락하는 타이밍이 안 맞으면 그것 만큼 

아쉬운 부분이 없지

(그래서 장거리 연애가 힘든 이유 중 하나임)

두둥

그러는 와중 

지수는 7개월 뒤에 교환학생으로 하와이를 가야 하는데 

더 이상 원빈이와의 연애를 

지속할 수 없음에 이별을 고한 것 

첫 외출 나온 원빈과 

군대 반경에서 벗어날 수 없었기에 

근처 투썸플레이스로 가서 

헤어지자고 말했다는 지수 

*여기서 진짜 지수가 너무 어리숙하고

이기적이었다고 생각이 든다

7개월 뒤에 하와이 가는 것 

원빈이가 군대를 입대하는 것 

다 알고 있었던 사실인데 

원빈이 첫 외출에 이별을 고할 정도면

왜 수료식에 부모님께 인사드리고 

같이 식사하고 그랬던건지.....

이건 지수가 너무 섣부른 판단으로 

원빈이에게 큰 상처를 준듯함

아... 슬퍼 ㅠㅠㅠ

 

물론, 군대 간 남자친구를 온전히 기다리기 

무척 힘들다는 사실을 모두 알고 있지만

그렇게 이별을 고할 거면 부모님께 인사나 하지 말지.... 

원빈이 입장에서는 많이 당황스럽고 

상처가 됐을 듯

 

*근데 보다 보니 열받는데 

규민은 군대가기 80일 전에 고백해놓고 

군대 가서도 

왕복 4시간을 한주도 안 빼고 

매주 매주 해은이가 면회 가고 

 

연인 사이 둘만 안다고 하지만

규민의 X를 대하는 태도는 너무 매너가 없다 

특히 해은이 성격을 더 잘 알고 있는다면

명확하게 말하되 상처는 주지 말아야지 

이건 뭐 사람 마음을 가지고 노는 것처럼

몰랐다고 눈 가리고 아웅하는 규민

(쓰다보니 또 열받.....)

 

 

지수랑 원빈이는 같은 학교 CC였는데 

모든 CC들의 딜레마 

헤어지고 나서 시작되는 가십들

그리고 

특히 군대에서 헤어진 커플은

사람들의 이목이 더 집중되지... 알지알지

 

지수가 원빈이와 헤어지자마자 

미팅을 나갔네 소개팅을 했네 

남자가 생겼네 

무성한 소문들이 난무해서 

서로 상처받았다고...

 

지연은 지난밤, 본인의 X(태이)와 대화한 원빈에게 

태이가 본인에 대해 어떻게 대답했는지 몹시 궁금

 

여기서 딱 느낀 게 

지연이는 아직도 태이 좋아함.

많이 좋아함.

위로? 걱정? 노노

그냥 아직 많이 좋아하는 거 

태이 얘기 나오자마자 

표정부터 달라지고 웃음이 떠나질 않음

원빈이 태이에게 X(지연)에게 미련이 있냐고 물어봤더니 

태이가 그런 질문에 답 해줄 수 없다고 하며 

답을 피했고 그냥 일상적인 얘기를 했다고 함

 

그래 봤자 그냥 성격이 좋다, 밝은 분위기를 좋아한다 이런 거 

 

태이의 시원치 않은 대답에 

바로 뚱해지는 지연의 표정

자 여기 또 

거짓말쟁이 한 명 추가요 

미련이 보이는데 

없다고 하다니요

 

지금까지 보면

태이는 미련이 없어 보임 (98%ㅋㅋㅋ)

반면, 지연은 태이를 계속 신경 쓰고 있음

 

지연아 진짜 미련이 없으면 

규민처럼 표정이 굳고

도저히 이해 못 하겠다는리액션이어야 한다고!!!


 

 

집에서 혼자 기다리고 있던 해은에게도 

편지가 도착하고 

데이트 상대가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

 

 

??????

여기 프로그램 룰 이해 잘 못하신 분 

한 분 더 추가요~

 

규민은 지금 나연이랑 술 마시고 있어....

해은은 온통 규민이만 생각하는구나

 

와 아니 어떻게 4병 먹는다고?ㅋㅋㅋ

진짜 잘 먹는다 

(난 소주 2잔이면 만취인데.....)

소주도 4병째 - 둘 다 취함, 분위기 후끈후끈

그리고 좀 더 가까워진 그 둘

나였다면 방송이니까.... 날 찍으니까 

술 잘 못 마실 것 같은데 

그렇다면 더 둘은 8병도 마실 수 있는 

사람들인거지!!

나연과 생각보다 빠르게 가까워진 거 같아서 좋다는 규민

그리고 규민이 그어놓은 선을 잘라버린 나연 ㅋㅋㅋ

뭔가 나연은 실내조명이 안 받는 듯

자연광에서 너무 이쁜 나연인데 

뭔가 실내조명은 위치가 잘 안 맞는 듯

나이를 알고 나서 더 친해진 둘 

규민이 동생인걸 알게 돼서 귀여워졌다니까 

나이 때문이 아니라 본인이 귀여운 거라는 나연 ㅋㅋㅋㅋ

 

사랑스러운 손녀의 애교에 

사르륵 녹고 계신 규민 할아버님

 

 

역시 단 둘만 있는 공간 + 소주 4병

이미 둘이 사귀는 건가요? ㅋㅋㅋ

이보다 좋을 순 없다? ㅋㅋㅋㅋ

아 규민도 너무 웃긴데 ㅋㅋㅋ

나연도 만만치 않아 ㅋㅋ

 

서로의 호감이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했다는 ㅋㅋㅋ

나연과 규민 ㅋㅋㅋ

그런데 규민이 술 많이 취했나요 ㅋㅋㅋㅋ

혀가 많이 짧아졌옹~


숙소에 혼자 있던 해은은

데이트 상대가 있는 곳으로 출발

그런데 ㅠㅠ

인터뷰에서 규민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 움 ㅠㅠ

 

장소는 바로 롯데월드

시간이 많이 늦은 시간이었기에 

규민이 나연과 데이트를 끝내고 

늦게라도 본인과 데이트를 한다면 

그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할 것 같다는 해은...

 

해은은 규민이 프로그램에 같이 출연하자고 연락 와서 

만났던 사전 미팅에서부터 

규민이와 다시 잘해보고 싶은 마음으로

꿈에 부풀어 들어온 듯 ㅠㅠ

일단 규민 아니고요 

키가 크고 팔다리가 길어요~

늘씬늘씬 해은과 잘 어울려

 

어머~

제작진이 많이 준비한 건가요 

드라마같이 해은과 데이트 상대인

그 둘만을 위해 야간 개장하는

롯데월드

 

너무 이쁘다 ♥

어떡해....

나 이 둘을 보고 심장이 뛰어 ㅠㅠ

너무 잘 어울려

미쳤어~!!!!!!!!!!!!!!!!!!!!!!!!!!

 

 

키 차이 너무 설레고 

화이트자켓이 왜 이렇게 잘 어울리는지

심쿵심쿵

 

해은처럼 새로운 입주자인 남희두

 

그럼 희두는 나연의 X군요 

둘이서 시작하는 데이트 두근두근♥

(광대가 안 내려감 ㅋㅋㅋ)

 

네~네~

저도 물 엄청 좋아하구요 

수영도 좋아합니다 나도나도 

문보트라고 달 모양으로 

오리배처럼 타는 보트라니

뭐야...

규민 나연 데이트보다 훨씬 로맨틱해 

해은은 당장 규민이 잊고 

희두랑 잘되렴♥

아니 ㅋㅋㅋ 귀가 너무 찰떡인데 

ㅋㅋㅋㅋ귀엽고 웃기다고 

너무 잘 어울려서 ㅋㅋㅋㅋ

희두 귀 봐봐 ㅋㅋㅋ ㅋㅋㅋㅋ

 

와 전자동임 ㅋㅋㅋㅋ 오히려 좋아 ㅋㅋㅋㅋ

갑자기 앞에서 원빈이랑 지연이 

카누 타면서 ㅋㅋㅋㅋ

고수 아저씨 만난 게 생각나는 건 뭘까 ㅋㅋㅋ

 

문보트도 고수가 있으면 ㅋㅋ

전속력으로 달리려나? ㅋㅋㅋ

 

 

난 가끔 해은이 ㅋㅋㅋㅋ

리액션을 너무 잘해주는데 

가끔 아무말대잔치를 한다고 ㅋㅋㅋ

원래 귀 같다니 ㅋㅋㅋㅋ

근데 또 그걸 희두가 받아줍니다~

네가 귀가 좀 작아서 ㅋㅋㅋㅋ

 

둘은 귀가 작다는 공통점을 발견했데ㅋㅋㅋㅋㅋㅋ

아 웃겨 ㅋㅋㅋㅋ

중고딩 커플 같다구요 ㅋㅋㅋㅋ

뭔가 원빈, 지연 그리고 해은,희두 귀엽고 ㅋㅋㅋ

제일 행복해♥ ㄲㅑ ㄲ ㅑ 

 

내 몸도 휘청휘청 ㅋㅋㅋ

귀여워 ㅋㅋㅋㅋ

귀 밖에 안 보여 ㅋㅋㅋ

 


나연과 규민은 거하게 취한 채로 귀가

술이 들어가서 그런지 

확 가까워진 느낌

이게 바로 공주안기로 내려주려나?

 

아......

나연이가 많이 취했다...

걷는 것도 휘청휘청하고 

방에 데려다 달라고... 흠...

 

나연이 밝고 사랑스럽고 매력 있는 거 맞는데 

개인적으론 적당히 마시고 

술 대신 대화를 많이 하는 모습들이 더 많았으면....

 

나연이 규민을 너무 편하게 생각한 건가?

술이 어색한 사이를 가깝게 해 줄 수는 있지만

그 누구든 만취가 된 상태라면

사람의 진실성 자체가 흐릿해지니까 

아... 나연이 조금만 적당히 마시지... 아쉽 ㅠ

 

규민의 부축하에 숙소에 들어가 

2층 방까지 휘청휘청 걸어감 ㅠ

 

밖에서 인기척이 느껴진 지수가 

누구인지 확인하러 나감

지수가 규민이 나연이를 부축해서 

올라가는 모습을 보고 "뭐야"

 

나연도 집에 아무도 없는 줄 알았나?

지수가 뭐야 하고 나선

나연이도 뭐야뭐야뭐야 하면서 올라가는데 

어색함....

 

지수의 시선이 느껴졌는지 

지수에게 민망한건지 

나연이 진짜 취했고 

규민이가 나연이 팔을 잡아줬는데 

자신의 팔을 잡던 규민이 손을 빼고

나연이 규민이 손 잡음

나연이가 내일

규민이 손 본인이 잡은 건 기억할지....

방안에 해은이 있는지 확인하는 나연

너희 이미 사귀니??????

 

바로 침대 속으로 들어가는 나연

개인적으로 ㅋㅋㅋ 외출복 입고 

침대에 절대 안 들어가는 1인으로 ㅋㅋㅋㅋ

안돼~~

옷을 편하게 갈아입어 나연아 ㅋㅋㅋ

저 둘이 ㅠㅠ 들어와서 손도 안 씻었어 ㅠㅠ

흐엉흐엉 ㅋㅋㅋㅋ

 

KNOCK KNOCK

자연스레 물 들고 들어오는 규민 ㅋㅋㅋ

발끝 포인트 ㅋ

 

 

아..나연 진짜 찐으로 만취해서 

본인이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는 거 같은데 

방송인데 너무 찐아닌가여? (걱정됨 ㅠㅠ)

 

 

웅~ 있다가 올게 

우리 손녀 잘 자~ 이 할아버지가 불 꺼줄게~
꿈나라 가렴 우리 손녀 

 

뭔가 규민이 나연이 챙겨줄 때 

설레는 포인트가 아니라

약간 할아버지가 사랑스러운 손녀 챙기는 

자연스러움? 따뜻함 정도

 

이 둘이 설렐 때는 데이트 초반에

나연이 웃으면서 리액션해줄 때~

규민에게 빙의돼서 "나연이 이쁘다" 헤헤거린 게 다임 

 

규민은 나연이 재워주고 

1층에 내려왔는데 

해은이 데이트 간 카드를 보게 됨!

그래 진짜 냉정하게 별로 신경 ㄴㄴ

그래그래

규민은 그냥 해은이에 대한 마음이 1도 없음

 

사전 미팅 이후에

숙소 들어와서 지수, 나연이랑 잘 돼가니까 

그냥 해은 자체를 신경 안 쓴 듯

 

그러니까 해은이가 본인한테 문자 보낸 것도 

자신을 선택하는 것도 

자신을 바라보는 해은의 마음도 

모두 부담스럽고 싫은거

 

반면 해은은 너무나도 규민이를 생각하니까 

시청자 입장으로 너무 안쓰럽게 

해은이 캐릭터가 설정된 듯... (울보 ㅠ)

 

규민이 이렇게까지 해은한테 마음이 없다면

솔직하게 해은이한테 말해줬으면 좋겠다.

 

 

해은아. 나는 너와 내가 모두 행복한 결정이 되었으면 좋겠어.
솔직하게 여기서 관심있는 사람이 생겼는데
 
앞으론 그 사람에게 포커스를 맞추고 싶어. 
네가 더 이상 나 때문에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우리 서로 행복했으니까 이제는 서로의 행복을 빌어줬으면 좋겠다.

 

이렇게 해은에게 직접적으로 말하는 게 

잔인할 수는 있겠지만

오히려 해은이 감정소모 덜하고 마음을 정리하는데 

좀 더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생각함.

 

6년의 추억을 단칼에 끝낼 순 없지만

규민은 이 프로그램에 나오면서 

완전히 새로운 출발을 하려고 마음먹은 거 같고 

해은은 힘들게 잊고 살다가 

다시 규민에 대한 마음에 불이 붙은 거 같은데 

이게 출연 제의를 받은 사람과 

X로 출연하게 된 사람들의 딜레마인 듯 ㅠㅠ

 

규민 보는 유라 표정 = 내 표정임

 

 

태이가 츤데레 느낌으로 

(오다가 길에서 주웠다~ 요 느낌)

시크하게 퇴근하면서 도가니탕을 사옴

 

지수는 태이에게 찐 감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집의 스멜이죠 

빨간 궁서체로 도가니탕 ㅋㅋㅋ

하필 내 눈에~라고 말하지만 

소주에 도가니탕 먹으면 맛있겠다 

다 같이 밤마다 술 파티하는데 

안주로 제격인 거 같다 

 

지수는 태이가 본인을 위해서 사 온 거라 생각

태이는 지수도 먹고 싶어 하고

도가니탕엔 소주가 제격이니 좋은 안주구만

이런 느낌

 

태이가 다정한 포인트지만 지수에게 마음이 있는지는 

미.지.수? ㅋㅋㅋ

 

역시 나만 그렇게 느낀 게 아니었어 ㅋㅋㅋㅋ

 


 

 

이 둘 찬성이요 

외모조합 좀.... 베스트인데요 

희두 귀 좀 봐주세요 

덤보라서 날아갈 것 같아요 

해은이 좀 봐주세요 

주디같이 해맑고 이뻐요 

이 둘이 또 화이트로 맞춰 입어서 

그냥 커플 같아요 

흐엉흐헝

♥♥♥♥♥♥♥♥

무슨 영화 속 행복한 커플 같잖아!

희두 잘생겼어 잘생겼어 잘생겼어 

 

해은이 너무 이뻐서 

 

근데 규민이랑 해은이랑 키 차이도 그렇고 

같이 있는 모습도 어색해...

오히려 희두랑 설레고 

 

반대로 나연과 희두도 마찬가지...

나연이 너무 쪼꼬미

 

해은 희두가 커플 같고 

규민 나연이 커플 같은 느낌?

 

희두는 운동선수 

해은의 취미도 운동

내 취미는 과몰입 데헷 ★

 

지수의 언어유희 ㅋㅋㅋ

태이: 도가니 먹고 싶다고 하지 않았어요?

지수: 그래서 감동의 도가니

ㅋㅋㅋㅋ방송에서 목탁소리 나왔음 

 

지수의 아재스러움에 놀란 태이 ㅋㅋ

 

여기서도 규민은 ㅋㅋㅋ

손녀 손자들의 재롱을 봐주고 있나요 

규민이 말수도 적고 약간 점잖아서 

중후하게 점잖으신 할아버지 느낌이 자꾸난다구 ㅋㅋㅋㅋㅋ

 

난 이런 규민의 이런 모습들이 참

 

같잖아....

그냥 아무 말도 하지 마.. 왜 그래 

이거 게임 아니잖아 바보야 

왜 자꾸 밉상 포인트를 얻을라고 하는 거지? 

 

 

규민이 태이한테 어제 해은과 오래 있지 않았냐며 

떠봄.... 아니 왜 신경 써 관심 없다며 

-_- 

해은이가 피지컬 좋고 선이 굵은 사람을 좋아한다는데 

왜 규민을....

(말을 아낄게...)

 

솔직히 규민이 피지컬 좋은 걸 모르겠어요 ㅠㅠ

규민 빼고 

원빈, 희두, 태이 모두 다 한 피지컬 하지 않나요?

규민은 전혀 아닌데??? 

해은의 이상형을 잘못 알고 있는 거 아닌가???

*여기서도 규민이 이렇게 해은 궁금할 거면

인터뷰에서라도 솔직하던지 

관심 1도 없어요 이러는데 

왜 인터뷰에서까지 본인을 속이는 느낌이냐구요..

 

자신을 내려놔 규민 


 

해은은 피지컬 좋은 희두와 

바이킹 타는 중 

 

해맑아 ㅋㅋㅋ 너무 즐거워해 해은 ㅋㅋ

이거 연애 프로 맞나요? ㅋㅋㅋ

둘이서 식단, 운동, 이런 얘기만 하는데

이게 X의 입장으로 출연한 사람들이라서 그런가???

해은도 새로운 사람들보단 규민을 원하고 

희두도 엑스인 나연을 원해서 나온 건가??

 

 

나도.... 롯데월드 전세내고 싶은데...

환연3 출연하면 되나여....?

 

해은이 아이스하키 선수라는 걸 맞춰버림

아니 이렇게 촉이 좋은데 

규민한테만 왜 똥촉이냐구 

 

아 둘이 잘 어울려....

나는 솔로 보다가 환연보면 

이런 장면을... 기대한다고요 ㅠㅠ

 

 

사랑에 빠져도 되나요;;;;;

너무 멋진데요 ㅋㅋㅋ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장 데이트까지 

둘이 체력도 좋은데 너무 잘 어울려 

진짜 피. 지. 컬이 좋다 희두 ㅋㅋ

 

제 광대가 내려가지 않아요 

뭔데 이렇게 잘 어울리나요?

희두 해은 밀어줄래용

 

 

맞아요 기석씨 ㅋㅋㅋㅋㅋ

규민보다 희두랑 더 잘 어울려요

 

오오 설레여 ㅠㅠ

둘 다 성격이 좋은지 

활동적인 거 좋아해서 그런지 

감정이 비슷해서 그런지 

너무 잘 어울림

어색할 수 있는데 아주 좋아♥

굳이 술을 안 먹어도 이렇게 해피해피한걸♥

 

패널들 표정 = 내 표정♥

 

이게 바로 

청춘드라마

 

해은이도 만족한 데이트

해은 리액션이나 칭찬, 언행 자체가 

호불호 없이 성격 좋은 게 티 가남 ㅠㅠ

 

희두도 어색하면 충분히 어색해할 것 같은데 

해은이 잘 탄다 잘 어울린다 멋있다 

칭찬도 잘해주고 대화가 끊기지 않게 이어가니까 

둘 사이 분위기 자체가 너무 좋아 보임

 

해은이 아무래도 양말 없이 타서 그런지 

발목이 아프다고 함

원래 아픈걸 잘 참는데 ㅠㅠ

왜 저 말이 다른 게 들리냐구... 과몰입 증상임

그래도 재밌게 데이트했으니 

내 마음이 뿌듯함

 


 

원래 지수는 민기와 

태이는 이현과 데이트인데 

둘이 퇴소했으니 지수랑 태이는 그냥 하루를 보냈고 

 

나머지 

나연, 규민 익선동 술집 데이트 

지연, 원빈 홍천 카누 데이트 

 

그리고 

해은은 새로운 입주자 희두랑 놀이동산 데이트 

 

태이도 행동이나 인터뷰 보면

딱히 지연이한테 마음 있는 건 아닌 듯

그냥 지연이 연인이라기보단 동생 같은 느낌으로 

인터뷰하고 행동하는 듯 함

 

반면 지연은 늘 태이를 걱정하고 

태이가 상처 안 받았으면 하고 

그래도 태이를 생각해주는 사람은 

나라고 생각하고있음

 

지연이는 아직도 태이한테 마음이 있거나

본인 자신의 마음을 잘 모르는 듯? 


태이가 사 온 도가니탕으로 

해장하는 나연 (이쁜데♥) 

다같이 식사하는데 

규민이 나연에게 오늘 찍은 사진들 인화해서 

가져다줌....

아니 왜 굳이 사람들 앞에서? ㅋㅋㅋ

몰래줘요 그런거 

그리고 옆에서 그걸 보는 지연의 표정

오우~ 은근살벌~

나연이 받은 사진보고 느낀게 있는건지 ㅋㅋㅋㅋ

갑ㅈ기 원빈이랑 다정하게 얘기하면서

홍천갔다왔다고 자랑함 ㅋㅋㅋ

 

지연이랑 태이가 헤어진 이유가 

지연이는 한창 데이트 하고싶은데 

태이는 지연과의 데이트가 

미래에 도움이 되지않는다며

보다 현실적인 문제들로 헤어진건데 

많이 바쁘게 사는거 같은 태이

하긴 지연이는 아직 대학생이니까 ... 

 

지수 이쁘게 나옴

아니 그만 좀 해 규민...

그냥 말을 하지 마. 

도대체 뭘 원해서 그러는 건데?

나중에 어차피 서로 X 공개할 텐데

이게 무슨 마피아 게임이니?

그냥 조용히 있어줘 제발...

 

오오오옹

해은은 걱정과 다르게 

희두와 냠냠하는 중

그런데 소떡소떡은 언제?ㅋㅋㅋ

저 둘만을 위한 매점인가??

 

볼이 통통해지니까 ㅋㅋ

희두 무민닮았음 헤헷

히힛

해은29 희두26 천생연분인데요♥

 

희두는 해은에게 문자를 보냈는데 

해은은... 결국 규민한테 보냈음.

희두가 재차 물어봄

문자 보냈냐고...

성해은 바보...

미안하니까 방긋 웃어주는것 봐 ㅠ

설레는 사람에게 보내는 문자인데 

민기와 이현의 퇴소로 

없음 이라는 선택이 생겼음

태이,지수없음

 

지수 ▶ 받은문자 없음 , X(원빈)도 선택하지 않음

 

지연와 원빈은 서로에게 문자보냈음

 

 나연에게 문자 보낸 사람은

나연에게 무장해제된 규민

(규민 왜케 밉상이지??? ㅠ)

 

나연도 오늘 데이트했던 규민에게 문자를 보냄

 

그런데 규민은 다른 문자 하나를 더 받음

해은이가 보낸 거...

 

 

그렇게 X가 싫고 짜증나면

나오지 말았어야지....

일부러 해은이 누구죠? 얼굴도 생각안나요

이름도 모르겠어요. 이러면서 

등한시하는 거

그래 마피아 게임처럼 생각해서 

프로그램에 몰입했다고 생각할 수 있어.

 

그런데

네가 같이 나오자고 한 거잖아 

해은의 마음 자체를 그렇게 받아들이기도 싫고 

보기도 싫고 

표정까지 구겨질 정도면 

규민아. 넌 이 프로에 나오면 안 되는 거였지.

 

차라리 하트시그널이나 다른 프로를 나가지 그랬어 

 

물론 과몰입한 시청자 1인으로

프로가 재밌어서 흥미로워서 보긴 하는데 

 

규민처럼 저렇게 행동하는 거 자체는 

전 연인에 대한 배려 자체가 없다고 생각이 됨.

(심지어 방송임..... 다 알고 출연한 거임...)

 

나중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는데 

해은이가 이 방송 보면 얼마나 가슴 아파하겠니?

 

그냥 문자 표정 없이 보고 

인터뷰에서 해은이 문자도 받았는데 기쁘진 않았다 

정도만 해도 해은이 가슴은 무너질 텐데 

무슨 원수지간 만난 거 같이 표정 짓고 그러면

도대체 시청자는 해은이를 어떻게 생각해야하냐구...

볼수록 열받는다....

 

희두가 아닌 규민한테 문자 보낸 해은...

문자를 딱 1개만 보낼 수 있으니

희두와 좋았어도 규민에 대한 마음이 더 커서 

규민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공식적이고 유일한 방법이라서... 

그래.... 언니는 해은이 응원할게 

 

그리고.. 규민아 그렇게 싫어하는 해은인데 

사전 만남에서 같이 롯데월드 가고 싶다고 했어?

그런말을 하니까 ㅠㅠ 해은이 오해하지

 

그 말 하나로 해은은 재회 시그널인 줄 알고 

기대하고 숙소에 온 건데...

아..... 더 짜증나고 더 싫어짐...

해은은 자신을 선택하지 않은 규민에게 

알고 있지만 슬퍼하고 

규민은 나연한테 데이트하면서 찍었던 사진들

인화해서 준거 같이 보려고 옴

나연아... 술 취하고 침대에 같이 앉고..

아니 규민이랑 좋은 건 좋은데

숙소에 다른 사람들도 있잖아.

 

그냥 나가서 소파에서 봐...

심지어... 해은이 언제 들어올 줄 알고 

어라? 키스도 하겠다??

........

아무 말도 안 나옴.....

나연은 모를 수 있어

그냥 그 상황, 규민이 좋아서 그런 거지

근데... 규민은 나연이 룸메가 해은인걸 알잖아

그걸 알면 

해은이 언제 돌아올지 모르니 조심했어야지

 

규민의 행동은

해은에게 선을 긋는 게 아니라 

그냥 해은이한테 상처 주려고 나온 거 같아...

 


 

희두랑 해은은 롯데월드에서 나와서 

집으로 가는 중 편의점에서 약을 샀음

해은이 발목을 다쳤기때문

 

원빈이도 지수한테 아직 마음이 있는지는 모르는데 

아직까지 다른 사람들에게 

호감을 못 느끼는 게 확실함. 

그게 아니라면 저렇게 

물만 줄 수는 없다 ㅋㅋㅋㅋㅋ

원빈에게 

오늘 데이트 브리핑하는 나연 ㅋㅋ


엔믹스와 일했었던 규민이 

갑자기 춤춰줌

....

뒷모습은 봉산탈춤 추시는 

신나신 할아버지신데 ㅋㅋㅋㅋㅋ

규민 할아버지 댄스에 

까르르 웃어주는 지연

그리고 몹시도 무관심한 지수랑 태이

손녀(지연)에게 자랑하시는 할아버지(규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그만 ㅋㅋㅋㅋㅋㅋㅋ

 

지연이만을 위한

규민의 재롱잔치 ㅋㅋㅋ

난 나연도 여기서 이해가 안 되는 게 

아니 그걸 아는 사람이 그래???

술 만취하고 어?

사진 보다고 침대에 앉혀놓고 어?

상대방의 X를 생각했으면 그러면 안 되지..

 

솔직히 서로 엑스를 모르니까

지수가 규민의 엑스였으면 어쩔 뻔?

 

규민에게 X의 편지에서 연애하지 말라고 말하는

미련 가득한 X가 지수였으면

나연은 아까 술 취해서 규민과 같이 들어올 때 

지수 보자마자 행동을 제대로 했어야 했다.

 

나연도 앞뒤 말이 안 맞아 지금

 

아무도 상처받지 않았으면 한다면

나연아 행동을 똑바로 해야지

저기서 지연, 태이, 지수, 원빈만 봐도 

서로 엑스들 있으니까 

밝히지 않고 서로에게 배려하니까 티 나게 행동 안 하잖아 

 

근데 너와 규민을 보렴....

무슨 생각이 드는지 아니?

 

그이 걸 보면 나연과 규민이 퍽 잘 어울림

 

 

뚜둥

희두와 해은이 숙소에 도착

어디 나연이 표정 좀 봅세

희두보면 어떨지?

 

이현과 민기 퇴소 이후 

새로운 입주자 2명이 들어오니까 

갑자기 현타를 느낀 태이

 

규민과 희두가 서로 봤음

규민 해은이가 피지컬 좋아한다면

절대 너는 아닐 거야 

(이미 규민나연에게 미운털 박음ㅋㅋㅋㅋ)

 

희두보고 표정에서 바로 티 나는 나연

아 둘이 천생연분 맞음

부창부수라고 

어쩜 행동하는 것도 둘이 같을까?

X와 데이트를 못하잖아... 

서로 아닌 거 알면서 나연은 뭐함......

이 와중에 지연이 희두 맘에 들어함 ㅋㅋㅋㅋ

나도 희두 맘에 들어♥

 

아니 나연이도 그냥 입을 닫고 있으렴...

왜 자꾸 그래...

 

단둘이 해은과 첫 만남 장소에서 

소주 4병을 먹고 온... 사실을......

 

사람들 앞에서는 절대 안 울라고 하는 해은

이게 가만히 보면 현재 X에게 마음이 있는지 없는지 

눈에 보이는데 

특히 

나연과 해은

해은도 나연에게 데이트 은근슬쩍 물어보고 

나연도 희두랑 데이트 어땠냐고 물어보고 

 

서로에게 미련이 크지 않은 사람들은 

그냥 가만히 있어 

원빈, 지연은 지수와 태이가 데이트를 안 했기에 

관심이 없다고 해도 

지수랑 태이는 

단둘이 홍천까지 가서 카누 타고 온 원빈이랑 지연이의 데이트를

궁금해서 캐묻지 않아....

 

그럼 나연은 진짜 희두한테 마음 있다!!

서로 모여서 나이와 직업을 밝히는데 

 

나연이 본인보다 어리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 없는 태이 ㅋㅋㅋㅋㅋㅋ

 

나이 밝히면서 나이순 서대로 앉는데 

일부러 규민 옆에 앉는....

이게 태이랑 규민 사이인데 

해은은 나연을 경계해서 사이에 앉은 듯

 

솔직히 조금만 눈치 있었으면 

사람들은 다 알았을 거야 

해은이 규민 X라는 거 

 

정색하지 말고 

쫌 웃어줘라 규민아 

다른 사람들도 있잖아 

마피아 게임은 너 때문에 다 죽게 생겼어

규민 표정이 눈으로 욕하는 거 같다고....

 

규민 표정 때문에 해은은 민망하고 

그 와중에 규민은 나연 표정을 봄

아 열받..

여기서 나연도 눈치챘다고 생각함

분명히 해은이 규민 X라는 거 눈치챘어

나연. 몰랐다고 하지 마...

얼씨구?

이봐 넌  표정에서 다 티 났어 

영혼 없이 그런 말 하지 마

 

아... 29살이시구나ㅋㅋㅋㅋ

태이는 해은이 29살 누나라는 게 놀라운 듯 ㅋㅋㅋㅋ

태이 오늘 많이 놀라는구나 ㅋㅋㅋㅋ

나연이는 동생이라 놀라고 

해은 누나라서 놀라고 ㅋㅋㅋ

 

그리고 진짜 ㅋㅋㅋ 희두한테 미련 가득한 나연이니?

어련히 마지막 타자인 희두가 알아서 나이밝힐 차례인데 

굳이 나서서 희두님 희두님 ㅋㅋㅋㅋ

 

나연이 아직 희두 좋아한다 진짜다 

희두한테 미련 없으면

규민처럼 모른척했어야지 바보

아.. 환연은 뭔가 스킵하면서 볼수가 없어서 

리뷰가 점점길어짐 ㅠㅠ

 

다음화 예고편에 

나연은 희두한테 질투 나고 

그 와중에 나연은 규민과 꽁냥꽁냥 하나 봄?

그걸 또 해은이 보고 가슴이 무너져?

하...

총체적 난국이구만... 

또 봐야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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