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환승연애2 - [ 4화 전체리뷰 ] **스포주의**

[티빙] 환승연애2 - [ 3화 전체리뷰 ] **스포주의**

[티빙] 환승연애 2 - 등장인물 & 기본정보

 

 

환승연애2 - [ 4화 ] **스포주의**

4. 서프라이즈 파티

 

---

 

 

10시에 기상한 원빈이는

어제의 숙취로 인해 머리가 아파요~

 

 

규민은 원빈이한테 관심 있다니까요? ㅋㅋ

 

 

어색한 민기랑 지수

둘이서 데이트도 해야 하는데

민기가 이런 프로그램 나오기엔 낯을 많이 가리는 듯?

 

 

 

세상 힙하게 호랑이 기운을 섭취하는 민기

 

 

이거 뭐 거의 고백 수준 아니냐구요 ㅋㅋ

 

 

이러다가 오늘 밤에 서로한테 문자 보내는거 아니야?

약 너무 고마웠어요

언제든 아프면 말해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그나마 일찍 자리를 뜬 지수랑 규민이 뒷정리 중

 

---

 

 

지수는 규민한테 마음이 있고

규민도 지수에게 어느 정도 호감적이고

지연이도 본인보다 키 작은 남자도 만나봤다고 말했는데

뭔가 지연이랑 규민이랑 키가 비슷한 거 같음

 

지연이 3명이서 할리갈리하면 꿀잼이라고

게임 스타트함

 

벌칙 거는데

지수는 진짜 선생님 느낌이 나는 게 ㅋㅋㅋ

올바른 벌칙이야 ㅋㅋㅋ

나 같으면 과자나 아이스크림 내기했다고..... ㅋㅋㅋ

 

 

3명이서 꿀잼으로 게임하는 중

 

 

어제 이현이 규민이 손위에 살포시 닿았을 때

지연 표정 굳는 거 기억나는 사람? ㅋㅋ

규민이 그 안에서 인기있구나...

 

 

 

역시 유라 과몰입러 ㅋㅋㅋ

나와 같아 ㅋㅋㅋ 나도 복습하면서 본단말이야 ㅋㅋㅋ

 

유라도 태이랑 이현은 썸이라고 함 (나도 동감함)

 

 

---

 

 

 

지금 3:1로 규민이랑 데이트하는겨?

장보기 데이트?????

 

 

 

 

규민이 연어다~ 하자마자

지연이 2개 집음

 

*근데 규민이 약간 혀짧은 귀여운 말투 나만 느껴지나??

은근 혀가 짧은지 귀엽게 들림 ㅋㅋ

 

 

연애프로그램으로 연애를 배워요

나연처럼 귀엽게 말해야 하는데

 

 

나는 ... 그냥 카트에 담기 바빠....

 

 

 

 

 

여기서 규민이 X나연인거 같은데

그러기엔 둘이 은근 썸 분위기란 말이지?

여기 남자 4명 여자 4명인데 서로 엑스가 아닐 수도 있나???

 

 

---

 

 

 

규민은 숙소에서 생일을 맞이하데

전 연인은 다시 연애하지 말라고했다네~

 

 

 

 

나연이 어제부터 광고했어야 한다며 말하는데

말투나 분위기가 20대 초반 깨발랄~

헤어나 옷 스타일은 은근 성숙한 거 같은데

성격은 통통 튀는 밝은 느낌

 

*나연은 다정한 사람 만나고 싶다고 했음

- 전 X가 무뚝뚝해서 다정함을 원하는 건데

상대방이 너무 진중하거나 과묵하면

나연의 저런 발랄함을 다 받아주기엔

힘들었을 거 같음.

나연도 상대방을 이해하겠지만

은근 서운함을 느꼈던 건 아닐지

 

 

나연 지연이 규민 생파 준비해주려고 함

 

 

규민 몰래 케이크 사온 나연

규민이 눈치채지 못하게 1층 지연 방으로 케이크 운반 중 ㅋㅋ

 

 

---

 

 

오 책 읽는 남자

그리고 생일인 남자......ㅋ

 

 

규민이랑 지연은 각자 책을 읽고

원빈은 일기를 씀

여기 나오는 사람들 말투가 전부

애기애기해 ㅋㅋㅋㅋ

 

자기 인생 책이라고 말하는 원빈이

마치 숙제 다하고 엄마한테 숙제 다했다고 자랑하는

착한 아들내미 같아

귀여워 ㅋㅋㅋ

---

 

 

헐.....

둘 다 자취를 안 해봤나? 아님

햇반을 좋아하는 편인가...

여러분 햇반을 사...

 

 

두둥 그때 등장한

리얼 햇반 러버 ㅋㅋㅋㅋ

 

 

아니 규민이 칼질이 ㅋㅋㅋ

파를 써는 게 아니라 쥐어뜯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칭찬 봇인 중딩들의 선생님

규민학생~ 파 너무 잘 썰고 있어요~

 

으헤헤

지수쌤 저 잘 썰죠? 칭찬 더 해주세요 쀼쀼♥

 

 

 

요리 초보끼리 서로 칭찬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둘이 분위기 너무 좋은데? ㅋㅋㅋ

 

 

지수가 너무 귀여운가봐~

규민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 질 않아~

근데 지수가 쪼꼬미 한 매력인데

또 열심히 해.... 사랑스러....워...

 

와... 이번 규민 맨트에서 쫌 설렜음

 

이게 저녁식사 당번을 남녀 같이 한 이유가 있었어~

원빈이랑 나연이도 같이 준비할 때

서로 칭찬하면서 너무 좋아했는데

 

규민이도 지수한테 무조건 맛있다. 잘한다.

너~~무 스윗하게 말해주다니~~

난 규민이 분위기만 너무 무겁게 잡지 않고

저렇게 쫌 캐주얼하게 대화하고 그랬으면 좋겠음...

그게 훨씬 더 매력적인데

 

 

저봐봐 서로 밥 잘돼서 행복해하는 표정

규민이 저런 표정이 훨씬 매력적으로 다가옴

 

규민은 뭔가 너무 대단한 상처를 안고 있는 사람처럼

인터뷰에서는 너무 우울모드ㅜㅜ

 

숙소 안에서는 가장 연장자인가 싶게 침착한 분위기

근데 또 지수랑 얘기하고 대화할 땐 너무 귀엽잖아?

아직 본인의 매력을 잘 모르는 거 같은데

 

 

지수 반 묶음 헤어스타일 고정하자

.. 너무 이쁘다

 

 

요리하면서 에너지 다 써버린 듯한 규민

이렇게 보니 진짜 그레이 느낌도 들고 딘딘 같네??

 

---

 

 

지수가 딘딘 아니 규민 1층에 잡아두는 동안

나연이랑 원빈이 열심히 파티 준비 중

 

 

1층에서 담배 피우러 2층에 가버린 규민

지수는 테이블 세팅하느라 못 봤고

민기는 알리가 없고

 

올라온 규민이랑 마주친 나연 표정 봐 ㅋㅋㅋㅋ

 

 

그대로 굳어버린 규민과 지연 ㅋㅋㅋ

BGM이 너무 웃기다고 ㅋㅋㅋ

 

 

인터뷰 질문 ㅋㅋㅋㅋ 아 웃겨

규민씨가 올라가는 거 모르셨어요?

이것도 아니고 ㅋㅋㅋ

왜 안 잡았냐니 ㅋㅋㅋㅋ

 

 

지수한테 왜 자기 안 말렸냐고 묻는 규민

ㅋㅋㅋㅋㅋㅋ

 

 

악 ㅋㅋㅋㅋㅋㅋ

원빈이 말하는거봐봨ㅋㅋㅋ

지수님 선 넘는데 ㅋㅋㅋㅋ

둘이 X인거 알고 보니까 더 웃긴다고 ㅋㅋㅋ

 

 

---

 

 

다들 저녁 식사를 하고 늦게 귀가한 태이랑

아직 들어오지 않은 이현만 식사를 못한 상황

 

 

아... 비교하려고 한건 아닌데

태이 팔다리 긴 거랑 비율은 넘사..

근데 태이... 저 옷 .. 안어울리는데...

제발... 퍼스널컬러...한번만.

 

 

2층에서 생파하는 규민

 

 

민기가 그래도 X는 생일인 거 알고 있는 거 아니였냐고

나름(?) 날카로운 질문을 ㅋㅋㅋ

 

 

이현이 빠진 자리에서

모두 이현이 규민의 X라고 추측하는데

유라 난리남 ㅋㅋㅋㅋ

 

 

 

진짜 지연이가 제일 막내인 게 티 남

그리고 분위기 어색해지는 거 싫어해서 그런지

분위기 메이커를 톡톡히 하는 중

 

 

규민의 밸런스 게임 ㅋㅋㅋ

완벽한 나의 이상형인데 가슴털이 하트래 ㅋㅋㅋ

 

당황한 원빈이 표정 ㅋㅋㅋㅋ

 

원빈이는 개그 캐릭터냐고 ㅋㅋㅋㅋ

남녀 동일하게 난다니 ㅋㅋㅋㅋ

물어보는 표정은 온화함ㅋㅋㅋㅋㅋㅋㅋ

 

 

한술 더 뜨는 민기 ㅋㅋㅋ

 

왁싱은 불가 ㅋㅋㅋ

마법의 털이기에 ㅋㅋㅋ

 

여기서 킬포는

너무 진지한 표정으로 질문하는 규민

무해하니 남녀 동일하냐고 물어보는 원빈

왁싱이 안되냐는 민기

태연한 태이와

웃겨 쓰러지는 지연 나연 ㅋㅋㅋ

조합 뭔데 ㅋㅋㅋ

규민이 엉뚱해 ㅋㅋㅋㅋㅋㅋㅋㅋ

 

---

 

 

저녁 먹고 놀다 보니 규민 생일 지나기 30분 전

12시 되기 30분 전

 

이현은 아직까지 부재중

 

 

 

뀨~ 꼬꼬마 규민 생일파티~

 

 

 

서로 나이를 모르니까 20살로 했다는 나연

 

규민한테 20살로 보인다고 말하는 나연 표정

사랑스러운데 ㅜㅜ

 

 

카메라가 누가 썸 타는지 다 알려주는 거 같다고요.

바로 지수 비춰주는 무빙~

 

 

규민이 왜 이렇게 팔이 짧게 보이지????

옷을 너무 오버핏으로 입는 걸까나?

 

---

 

 

편지를 확인한 규민이 놀라는데

규민이 팔 길이에도 놀람...

악의적 캡쳐 아님 ㅠㅠ

 

 

이현이 퇴소한 이유는 여러 가지 썰이 있는데

- 찐으로 룰을 어김

- 프로그램 시작하기 바로전에 썸남이 생김

과연 뭘까나?

 

---

 

 

이현의 퇴소로 당황한 사람들

태이는 이현이 규민의 X인 줄 알고 괜찮냐고 물어본 건데

 

 

규민이는 본인도 힘들 텐데 자기에게 먼저

괜찮냐고 물어보는 태이에게 감동함....ㅋ

 

---

 

 

나는 이 장면에서 태이가 쫌 안쓰러웠음...

어제는 이현이 찾아준 응급키트에서

밴드 붙여주면서 오늘도 챙겨줘서 고마웠어요~

이랬는데

 

이현이 퇴소한 지금은 혼자서 밴드를 붙이는...

태이가 호감 있었던 거 같은데

황당하고 섭섭할 듯....

 

뭔가 BMG도 슬퍼 ㅠㅠ

이현이 쓴 글을 지우는 태이

 

태이는 진짜 이현한테 마음 있었는지

오늘도 문자 보내는 시간이 오면

이현한테 보낼 거래 ㅠㅠ

 

 

 

다들 각자 시간 보내는데

태이는 이현 돌아오면 같이 먹으려고 했던 밥을

늦은 시간에 혼자 먹겠다고....

2일 차인데 이렇게 찐이라고??

아님 이렇게 편집을 잘했다고??

 

 

 

씁쓸한 태이는 밴드 보면서

이현 생각했으려나

 

그리고

테이블은 누가 치워주나...

테이블은 누가 치워주나...

테이블은 누가 치워주나...

 

 

모두들 끝난고 자려는 분위기 같은데

태이가 우울해하는 거 알고

나연이 나와서 분위기 띄워줌.

너무 이쁜 친구다 나연~

 

 

 

 

다음날 지연이 갑자기 지수한테

X에 대해서 걱정되지 않냐며

본인의 X가 힘들까 봐 걱정이래...

 

너 태이 X구나?

 

 

난 태이를 생각했는데

유라랑 패널들은 민기를 걱정하는 거라고 하네??

 

이현 퇴소로 태이가 힘든 거 같은데....

 

 

 

뭔가 지연도 너무 ....의식하는거 아닌가?

나는 상처 받아도 되는데

상대방은 안받았으면 좋겠다니....

이게 어떻게 보면 애뜻한 감정인데..

나한텐 지연이가 아직 많이 어려보여서 그런지

딱히 공감이 안되네...

 

 

그리고 바로

2번째 커플 공개

 

 

---

 

 

 

두 번째 커플

태이X지연

 

쌈디 놀란 것 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요 서로 전 X를 보면 저렇게 민망할 거 같네요

 

둘이 서로 헤어지고 나서도

한남동 길거리에서도 마주치고

서로 연락은 안 했지만 종종 마주쳤었던 듯

 

 

---

 

 

이게 누구야??

지연이 다시 머리 피고 흑발하자

너무 이쁘다

히피펌풀고 생머리에 흑발가자!!!!!!!!!!!!!!!!!

 

아니 너는 왜 그래 태이야....??

 

웃겨서 볼 수가 없잖아....

 

 

 

둘이 서로 지인 모임 갔다가 술자리에서 알게 된 사이

 

지연이 너무 이쁘다...

 

씁... 태이 비니랑 브라운컬러 사랑하니?

 

지연이 한테 첫눈에 느낌이 와서

바로 혼자 손주까지 보게 되신

Mr. Brown.....

 

 

 

태이가 모델 김진경과 친한 사이인데

김진경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일했다고 함

 

그 태이가 일하는 카페에 가서 놀면서 데이트한 커플

 

그래 태이가 일하는 거나 과거 보면

부지런하고 열정 가이라고!

 

 

둘이 어떤 연애를 했는지 느껴지는 4컷

이렇게 보니까 너무 잘 어울리는데?

 

 

 

이래서 반대가 끌리는 이유인가요?

 

 

둘이 왜 헤어졌는지 어느 정도는 짐작 가는 거 같음.

 

지연보다 태이가 나이가 많을 테고

지연은 20대 초반 새내기에 열정이 넘치는 대학생

태이는 배우로도 활동했었지만 지금은

완전히 접었다고 했음.

또한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서 옷을 만들다고 했고

바리스타로 카페에서 일한다고 했음

 

숙소에서도 늘 바쁘게 일하고

밥도 제대로 챙겨 먹지 못할 만큼

부지런한 태이.

 

지연에게는 태이와 맛있는 거 먹고

즐거운 거 보고 데이트하면서 보내는 시간 자체가

소중하고 경험이고 추억인데

 

그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지연에게

태이의 말은 상처가 되었을 거 같다

그럼 나와 함께한 시간들은 태이에게 도움이 안 된다는 걸까?

자신과 보낸 시간 자체를 부정적으로 말한

태이에게 분명 많이 서운했을 터...

 

 

반면 태이는 배우로서 의 삶을 접었어야 할 만큼

시련도 느껴보고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어서 운영하면서

여러 방면에서의 벽도 느껴봤을 텐데

그런 태이에게 마냥 하하호호하는

즐거운 데이트보단 서로에게 실직적으로 도움이 되는

시간들을 같이 보내고 싶었던 거 같다.

 

 

지연 X 태이

2020.04.19 - 2020.11.07 (6개월 18일 연애)

이별한 지 (1년 6개월)

 

---

 

20대 초반이나 대학생 때의 연애와

사회생활을 하면서 하는 연애의 관점이 달라지는 것처럼

지연과 태이는 성향이라기보다는

서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가

약간 어긋난 게 아닐까 생각됨

 

지연이 아직 대학생이기에

지연이 사회로 나와 더 많은 경험을 한다면

태이가 했던 말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짚어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함.

 

뭔가 원빈과 지수의 서사는 쫌 찡했는데

태이랑 지연이의 서사는 약간 안타깝다는 생각.

 

---

 

 

사귈 땐 한 번도 안 해줬던 간장 떡볶이를

여기에 와서 해줬던 태이

 

 

떡볶이 맛있다고 하면

자존심이 상처 나는 지연....

 

 

왜 난 이해가 안돼...

이런 게 자존심이라고 생각하는 지연이

그냥 풋풋함

 

 

 

태이가 이상형 말할 때

올바른 사람 옆에 기대는 사람이 자신인데

그 사람이 없어졌을 때 자기는 무너진다고 했음.

지연이 나이는 어리지만

많이 의지가 되었던 사람이었나 봄

 

 

솔직하게 자기감정 얘기하는 지연이 보기 좋음

 

근데

애증이라는 말은 이해가 쫌 안 됨....

아니 공감이 안됨..

 

---

 

 

아... 태이에게 치입니다...

태이에게 치여버림

 

머리 그렇게 툭하지마여

 

 

 

거짓말 ㅋㅋㅋ

태이는 지연에 대해 감정이 많이 보이진 않았는데

지연은 많이 치이는 중...

 

다시 사랑에 빠지겠는걸??ㅋㅋ

 

---

 

 

이거 제대로 맞추면 상품 주는 곳 없나요 ㅋㅋㅋ

도전해보고 싶은데 ㅋㅋㅋ

 

 

아... 이거 잔인하다구요...

내 X에게

이거 엽기적인 그녀에서

차태현이 부탁하는 내용이잖아요 ㅠㅠ

 

아 나의 웃음벨 ㅋㅋㅋㅋ

이현 퇴소로 나는 질문할 사람이 없대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투랑 표정이 ㅋㅋㅋ

 

 

지연과 데이트를 하게 된 원빈은

지연의 X인 태이와 채팅함

 

 

원빈이 태이에게 처음 질문한 거

자.. 여기서 보이죠?

원빈이는 순수합니다.

 

 

 

당황했지만 곤란하다며 친절하게 답해주는 태이

 

지연의 X가 누구인지 모르는 상황이니

그 X를 배려해서 미련 있다고 하면

데이트에서 더 조심하고 싶다고 함

 

 

 

태이는 지연의 이상형을 말해줌

- 외적으론 마른 편인 사람을 선호

-무쌍에 눈이 가로로 찢어진

사람을 좋아한다고 했던 기억 있음

- 키 큰 사람 좋아함

=그냥 원빈인데?

 

 

원빈의 디테일 한 질문 ㅋㅋ

 

태이는 뭐랄까? ㅋㅋㅋ

지연이 X 같은 느낌이 아니라

여동생 부탁하는 다정한 오빠 느낌 나는데???

집중해줘 내 엑스한테

ㅋㅋㅋㅋ

 

 

오! 이현과 싸우던 태이가 아니라

실제 생활에서는 조곤조곤 말 조리 있게 잘하는

섬세한 남자였나 태이???!!

단번에 태이 같다고 말하는 원빈!

 

 

서로 재밌게 마무리하려고 했는데

원빈이...

 

네가 꼭 행복했으면 좋겠어...

장난식으로 썼던 말을 지우는 태이

 

 

아.. 이거 브로맨스 갈게요.

 

태이랑 원빈은 언제 커플 되나요?

 

 

---

 

 

지수랑 데이트하는 민기가 원빈에게 질문함

 

민기가 물어보는 질문..

 

너라는 사람이 지수에게 어떤 사람이었어?

 

 

 

최선을 다해서 진짜 모든 걸 다 주고 싶을 만큼
사랑했던 사람이었어

 

ㅠㅠ

 

 

원빈이 첫사랑은 너무 지독해서

다음 사랑 어떻게 시작하냐고요..

어서 다른 사랑 시작해서

뽀송뽀송한 원빈이 되어달라고....

 

 

 

 

원빈은 지수에 대해 다 알려주려고 했는데

본인이 데이트하면서 알아보겠다고 답한 민기

 

본인이 알아보겠다는 민기의 대답이

확확~!! 멋있다고

 

---

 

 

헤어진 지 오래되었냐는 규민의 질문에

나연의 X는 아주 오래된진 않았어라고 답함

 

규민: 아직 미련이 남아있어?

나연의 X: 아예 없다고 말할 수는 없을 거 같아.

 

 

 

진짜 주변에 다 있다니까...

나연 같은 사람도

나연의 X 같은 사람도

 

나연은

X가 일 때문에

자신이 1순위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면

바로 서운해할 스타일....

 

다정한 사람이 좋다고 했으니까

상대는 아무래도 말주변 없거나

약간은 무뚝뚝한 편이었을 거 같음.

그러니 일 때문에 바빠서 미안. 이라고만 말하는

상대방에게 나연은 서운함을 느꼈겠지?

 

표현이 부족하다고 해서

상대방이 덜 사랑하고 그런 건 아닌데

나연 같은 사람은 말 한마디에

작은 거 하나에 많이 기뻐하고 울 것 같은

감수성 높은 타입 같음...

이것도 서로 반대라서 끌렸던 걸까?

 

나연 X는 민기밖에 없는데

왜 민기를 안 보여줌???

X가 숙소에 없을 수도 있나? 그럼 누가 답한 거지?

규민이 나연의 X라면 성립 자체가 안되는데????

지금 나만 프로그램 이해 못 하는 건 가엽 ㅋㅋㅋㅋ?

 

 

물 주기 미션도 착실하게 함

규칙 위반으로 ㅋㅋㅋ 이현이 퇴소했으니

잘 지켜야겠다고 생각했나 봄 ㅋㅋ 귀여워

 

---

 

 

밖에 날씨가 춥다고

나연은 태이에게 옷을 빌리고

지연은 민기에게 옷을 빌리고

지수는 규민에게 옷을 빌림

 

 

원빈이랑 데이트하는 지연은 지수랑 채팅 시작

 

 

너무 포괄적으로 대답하는 지수에게

원빈에 대한 힌트를 얻지 못한 지연

 

 

아 이거 약간

화내야 하는 타이밍인데 화도 못 내게

먼저 울어버리는 그런 거?????

 

지수는 원빈과 헤어진 이유를

지치고 현실적으로 만나기 어려워서 그랬다고...

 

---

 

 

---

 

 

나연은 규민의 소개서에 썼던 마지막 말인

앞으로 연애 안 했으면 좋겠냐는 말이 진심이냐고 물어봤는데

대답은

 

응 진심이야

 

규민이 외적인 매력보다

사람을 오래 보고 내면을 많이 본다는

X의 대답에

 

나연은 규민이게 올인하니???

 

 

 

---

각자 데이트할 상대의 X와 대화하고

숙소에서 내일 할 데이트신청들을 은근슬쩍하는데~~

어머어머~~

 

 

어라? ㅋㅋㅋㅋ

 

뭔가 왜 규민이 말하면

다 너무 허세(?)

의식? 가식?

그런 느낌을 지울 수가 없지? ㅋㅋㅋㅋ

 

나랑은 안맞나봐여...

그래도 다행이야 나연은

좋아하는 거 같아서

 

---

 

ㅋㅋㅋㅋㅋㅋ인간극장이냐구 ㅋㅋㅋ

 

 

군대 얘기+ 제2의 고향 홍천얘기 하면서

기뻐하는 원빈 ㅋㅋ

 

모두들 공식적인 첫 데이트에 설레임

 

그리고 그중 나연이 제일 신나보임

세상에 근심 걱정이 없는

숲 속의 요정 같아

예고편 보니까

규민은 완전 녹던데???

 

다른 사람들없이

단둘이서 보는거니까 모두들 기대되는듯♥

물론 나도 기대됨 ㅋㅋㅋㅋ

 

[티빙] 환승연애2 - [ 3화 전체리뷰 ] **스포주의**

[티빙] 환승연애2 - [ 1화 전체리뷰 ]  **스포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