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2 - [ 5화 ] **스포주의**
5. 당신의 X는 당신을 선택했습니다.
늦어지는 밤 다 같이 모여서
맥주 한 캔씩 하는데
밤마다 당신을 설레게 한 상대에게
문자를 보내야 하는 시간
태이가 받은 문자
이야기를 나눠볼수록 좋은 사람인 것 같아요.
아는 것도 많고! 앞으로도 얘기 많이 해용 ㅎㅁㅎ
태이는 나연이가 보낸 거 같다고 말했음
나연이 받은 문자
오늘 춥지 않으셨져?!!
나연이 보면 귀여운데 뭔가 항상
집중을 못하고 건들건들
흔들흔들 몸을 움직인달까?
긴장해서 그런 건가 ㅋㅋㅋㅋ
그리고 나연의 X는 나연을 선택하지 않았다고 함
나연은 밖에 나갈 때
원빈한테는 손난로를
태이한테는 후드를 빌렸다고 함
둘 중에 한 명이라고 예측 중
ㅋㅋㅋ 귀여워 나연
지연이 받은 문자
나한테 괜찮냐고 물어봐줘서 고마워
그리고 당신의 X는 당신을 선택했습니다.
태이가 지연이한테 보냈고
태이가 지연이(X)를 선택함
난 왜 태이보다
지연이가 걱정이니
태이는 사실 걱정이 안되는데.....
잘생겼... 아니 멋진....
알아서 잘할 거 같은데 태이ㅋㅋㅋ
아 지연이 너무 귀엽 ㅋㅋㅋ
본인의 위로로
태이가 많이 위로받았을 거라고
ㅋㅋㅋㅋㅋ 귀여워 ㅋㅋㅋ
민기랑 원빈이는
받은 문자 0개
X의 선택도 받지 못함
0표가 기분이 좋지는 않은데
의미 부여하면
실망한다고 ㅋㅋㅋㅋ
괜찮다는 원빈 ㅋㅋ
지수 받은 문자 2개
내일 춥대요
따뜻한 옷 필요하면 또 얘기해요 :)
따뜻한 옷 필요하면 또 애기해요 이거
빼박 규민이죵?
지수의 X(원빈)은 지수를 선택하지 않았음
규민이 받은 문자 2개
오늘 덕분에 따뜻했어요! 담에 또 빌려줘요!^^
all you need is love예요?
어제 누구한테 문자 했어요ㅡㅡ
첫 번째는 지수가 보낸 거고
두 번째는 나연 같은데 ㅋㅋㅋㅋ
지수에게 제일 호감이 간다고 말하는 규민
둘이서 식사 당번하면서
많이 친해진 듯?
규민은 문자를 하나 더 받아서
총 3개를 받았는데
X의 선택도 받았다고 함
근데 X의 선택을 받은 규민 표정이
왜그래.....?ㅍ
엑스 많이 싫어하니? ㅠㅠ
규민도 놀라고
갑자기 울린
초인종 소리에
모두 놀람 ㅋㅋㅋㅋ
새로운 입주자 도착쓰~
와 규민이 X는 아직 안 왔었나? ㅋㅋㅋㅋ
규민의 X는 저 안에 없는 상황!!!!
아 그렇다면
지수X원빈
지연X태이
민기, 규민, 나연
그렇다면
규민이랑 나연이랑 서로 연인이 아님
어쩐지 둘이 묘했음 서로 끌리는 분위기가
있었다고~~~
유라...ㄴ ㅓ무 이뻐여 ...
귀여워 사랑스러워 ㅠㅠ
새로운 입주자
성해은
해은 너무 이쁜데??♥
규민이 해은이가 오자 서서히 부엌으로 가고
피하는 게
해은이랑 규민이랑 서로 X네~
그럼 민기랑 이현이 X였구만~!
여기서 남자 입주자 한 명이 더 들어오면
그건 바로 나연의 엑스라고 생각됨
나는 환승연애1을
본 적이 없음 ㅋㅋㅋㅋㅋ
그래도 유튜브에서 대충 봤었는데
서로의 X들이 들어와서
여자 4명 남자 4명 시작하는 건데
시즌2부터는 새로운 룰이 추가된 건지
이현이 빠져서 투입된 건지
X가 2명인 경우?
혹은
다른 X들도 나중에 투입??
솔직히 X가 2명이 나오는 건
아직 우리나라 정서상
조금 무리수이지 않을까 생각 ㅋㅋㅋㅋㅋ
승무원 단아하고 잘 어울려
이뻐 이뻐 ㅠㅠ
나연은 본인의 X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해은이라고 함
해은과 나연은 룸메가 됨~
나만 느낀 거 아닙니다 ㅋㅋㅋㅋ
규민이 본인 X(해은)이 오자
멘붕상태인 거
다 티 난다니까~ ㅋㅋㅋㅋㅋㅋ
흥미진진한 상황 속에
서로 채팅룸 들어가서 대화를 시작함
그날 누군가는 해은과 채팅을 했다~~
민기 이현
태이 지연
원빈 지수
규민 해은
그럼 나연이 X어디감?
난 이현 민기라고 생각한다 ㅋㅋㅋㅋㅋ
자리가 어색한지
규민이 먼저 자리를 뜨고
남자들이 우르르 없어짐
그리고 해은은 여성출연자들과
도란도란 얘기함♥
원빈이는 하루 종일 물을 너무 줬기에
착하지만 오늘 피곤해서
먼저 자러 간 사람 ㅋㅋㅋㅋㅋㅋ
원빈의 동물의 숲 ㅋㅋㅋ 귀엽
요새 MBTI가 빠질 수 없는
대화 주제인데
과연 연인으로 T가 좋은지 F가 좋은지
(나는 개인적으로 무조건 T)
해은, 나연은 T에게 끌리고
지연은 F가 좋고
지수는 T도 나쁘지 않지만 서운하다고....
태이는 아직 이현의 퇴소가
충격적인 건지
이현이 마음에 많이 들었었나 봐 ㅜㅜ
(태이 잘생......)
태이가 이현에게 생각보다 감정이 컸었고
지금 후회되는 게
솔직하지 못했던 점을 꼽으면서
현재 굉장히 혼란스럽다고 한 ....
해은과 나연이 2층으로 올라가서 방 구경하는데
수건이 없다는 얘기를 들은 태이
아. 태이가 문은 열려있지만
여자들 방이기에
노크하고 수건 없다고요?라고 말함
이런 매너 너무 좋아 ♥
해은이 입소했는데
다음날 혼자서 집에 있게 됨
지연과 나연은 데이트가 있다고 말해주는데
근데 태이랑 같이 데이트하면 되지 않을까나?
모두들 취침 준비하고 자는데
밤늦게까지 나연과 해은이
서로의 X에 대해 대화를 했음
해은은 본인 X에게 미련이 없다고 했는데
몰래 화장실에서 생각에 잠긴 거 보니
.........
X에 대해 미련이 많아 보임 ㅠㅠ
안쓰러운데....
저기 가운데 바구니에
용품들 좀 정리해주고 싶고
옷장에 옷을 제대로 ... 걸어주고 싶은데
규민이 생일 못 챙겨준 게 걸린 건지
한밤중에 풍선들을 응시하는
해은의 모습이 뭔가 짠함 ㅠ
해은은 그날 그렇게 새벽까지 혼자 생각하고
시간을 보내다가
날이 밝아질 때쯤 침대로 들어갔다 ㅠㅠ
여기서 3번째 X커플 공개
이현 X 민기
2018.08.27 - 2019.11.30 (1년 3개월 3일 연애)
이쪽 커플은
민기가 조용조용한 편이어서 그런지
서로 대화가 많이 않은 듯?
이현이 룰 위반한 건
정확하게 밝혀지진 않았는데
이에 대해 본인의 X인 민기에게는
어느 정도 인지를 줬었다고 함
이현이 결국 퇴소하게 되었고
솔직히 나머지 사람들 중에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다면
남았을 수도 있었는데
민기는 아직 이현에 대한
감정이 남아있는 건지
아니면
내성적인 성향으로
적응하기가 힘들었던 건지
입주 4일 차에
이현의 퇴소에 이어
민기도 퇴소
와
태이랑 달라
규민은 그냥 노크도 뭐도 없이
그냥 들어갔음 여자 방에
나연은 심지어 씻고 있고
해은은 잠자고 있음
이것도 진짜 매너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미 방 안으로 들어오고
나연님? ㅋㅋㅋ 찾으면서
규민이 쫌 많이 그런데? ㅋㅋㅋㅋ
심지어
해은이 본인 X인데
더 조심해주진 못할 망정
뭐하는 행동인가.....?
같은 상황의 원빈이는
문 앞에서 지연님? 찾다가
대답이 없자
지수님은 있나? 이러면서
지수가 대답하자 지연이 물어봤음
규민이랑 비교하면
배려심이 좋지 원빈이가♥
지연은 아침에 외출했다가 돌아와서
원빈이랑 홍천으로 데이트 go go
날씨가 쌀쌀하다는 말에
따뜻한 옷이 없다는 지연
그랬더니 원빈이가 본인 거 챙겨 오는데
하나만 챙겨도 너무 이쁜데
옷을 여러 개 + 담요까지
왜 이렇게 다정해♥
지연이 ㅋㅋㅋㅋㅋ 귀여운데
보통 겉옷 같은 거 하나 챙겨 오는데
그것도 안 챙기는 사람도 있다고 ㅋㅋㅋ
(태이 말하는 듯ㅋㅋㅋㅋ)
그래서 원빈이 다정해♥
우연하게도 같은 신발을 가진 두 사람
커플 운동화 go go
하....
규민 X해은
규민이랑 데이트 나가는 나연이
코디를 또 봐줘 ....
언니 가슴 아픈데 해은 ㅠㅠ
규민이 또 방에 와서
많이 걸을 거라고 힐만 신지 말라고 함
규민이 배려해줬고
그 배려에 설레는 나연이
어제 X만나러 입주했는데
나의 X는 날 반기지도 않고
대화보단 피하기만 했고
심지어 같은 룸메가 된 나연이
규민과 데이트 나가면서
코디까지 봐주고....
해은의 시야에
나연과 규민이 보이는데
아직 감정이 많이 보이는 해은의 마음은
얼마나 혼란스럽고 답답할까 .... ㅠㅠ
어젯밤에 X에 미련 없다고 했는데
해은... 다 들켰어 ...
아직 X에게 감정 많이 남은 거 ㅠㅠ
규민이
데이트 코스도 짜고
걸을 수도 있다고 미리 알려주면서
높은 구두는 신지 말라는 배려심에
나연은 설레면서 데이트하러 출발
나연이 리액션이 좋아서
규민이 계속 웃음
규민이 진짜 그레이 닮았음
나연도 너무 귀엽고 이쁨
둘이서 대화가 끊어지질 않고
계속 이어지는데
아무래도 나연이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는 듯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리액션은 덤)
익선동으로 데이트하러 간
나연 규민
나도 익선동 꽤 갔는데
왜 데이트는.... 안 가봤지 ㅠㅠ
아니 이렇게 꽃받침하고
쳐다보는데
누가 사랑에 안 빠져~!!!!!!!!!!!!!
나연 너무 귀엽잖아?
둘이 분위기 뭐야 뭐야
규민이 처음에 자신에게
곁을 안 내어주는 것 같다며 ㅋㅋㅋ
선을 그어? 잘라버려야지 ㅋㅋㅋ 귀여워
아니 둘이 데이트하는데
내 광대가 올라가 ㅋㅋㅋㅋ
아ㅋㅋㅋㅋ
나연이 접시에
샐러드 덜어주는데 ㅋㅋㅋㅋ
이렇게 귀여울일? ㅋㅋㅋ
해은 얼굴도
흐릿하게 기억난다는 규민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
나는 나연이 가끔
이런 날카로운 질문할 때
쫌 무서움
뭔가 다 알고서 그러는 거 같달까?
나연의 X와 대화했던 규민에게
질문하면서 나연이 당황함
본인의 X가 무슨 얘기를 했을지
예측불가라서 그런 건가
나연의 X가 대답을 다 애매하게 해서
힌트를 별로 못 받았다고 규민이 말하자
본인이 답해주겠다는 나연
나연이 규민이가 맘에 들었나?
왜 이렇게 적극적으로 ♥
내가 남자라도 끌리겠다 ㅋㅋ
서로의 X가 뭐라고
대답했는지 궁금한 둘
나연은 헤어진 지 1년 정도라고 했고
규민은 꽤 오래전에 헤어졌다고 함
그리고
나연은 규민의 X가 규민에게
미련이 많다는 걸 알고 있음
하...
아니 왜 해은이 혼자 남은걸
바로 이어 붙여주시나요?
왜죠?
규민의 X가 해은이기 때문인가요?
아...
어떡해...
해은이 울어
뿌잉 하면서 ㅠㅠ 울어 ㅠㅠ
혼자 집에서 우는데
너무 청순하니 이쁘니까
언니가 더 가슴이 아파 ㅠㅠ
4번째 X커플
규민 X 해은
2014.01 - 2020.02
2020.12 - 2021.02
(6년 4개월 연애)
이별한 지 (1년 3개월)
해은은 이미
규민이 들어오는 모습을 보자마자
눈물부터 또르륵 ㅠㅠ
21살에 첫사랑으로 만나
현재 29살이 된 지금
서로 마주하게 된 둘
스물한 살에 서로 미팅에서 만난
규민과 해은
미팅에서 리베아립밤으로
이어지고
한강에서 규민이가 엄청 고민하면서
우리 만날래?
이래서 시작된 연애
군대 가기 80일 전에
한강에서 고백하게 된 규민
(이거 약간 이기적?)
군대 80일전이면.... 100일도 아니고
그리고
해은은 규민이랑 사귀게 되고
군대까지 기다려준 여자친구였는데
페북에 연애 중 떠있는데
왜 이렇게 귀엽냐고....ㅋㅋㅋ
서로에게
첫사랑
첫 남자 친구
첫 여자 친구였던 둘
매주 토요일마다 왕복 4시간으로
규민이 군대 면회를 다녀왔다는 해은
(단, 한주도 안 빠지고)
이거 찐 사랑인가...
해은은 승무원 준비할 때가
현재까지의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였고
규민한테도
쉽게 말할 수도 없이
많이 복잡하고 힘든 시기였다고.
그래서
연락도 잘 못했지만
규민은 기다려줬고
아무래도 해은이
면접이나 시험 준비 때문에
많이 바빴던 듯
둘이서 여행도 많이 다녀서 그런지
영상도 많고 사진도 엄청 많음..
오래 사귄 게 눈에 딱 보이는데
아직도 해은이가
내 처음 모든 게 다 규민이니까.
말하는 표정이... 왜 안쓰럽냐고 ㅠ
헤어진 계기가 조금씩 나오는데
영상 디자이너인 규민이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일에 치여서 많이 힘들 때
해은이 전화하면
우선 일도 급하고
내 몸이 너무 힘드니까
그 전만큼 신경을 못써줬는지
해은은
어느 순간부터 자신이 어디서 뭘 하는지
전혀 궁금해하지 않는 규민에게
외로움을 많이 느끼고 서운했다고 함
많이 지쳤던 규민이
그냥 헤어지자고 말하자
해은도 놀랐지만
그냥 받아들였다고..
해은이
규민의 이별통보를
받아들이게 된 건
규민과 같이 있을 때
더 외로웠다고.....
그리고
너무 추운 겨울날
규민과 헤어지고
마스크가 다 젖을 정도로 울어서
겨울이 싫어졌다는 해은
첫날 입주했을 때
해은이 없어서 당황했지만
티 내지 않을라고 노력했다는 규민
해은은 헤어지기 전에
차갑던 규민이 아닌
사전 미팅에서 다시 보여줬던
따뜻했던 규민의 모습에
다시 사랑이 99%가 되었다고....
해은은 규민이를
너무너무 다시 보고 싶었다는데
규민은 해은이 왜 그럴까?
왜 굳이 그렇게 까지? 라고 말한다
여기서 이해가 안 되는 게
해은은 사전 미팅에서 만났을 때
충분히 아직도 규민을 좋아하고 있다는
감정을 보여줬다고 생각했고
규민이 멍청이가 아니라면
해은이 본인에게 아직도 감정이 있다고
분. 명. 히 느꼈을 텐데
인터뷰에서 굳이?라고?
솔직히 나연과 데이트하면서 설레고
쑥스러운 모습에 귀여웠었는데
해은에 대해서 말하는 말투 자체가
너무 안하무인격
아니 알았잖아요 정규민...
본인이 해은한테 나오자고 했고
해은은 정규민이라는 글자가 폰에 뜨자마자
놀랬고 반가웠고 보고 싶었다고 말했고
그날 눈 똑바로 쳐다보면서
아직도 많은 감정이 남아있는 거 알았는데
이제 와서 굳이라고?
보다가 약간 열받는데
그리고
굳이 표정을 그렇게 지었어야 함?
왜?
이거 사전 미팅이 입소하기 전에
미리 X 만나서 얘기하는 거 아닌가?
그전에는 몰랐는데
진짜 여기서부터
규민은 약간 가식 같다는 점을
지울 수가 없게 됨
찐으로 나는 규민이 굳이? 왜 저럴까? 싶음
(과몰입해서 화가 많이 났음 ㅋㅋㅋ)
표정도 화가 나
그냥 웃지만 말던지
왜 극혐하고 빡치는 표정이냐고
저 표정은 마치
주차금지 구역에 누군가 차 파킹하고
연락도 안 받아서
내차가 못 나가는 상황 같잖아
해은은 분명 본인이 나오자고 해서 나온 건데
해은이 이럴 줄 몰랐다고
말하는 건
이건 규민이 진짜 거짓말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데이트 전 날,
나연이 규민의 X 해은과 채팅하면서
물어본 질문에
쉽게 대답하지 못하는 해은.....
나는 솔직히 해은이
사전 미팅 (입소 전 X과 만남)에서
충분히 규민과 잘해보고 싶고
애정이 많이 남아있는걸
보여줬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사람들도 해은이 규민에게
많은 감정이 남아 있다는 건
사전 미팅 영상만 봐도 알 수 있지 않나?
마음 찢어지는 표정이다 진짜 ㅠㅠ
입소 첫날
사전 미팅할 때, 따뜻했던 규민은 없어지고
차갑게 자신을 외면하는 규민
그리고
새로운 룸메는 규민과 데이트 나가고
심지어 규민을 마음에 들어 하는 거 같고
입소해서 규민과 다시 잘해보고 싶은
마음이 컸던 해은인데
입소도 늦게 했고
규민은 예상과 다르게 차갑고
상황 자체가 많이 버거운 듯 ㅠㅠ
두둥....
원래 해은은 규민 생일 전날에
입소하기로 했는데
이현이 퇴소하는 바람에
하루 늦게 입소하게 된 거....
그래서 규민 생일을
축하해주고 싶었는데
축하해주지 못했고
한밤중에 규민의 생파 풍선을 보면서
눈물을 훔쳤던 해은이
너무 슬프다....
커플들의 서사를 보고 나면
그 커플들의 이해와 어떤 마음이었는지
유추하면서 변화되는 시선들을
제 3자의 시선으로 보는 프로라
너무 재밌게 보고 있는데...
규민 자체를 이해를 못 하겠으니
보다가 약간 답답함
이럴 줄 모르고 해은을 초대했나?
솔직하게 인터뷰에서
이미 다른 사람에게 마음이 가기 시작해서
해은이의 마음이 부담스러워졌다
이러면 이해가 된다고 ㅠㅠ
근데 굳이? 왜 저럴까? 이런 게
언행이 화가 나!!!!!!!!!!!!!!!!!!!!!!!!
결국 규민과 나연은 행복하게 데이트를 잘 즐기고
다음화에서도 즐겁게 즐기고
사진까지 같이 보는데
저 모습 해은이가 보면
또 울겠지?
너무 펑펑 우는 출연자가 오니까
괜스레 신경이 더 쓰이는.... 이런 과몰입....
여하튼
나연은 귀엽고
해은은 안쓰럽고
규민은 열받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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