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연애프로 【Review】/[티빙] 환승연애2 전체리뷰

[티빙] 환승연애2 - [ 7화 전체리뷰 ] **스포주의**

by Grace's Life 2022. 10. 8.
728x90
반응형
 

[티빙] 환승연애 2 - 등장인물 & 기본정보

현생살이가 너무 바빠서 주말마다 미드에 빠져 살았었는데 유튜브 영상을 보고 빠져버리게 되어버린 환승연애2 해외 버라이어티 쇼를 좋아하는 나에게 한국식 연애 버라이어티는 약간 심심(?)

graceslife.tistory.com

 

[티빙] 환승연애2 - [ 6화 리뷰 ] **스포주의**

[티빙] 환승연애 2 - 등장인물 & 기본정보 현생살이가 너무 바빠서 주말마다 미드에 빠져 살았었는데 유튜브 영상을 보고 빠져버리게 되어버린 환승연애2 해외 버라이어티 쇼를 좋아하는 나에게

graceslife.tistory.com

 

환승연애2 - [ 7화 리뷰 ] **스포주의**

7. 나만 몰랐던 이야기

 


이현에 이어 민기의 퇴소 소식을 듣게 되자 

갑자기 감정이 휘몰아친 태이 

진짜 울기 시작

(미안... 이 누나는... 공감이 약간 잘 안돼서..

이해는 하는데... 태이가 감정에 예민한 사람인 듯)

 

약간 운 게 아닌 흐느끼면서 오열(?)하듯 운 태이

그 모습을 본 희두는 만만치 않은 곳이라고 생각했고 

태이가 우는 모습을 본 지연은 말없이 응시만...

태이도 뭔가 잘해보려고 나온 건데 

마음에 들었던 이현이 말없이 나가버리고 

민기까지 나가버리니 감정이 딥해진듯...

(민기를 사랑해서는 절. 대. 아님)

 다른 사람들은 데이트도 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인데 

본인은 도태된 것 같은 현타에 감정이 터진 듯 ㅠ

 

 

아.... 잠시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깐 멈추고 웃고 ㅋㅋㅋㅋㅋㅋㅋ

규민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는 것도 왜 어색할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규민은 왜 울어??? 진짜 왜 울지?

 

태이가 어느 정도 감정을 추스르자 

나연이 분위기 띄우려고 질문하고 

태이의 장난스러운 대답에 

나연이랑 해은이 민망하지 않게 리액션해줌

아니 감정 요동친 태이는 감정을 정리하고 

첫날이라 미안하다고 희두한테 말하는데

정규민 뭐하니 너????

아.. 진짜.. 어디 공감이 되어야 응원도 해주고 

나와는 다른 사람이구나 이해도 하려고 할 텐데 

규민 행동은 진짜. 어이가 없는데...

컨셉.... 이니?....

아 미쳤어 ㅋㅋㅋ 웃겨서 ㅋㅋㅋㅋ

 

태이가 민망한지 사람들 앞에서 원래 안 운다~

우리 엄마도 나 우는 거 못 봤다~

하니까 ㅋㅋㅋ 희두가 ㅋㅋㅋ

안 운 거 같다고 ㅋㅋㅋㅋ

아니 해은이랑 롯데월드에서

서로 진짜 귀 같다고 할 때부터 

알아봤어 ㅋㅋㅋㅋ

귀여워 

 

태이가 사람들을 많이 좋아하는 타입인 듯

말을 없어도 은근히 다 신경 쓰면서 

자신도 모르게 감정(우정이든 사랑이든)

조금씩 주게 되는 듯

 

민기가 열이 많았나 보다 ㅋㅋㅋㅋㅋ 장난

규민도 고백처럼 민기를 그리워하네?

프로그램을 보는 입장에선

민기가 이현이 퇴소하기 전에도 약간 겉돌았던 느낌이 있었고 

임팩트가 강하지도 그렇다고 다른 사람들과 많이 어울리는 모습도 

촬영이나 편집이겠지만 눈에 안 띄어서 

아니면 출연자들끼리는 많이 친해졌는데 

결과적으론 이현에 이어 퇴소하게 되었기에 분량을 줄인 것일까?

희두가 짐 옮기려 내려가고 

원빈이 도와주러 따라감

그러면서 방을 어디 써야 하는지 물어보는데 

나연이가 냉큼 1층 쓰시면 될 것 같은데...라고 

여기서도 보이지만 나연은 희두한테 진짜 마음 있다

없으면 규민이나 지수처럼 대답도

거의 안 하고 어색하게 있지....

아니면 

나연 성격 자체가 그냥 다 챙겨주는 스타일인가? 

모든 사람들에게 다???

여자 출연자도 아니고 남자 출연자가 퇴소했다는 말에 

태이가 오열하면서 펑펑 울고 

그 옆에 규민도 따라서 우니까 

희두는 진짜 난감했을 거 같다는 이용진

심지어 몰카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고 

 

오오오 공감 공감 

민기씨가 아주 따뜻한 사람이었나 봄 ㅠ

당황했을 희두에게 설명해주는 원빈

근데 원빈이 옷도 그렇고 ㅋㅋㅋ

왜 고시원 총무가 고시원 들어오는 새로운 사람에게 

고시원 룰 설명해주는 것 같아서 웃겨 ㅋㅋㅋ

 

헐 민기 짐은 아직 안 뺐나 봐..

이현과 민기가 나간 이유를 알고 싶은 희두 

(방송에선 공개적으로 밝혀진 적이 없음)

최근에 제작한 PD도 이유를 설명하진 않을 거라고 인터뷰함

 

희두는 혼란스러운 2층을 피해서 잠시 혼자 있고 

위에서는 토론 아닌 토론이 열림

지수가 이현 민기 퇴소가 이렇게

많이 힘들어하는 줄 몰랐다고 하니까 

지연이 바로 힘들지 않냐며

오열한 태이가 민망하지 않게 태이 입장을 들어줌

내 X는 내가 지킨다 이건가?

*지연이도 태이가 출연하자고 해서 온 거임

 

그리고 이현과 민기가 서로 X인걸 공식적으로 알게 됨

우리 희두는 긴장해서 잠도 못 자고 

새벽 2시까지 롯데월드에서 데이트하고 왔는데 

숙소에선 편히 쉬지도 못하게 

이런저런 이벤트들이 펼쳐짐

아직 나연과 마주하는 것도 제대로 안 나왔는데 말이야

 

해은과 희두는 공통점이 많다 

그래서 둘이 잘되었으면 한다♥

누구일까?? 왜 물어봐주는 거죠 제작진 여러분? ㅋㅋㅋ

원빈 지수 공개

태이 지연 공개 

규민 해은 공개 

민기 이현 공개 

그냥 나연 아닌가요? ㅋㅋㅋㅋ

 

아... 또 둘이 있는 모습 보니까 

어울리는 건 뭔데 ㅋㅋㅋㅋ

 

힝.... 희두가 나연이 물 따라주고 챙겨주니까

나연이 본인 컵 줬어

그 1초 조차 자연스러움

 

 

나연이  " 나 달라진 거 없어?"

희두  " 이뻐졌네"

나연  "끝?"

* 모든 X커플들이 서로 멋있어졌다 이뻐졌다 해줌

대부분 아 진짜? 이러고 마는데 ㅋㅋㅋㅋ

나연이 그게 다야? 어서 더 말해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연이 옆모습이 살짝 이미숙? 느낌?

 

ㅋㅋㅋㅋㅋ

희두가 머리도 달라졌다고 하니까 

나연이 실망해 ㅋㅋㅋㅋㅋ

저기요... 너희 두 분.... 헤어진 커플인데요 ㅋㅋㅋ

 

 

이야~~ 내가 제일 궁금해했던 질문인데 

바로 물어보는 희두 너무 좋아~!!!!

 

나연이 보고 싶기도 했고 하면서 말을 흐리니까 

희두가 정확하게 물어봄

연락하고 싶었냐고 

희두는 정확한 표현을 좋아하는 듯

나연도 귀여운 게 바로 대답해줌 "어"

 

 

희두랑 나연도 C.C커플

같은 수업을 듣는데 나연이 들어오는 모습을 보고 반한 희두

희두 자체도 키도 크고 몸도 좋아서 

나연이랑 희두 서로서로 이미 동기들 사이에선 유명했던 듯

퀸카 킹카 느낌이었니? ㅋㅋㅋ

이.... 이뻐가지고 ㅋㅋㅋㅋㅋ 희두 귀여워 

이미 나연도 희두를 맘에 두고 있었나 봐~~

뭐야~~~

그 동네가 어디죠? 저도 이사 좀 갈게요 

둘이 학교가 같으니까 

SNS로는 친구였고 희두가 2018년 1월 1일에 메시지 보내면서 대화를 시작

아니.... 나도 새해 문자 많이 주고받는데 

..... 왜.... 달라... ㅠㅠ???ㅋㅋㅋ

아이스하키 국대인 희두가 올림픽 준비하는 동안

길게 썸을 탔다고 함 (1달)ㅋㅋㅋㅋ

 

훈련기간에 썸을 타다가 서울 올라오자마자 만나는데 

회색 코트를 입고 들어오는 훤칠한 희두의 모습에 

반해버린 나연 

아...

콩깍지가 제대로 씌워졌죠?ㅋㅋㅋ

희두를 너무 사랑하게 돼버린 자신의 마음이 

무서웠다는 나연

 

국제대회를 나가는 시기에 부상을 당한 희두

 

대회를 앞두고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에 좌절감도 크고 

앞으로 운동선수가 업인데 대회를 떠나 재활까지 신경 쓰다 보니 

스스로도 많이 다운되어있던 시기에 

자신의 감정에 공감해주고 온 마음을 다해 위로해주던

나연에게 너무 고마웠다는 희두

 

 

가족같이 가까운 사이였고 

가족만큼 사랑했던 둘..

 

 

희두의 연애사가 궁금한 나연 

둘이 CC니까 뭐... 그리고 영상도 많고 

사진도 많고 SNS도 활발하게 한 거 같아 보여서 

아무래도 동기들 사이에서는 뜨거운 감자였을 듯

나연은 JTBC 스포츠 (골프) 프로그램 아나운서라 

희두네 아버님께서도 나연이 나오는 프로를 보신다는..

가족들끼리도 어느 정도 교류가 있었나 봄

사실 나도 나연이 나오는 프로 잘 봄 ㅋㅋㅋ

우리 아빠도 골프채널에 빠져계심 ㅋㅋ

 

평소에는 서로 행복하고 사이가 너무 좋은데 

한번 싸우면 피 터지게 싸우는 스타일인가 보다 

희두가 본인 스스로 잔소리를 많이 하는 편이라고 

 

희두는 나연에게 도움이 되라는 좋은 뜻(?)으로 말하는데 

희두의 그런 잔소리에 나연이 발작 버튼 눌려서 싸움이 시작되는 듯

 

솔직히 아는 사람들은 다 알지 않나?

잔소리도 진짜 애정 어린 잔소리가 있고 

약간 말투가 혼내려는 잔소리가 있고 

 

ex) ~이렇게 하는 것보단 ~이렇게 하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이렇게 하니까 그렇지. ~이렇게 해!

잔소리 자체가 애정에서 비롯된 건데 

표현방식에 따라 진짜 달라니는거... 아는 사람은 다 알죠?

 

그래서 학원이나 학교에서도 선생님들 표현 방식에 따라 

학생들이 달라지듯이...

연인 사이라면 심지어 연상연하라면 좀 더 

다가오는 감정이 더 컸을 듯..

 

나연이 희두한테 많이 혼났던 것 같긴 함...

6화에서 규민이랑 데이트하며 소주 4병 먹고 

급전진 하면서 많이 풀어진 모습 보여줬는데 

이게 그냥 연애 프로가 아니고 

서로의 X들 사이에서 진행하는 거기에 

개인적으론

나연이 좀 더 조심했어야 한다고 생각함. 

 

심지어 나연은 6화에서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이 상처를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분명 나의 새로운 사랑이 다른 사람에겐 상처가 될 걸란 걸

충분히 인지하고 있음에도 

전혀 규민의 X를 배려하지 않은 행동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듦.

물론, 새로운 사람들 만나러 나왔고 본인의 매력을 어필하고 

사랑을 쟁취하는 거 응원하는데~~~ 

좀 더 자신의 행동을 객관화해서 봐야 할 것 같달까?

나연이 조금만 더 신중했으면 하는 바람...

희두는 나연의 어떤 점을 바꾸고 싶어 했던 거지?

 

연인이든 가족이든 

그 사람의 있는 그대로를 이해해주고 

잘못된 부분은 조금씩 좋은 쪽으로 유도해주는 건 좋은데 

사람 자체를 바꾸려고 들면...

아.. 골치도 아파지고 서로 감정도 많이 상해지고...

나연이 차를 더럽게 쓰고 

그걸 희두가 청소해줌...

근데 나연이 계속 더럽게 쓰니까 잔소리한 거???

아... 나 혼자 또 과몰입했어 

나는 사람 간의 대화법이나 감정, 

인간관계 이런 것들에서 오는 관점 차이라고 생각했는데 

차... 청소...

너무 귀엽군요... 희두와 나연...

차 깨끗하게 안 써서 혼나는 나연이나 

투덜투덜 혼내면서도 청소해주는 희두나.... 

 

희두는 의사표현 확실하고 명확한 걸 좋아하는 것 같고

나연은 사람 감정이 명확하지 않으니까

그때마다 표현하는 걸 좋아하는 거 같은데 

ex) 둘이서 겨울바다 보러 데이트 간다고 생각한다면

여자: 아 겨울바다 너무 추워....

남자: 겨울바다 별로야?

여자: 아니 겨울바다는 좋은데 너무 춥다고 

남자: 추우면 다른 데 갈까?(춥다고 하니까 걱정)

여자: 아니? 왜 갑자기 가기 싫어? (춥긴 한데 바다 좋은데)

남자: (춥운걸 싫어하는데 왜....) 다른데 가자 춥다며

여자:(추운 건 싫은데.,.. 바다는 좋다고...) 아니 가겠다고

남자는 겨울바다는 추워서 싫다니까 다른 곳 가자는 소리인데 

여자는 추워도 바다는 좋아 이거임

 

실제 주변 커플이 진~짜 별것도 아닌 걸로 싸운걸

봤기 때문에 비슷한 상황이 아닐까 싶음.

서로 관점이 다른 거 

 

자... 내가 예시로 들었던 상황이랑 비슷한 상황 나왔음...

진짜로 저런 커플들 주변에 많다고...

분명 뭐하다가 기분 상한 건데 

서로 핀트가 안 맞는 거지 뭐...

대화법만 바꿔도 달라지는데 

진짜임.. 대화법만 바뀌어도.... 달라짐 

서로 감정이 큰만큼 싸움 주기도 잦아지고 

더 이상의 감정싸움에 지친 둘은 헤어짐

*근데... 나연... 만약 6화에서 규민과 같이 한 행동들을 보면...

오해의 소지가 많기는 하다???

 

나연은 나라는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받아주면 되는데

- 차 더럽게 쓰는 거 등등

희두는 나연의 그런 점을 포기해야 하는데 자꾸 신경 쓰여서 

말하게 되고 

둘이 싸울 때 희두한테 나연이 많이 밀리는걸까??

왜 나연은 희두가 본인 자체를 싫어한다고까지 생각할까 ㅠㅠ

 

에잇.. 나연이 아직도 희두 좋아해 

희두가 본인을 싫어한다고 생각해도 

희두 좋아한다고 

비 오는 날 싸웠는데 우산을 끝까지 본인을 씌워줬다고 

내 남자 친구 자랑하듯 말하면서 웃는 거 봐...

나연 바보...

헤어진 이유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여행하기로 해서 

차에서 여행지 정해서 내비를 쳤는데 3시간이 넘게 걸린다고 나오길래 

희두가 "거긴 멀지 않아?"

나연은 "얼마 안 걸리네"

희두는 본인이 운전하고 3시간이 넘는 거리인데 

아무렇지 않게 얼마 안 걸리네 해버린 나연이랑 싸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정말 커플들이 다양하군요 그리고 우리 주변에도 있죠 

진짜로 맞다니까...

대화법만 바꿔도... 달라진다고 

 

만약에

나연이 "3시간이나 걸리네? 운전 힘들겠다...

그래도 저번에 갔던 곳이랑 비슷한 거리긴 하다 그렇지?"

이렇게 말했어도 희두는 화가 났을까???

 

언행이라는 게 연인이든 사회든 가족인 든 

사람과 사람이 같이 살게 되면

반. 드. 시 조심하고 배려해야 하는 건데 

의외로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음..

내가 기분이 안 나쁘니까 다른 사람들도 괜찮겠지? 

NO

 

특히 사회에서 

나는 아무렇지 않게 안부인사를 한 건데 

사람에 따라선 다르게 받아 들 일수 있다는 걸...

나이가 들어가면서 사회에서 연인 사이에서 뭔가를 배워가면서 

깨닫는 것 중 하나가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 찾는 거 의외로 힘들다...

쉽게 대화코드, 유머 코드 이런 거 잘 맞는 거 중요하지 

그런데 

기본적으로 대화하는 방식이 좋은 사람은

어느 누구를 만나더라도 불편해질 상황이 

적어진다는 건 불변의 진리.

 

WOW

이거 나연이 배려심이 1도 없었다..

운동 연습 다 끝나고 3시간 넘게 운전해주는데 ㅋㅋㅋㅋ

그 거리를 별로 안 머네??? 와 나 같아도 

화나서 싸웠지... 본인이 운전해줄 것도 아닌데 

나연이 생각이 많이 짧은가?

그러면서 희두한테 있는 나의 모습을 온전히 사랑해달라고?

 

이건 마치 하루 종일 아니 어제부터 야근하고 집에 들어왔는데 

별로 안 힘들어 보이네? 말한 거랑 뭐가 달라?

신입사원이 밤새서 프로젝트 완성해서 보고하는데 

시간 별로 안 걸렸네 이러는 상사랑 뭐가 달라?

와 나 철회함. 그냥 나연도 규민 만나 

나연 입장 눈에 들어오지도 않음... 

희두랑 해은 밀 거야 나연은 규민이나 만나 

온전히 너를 사랑으로 이뻐해 주는 온화하신 규민 할아버님 

 

 

이런 일들이 반복되니까 

서로 참고 참다가 싸우고 전사

희두가 나연한테 제일 많이 했던 말

"너 내가 생각하고 말하라고 했지"

제발.. 생각하고 말해봐 봐.... 제발 좀

나연의 마지막 말

"넌 그냥 그런 사람이야 우린 안 맞는 거야"

 

그래 너희는 맞질 않아 그냥 잘 헤어졌어 

이제 희두는 해은이 만나서 말 이쁘게 하는 연애하고 

나연은 네가 무슨 행동을 하든 무슨 말을 하던

감정이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고 정신을 못 차리겠는 

규민을 만나렴

 

제발 규민 나연 forever

 

나연이 본인 미우냐고 물어보니까 

희두가 헤어져서 남인데 밉지는 않다. 

나연

"밉지 않은 남, 고맙다"

아 근데 이 말도 나연이 희두한테 미련 있는 거 같잖아 

퉷퉷

나연은 희두한테 미련 버리고 

규민한테 가도록

 

 

제발 속지 말아 줘 희두야...

 


5번째 X커플

  희두 X 나연  

2018.01 - 2018.09

2019.07 - 2020.07

2021.01 - 2021.12

(2년 7개월 연애)

 

3번이나 헤어짐???

2018년 9월에 헤어졌는데 2019년 7월에 다시 재회

1년 만나고 헤어지고 

또 2021년 1월 헤어진 지 6개월 만에 다시 재회

다시 잘되도.... 힘들겠는걸?

 

6번 정도 희두의 편지를 봤는데

그때마다 눈물이 난다는 나연

ㅋㅋㅋㅋㅋㅋ 6번이라고 정확히 말하는 것조차 

귀여워... 진짜 귀엽고 해맑은데 

... 참... 뭐라 할 말이 없다...

 

기다려 곧 갈게

기다려 곧 갈게

기다려 곧 갈게

기다려 곧 갈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연이 ㅋㅋㅋ 희두가 뭘 잘못 먹었다고 ㅋㅋㅋㅋㅋ

혼자만 생각하는 나연..

너만 눈치를 안 보는 거야...

배려심 어디 갔니....

희두가 없으니까 마음대로 규민에게 적극적인 건 좋은데 

규민 X에 대한 배려는????

규민이 X의 눈치를 본다는 생각은???

(그럴 일은 없겠지만)

나연은 본인의 감정만 우선순위로 생각하는 거 같다. 

 

응 그래 나연과 규민 응원해 

X가 처음부터 없었던 나연과 규민이라서 

쉽게 가까워진 걸까?

근데 규민은 해은이 들어왔어도 해은 침대 바로 옆에서 

나연과..... 하.... 이미 나연에게 올인한 규민인 거니?

그럼 해은이가 너에 대한 마음을 정리할 수 있도록

무시하지 말고 극혐 하지 말고 정확하게 말해주겠니?

이것조차 본인만 생각한.....

 

표정 봐라....

희두없을땐 규민이랑 희두 눈치 안 보고 플러팅하고 좋았는데 

희두오니까 미안한 감정? 이런 게 아니고 

질투를 먼저 느낀 나연

이것조차 배려심 없어 보임...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데 

본인 눈에는 자신을 마주한 나연의 기분이 좋지 않았다고 캐치해버림

역시 X ~~~~~~~

 

나연이 생글생글 웃긴 하는데 기분 안 좋은면

입만 웃고 눈은 매서움

 


아니 얘네는 또 왜 이래 

왜 지수가 이불 뒤집어 쓰고 울고 

지수 침대 위에서 규민이 왜 위로해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지수 쪽으로 팔을 뻗길래 

지수한테 휴지 주려나 보다 했는데 

본인 눈물 닦는 규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서 숨을 못 쉬겠네 ㅋㅋㅋ

 

희두는 심란한 마음으로 짐을 정리함 ㅋㅋㅋㅋ

아니 해은이랑 즐겁게 데이트하고 들어왔는데 

민기 나가서 태이 울고 

규민 따라 울고 

 

본인이 짐 정리해야 하는데 민기 짐은 아직도 있고 

혼란스러워서 1층에 있는데 

1층에서 지수가 통곡하고 그 옆에서 규민이 같이 울어 

 

나 왜 규민이 억지로 우는 거 같냐고 ㅋㅋㅋㅋㅋㅋㅋ

휴지 뽑아서 본인 닦는 게 ㅋㅋㅋㅋ 킬포라구요 ㅋㅋㅋ

웃긴에 귀여운데 왜 저럴까 싶기도 한데 

아... 규민이랑 나 연보면 심란한 건 맞음 ㅋㅋ

 

아까 울었던 태이가 걱정된 건지 

태이를 따라서 테라스로 온 지연

 

태이한테 괜찮냐고 물어보는데 

쉽게 대답 못하는 태이

 태이에게 적극적으로 공격하는 지연

 

쉽지 않은 태이의 디펜스 

 

 

태이가 문자도 한번 안보 내놓고 무슨 데이트냐며 삐졌다고 말하는 지연

근데 내 생각엔 

태이는 삐진 게 아니라 그냥 데이트를 다른 사람과 하고 싶은 거 같은데...

그냥 돌려서 말한 거야.. 지연아. 그런 거 같다고,,...

태이는 지연과 재회보다는 새로운 사람 만나고 싶은 마음이 크고 

지연은 다른 사람보다는 아직까진 태이에 대한 마음이 제일 큰데 

이것도 태이는 출연 제의를 받는 사람

지연은.... 태이가 불러서 나온 X...

 

태이가 잔다고 일어나니까 ㅋㅋㅋㅋ

지연이가 ㅋㅋㅋㅋ

킹 받네요 ㅋㅋㅋㅋㅋ

 

아직까지 서로 X커플들 중 서로에게 설레는 포인트가 안보임

프로그램 후반부에는 나올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연이라고 불러달라니까 

ㅋㅋㅋㅋ

오바라는 원빈 ㅋㅋㅋㅋㅋ

제발 우리 원빈이 귀여운 것 좀 널리 알려주세욬ㅋㅋㅋ

착한 초딩 사촌동생 같아요 ㅋㅋㅋㅋ

 

원빈이가 왜 누나라는 호칭이 싫냐고 물어보니까 ㅋㅋㅋ

나연이 귀찮아서 

누나라고 하래 ㅋㅋㅋ

희두 신경 쓰는 건 나연밖에 없네?

규민이는 해은이 들어왔을 때 

자리를 피해버렸잖아 개무시했지?? 쳇

 

태이는 바뀌는 환경 자체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희두가 오기 전부터 이미 아웃되어있었나 봄...ㅠㅠ

희두가 왔어도 소개할 생각도 안 하고 

그냥 자려고 했던 태이 

 

태이 성향 자체가 본인 바운더리 안에서 안정감을 느끼는 타입인 듯...

그래서 갑자기 바뀌는 상황이나 사람들에게 쉽게 동요하는...?

 

지연이와도 서울에서만 데이트하고 

항상 일 때문에 지금도 바쁜 것 같고 

태이가 남자답게 생겨서 단단한 줄 알았는데 

옷 색도 갈대 색인데...

이리저리 바람 따라 휘날리는 갈대 같나 봄...

ㅋㅋ 초면에 인사 소개도 없이 잔다고 한 태이 

그리고 갑자기 오열한 태이 ㅋㅋㅋㅋㅋ

자유로운 영혼 같다는 태이와 본인은 성격이 안 맞는 스타일이라고 ㅋㅋㅋ

 

하긴 희두는 국가대표 니까 정해진 스케줄에 훈련량에 

약간은 군대같이 맞춰진 생활을 해왔으니까 

자유로운 사람들의 방식과는 잘 안 맞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뚱ㅋㅋㅋㅋㅋㅋ

희두 옷 갈아입는데 

나연이 멀뚱멀뚱 쳐다봄 ㅋㅋㅋㅋ 누가 보면 다 티 나는데요 ㅋㅋㅋㅋ

 

그리고 X 와서 걱정된다고 찾아간 것부터 

나연은 오늘 있었던 규민과의 데이트도 잊어버린 건 아닌지? ㅋㅋㅋㅋ

이것조차 웃긴데 ㅋㅋㅋ

다들 침체된 상황에서 ㅋㅋㅋ 나연이만 통통

"희두 여기 친한 사람 없는 뎅... 내가 가봐야겠다~"

 

희두도 당황해서 ㅋㅋㅋ 뭐해라고 반말함 ㅋㅋㅋ

놀라서 휙 돌아서는 게 아니고 

스스륵 희두보면서 물러나는 나연이 너무 웃긴데 ㅋㅋㅋ

근데 또 문 앞에서 기다려 ㅋㅋㅋㅋㅋㅋ

아.. 여기서 나는 또 탄식을...

희두가 나를 홀대했다고 말하는 나연을 보면서 

나연이 진짜 자기중심적이다 생각함.

 

걱정돼서 갔는데 옷 갈아입고 있어서 놀랐다 

이런 게 아니라 

옷 갈아입는다고 나를 홀대했어 나는 널 걱정해서 내려왔는데...

........

진짜 싫다....

옷 갈아입는데 들어간 게 매너 없는 건데...

뭐지 진짜?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항상 본인이 우선이야 

자기가 말을 잘못해서 상대가 상처받았어 

그래서 상대가 너의 말에 상처받았어 그런 말 하지 마

 

이러면 나연 같은 사람들은 

내가 모르고 한 말이잖아. 알고 한 게 아닌데 왜 나한테 화내?

이렇게 나올 수도 있다니까?

 

모르고 한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상대방이 상처받은 게 더 중요한 건데 

나. 만. 생. 각. 하. 는. 모습

주변에 없었으면 하는 타입... 모르겠다... 그냥 답답하다 ㅠ 

 

이게 정상적인... 아니 저 상황이라면 

제일 먼저 해야 하는 생각이라고 생각하는데 

나연은 이미 다른 사람들 눈에 안 들어오고 

본인 감정만 생각함.

희두가 나를 어떻게 대하는지 

희두가 나를 신경 쓰는지 그것만 중요한 거지

아 난 이런 상황도 진. 짜 싫다...

나연이 그냥 희두한테 얘기 좀 하자고 말하면 되잖아.

저렇게 희두 옷 갈아입고 나오겠지 생각하다가 

희두가 안 나오니까 그냥 올라간 거면

분명히 나중에 

내가 너 생각해서 내려갔는데 네가 나 홀대했잖아 

이렇게 말할 것 같다고........

 

희두는 다른 사람들이 볼까 봐 일부러라도 안 나가지 않았을까?

그냥 말로 얘기 좀 하자고 부르지 그랬니...

지금 나만 또 과몰입해서 이러는 건가요...


희두가 청소해....♥

깔끔한 거 좋아하나 봐..

희두 청소하는데 

뒤에서 지연이가 ㅋㅋㅋ 무슨 깡패처럼 어슬렁어슬렁 나옴 ㅋㅋㅋ

희두는 출출한지 라면 먹을라고 하고 

지연도 출출한지 부엌에 나와있음

연어에 연두부 먹는데 태이가 나와서 같이 먹음

더 줄까? 아니? 커플인 줄 ㅋㅋㅋㅋ

그때 희두가 나오는데 후드 쓰고 태이 옆을 지나감

불안한 눈빛과 그걸 지켜보는 나(시청자)~

 

희두는 태이와 성격이 잘 안 맞을 것 같다고 했으니 

둘이 친해지려면 시간이 좀 더 필요해 보임

그 와중에 ㅋㅋㅋ 태이는 아무 생각이 없어요

그냥 오 연어와 연두부 맛있군 

 

같은 공간 속, 각기 다른 세명 ㅋㅋㅋㅋ

 

태이가 친절하게 밥 먹었냐고 물어봐줌

태이야... 너도 잘 챙겨 먹어...

 

*희두 옷 스타일 너무 마음에 들어요♥

후드 잘 어울리는 스타일 저런 편안한 복장이 

개인적으로 너무 매력 있음 (섹시해 보임) 후훗

 

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마치 ㅋㅋㅋ

방에서 게임하다나 나왔는데 

형이 여자 친구 데리고 와서 밥 먹는 그런 상황 같아 ㅋㅋ

왜 이렇게 ㅋㅋㅋ 동떨어져서 ㅋㅋㅋㅋ 

안 보이는 공간의 벽이 있는 줄 ㅋㅋㅋㅋ

태이 포즈가 ㅋㅋㅋㅋ 요염해 ㅋㅋㅋㅋ

요새 학원은 잘 다니냐? 물어보는 다정한 형 같잖아 ㅋㅋㅋㅋ

 

어서 태이랑 친해져 줘 희두...

원빈, 태이, 희두 다 같이 편하게 입고 

대화하는 모습 기대해 

운동하는 모습도 멋질 거 같다고..

 

규민은 방에서 그냥 울고 있으렴 ㅋㅋㅋㅋ

아니면 ㅋㅋㅋ 엔 믹스 춤을 ㅋㅋㅋ 좀 더 연습해보도록 ㅋㅋ

 

태이와 희두가 대화하는데 

희두가 휴가여서 다행히(?) 참여할 수 있었음 ㅋㅋ

 

아직은 서로 어색한 태이랑 희두

희두가 태이에게 과일 좋아하시면

같이 먹자고 가져왔는데 ㅋㅋㅋ

이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참외 알레르기 있는지 처음 알았음 ㅋㅋ

어색하게 라면 먹는 희두

나연이가 내려오자 

급히 정리하고 자리를 떠나는데 

 

갑자기 라면 먹겠다고 나온 나연

뭔가 희두는 이미 다른 사람들과 친해진

나연이라서 더 어색한 듯?

나연아 신경을 꺼... 너 규민 만나러 나온거잖아...

나연이는 다른 사람들 신경 1도 안 쓰는 거 같은데 

희두를 그렇게 생각한다?

다른 사람들 생각이나 시선보다 

자기가 하고 싶은 감정, 행동이 더 중요한 사람처럼 행동했는데

갑자기  희두만 그렇게 극진히 챙겨...

 

나연이 원래 다정한 사람이라는 건

이현이 나간 밤, 태이가 적적할까 봐 

같이 대화해주고 챙겨주는 모습들 보면 알 수 있는데 

나연은 마치 "내가 지금 이렇게 하고 싶어" 하면 하는 사람.

내가 이렇게 행동함으로 그 뒤에 올 상황까지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 느낌?

그래서 현재 나연은 "내가 희두 힘들지 않게 도와줘야지"

이 생각뿐.... 인 것 같음

 

솔직히 서로 X라면 어색해서 들킬까 봐 더 조심하고 

피할 수 있는데 

만약 나연이 나갔는데 희두가 자리를 피했다?

나라면 아 아직 많이 어색하구나 이 정도만 생각할 것 같은데 

나연은 희두를 챙겨주고 온통 희두한테 관심이 쏠리게 됨.

 

이봐 그 전날 해은이 왔을 땐

환영식 해줬니?

원빈이 일찍 자고, 규민 외면하고 

나머지 사람들도 흐지부지

여자 4명이서 얘기한 게 끝

그다음 날은 다들 데이트 나감

심지어 새벽엔 민기가 퇴소함

 

이것 조차 왜 이렇게 짜증 나는 상황일까나

(해은 친언니 빙의 중 ㅋㅋㅋ)

어디를? ㅋㅋㅋㅋㅋㅋㅋ

태이가 본인은 많이 챙겨준다고 한 말도 귀여운데 

ㅋㅋ

나연이 어디를 이래 ㅋㅋㅋ

뭐를? 누구를? 이게 아니라 어디를??

나연이 희두 좋은 사람이라 두둔

정규민 들었냐?

해은 얼굴도 모르고 이름도 기억 안 난다고 

완전히 배제하는 게 아니라 

나연 정도는 아니라도 중간에 들어왔을

너의 X에게 조금은 더 따뜻하게 대했어도 되잖아 

 

이거 보니까 나연은 규민이랑 데이트를 하던 뭘 하던

이미 그냥 희두가 길이고 답이네 

 

희두도 현재 상황들이 궁금하고 

누가 누구랑 분위기가 묘한지 알고 싶지만

쉽게 이야기에 낄 수 었다고 함

이해함 어색 어색 하겠쥥?

 

해은은 나연이랑 친해지려 

스몰토크 시작하는데 

스케이트 타면서 다친 발목을 보여줌

ㅋㅋㅋㅋ

오늘 스케이트 어땠어?

ㅋㅋㅋㅋㅋ

= 희두랑 데이트 어땠어? 이건대

해은이 ㅋㅋㅋ 운동에 포커스라서 그런지 

진짜잘타 ㅋㅋㅋ 나도 잘타 ㅋㅋㅋㅋ

나 초보인데 잘 탄 거 ㅋㅋㅋ 자랑하는 해은이 너무 사랑스러워 ㅋㅋㅋㅋ

 

해은의 대답에서 오늘 희두와 데이트가 

기분전환은 되었을진 몰라도 해은이를 설레게는 못해준 듯 ㅠ

 

해은이 초보이니 손잡아주는 건 자연스러울 수 있는데...

인터뷰에서 제대로 된 화남+서운함이 드러나는 나연

 

어이없는 웃음 + 눈물이 쉽게 맺힘

*네가 규민이랑 소주 4병 먹고 데이트한 것도

규민 X가 알면 똑같은 심정이겠지 나연아?

 

본인 X가 없을 땐 규민과 좋았는데 

막상 희두가 들어오니까 엄청 흔들리는 나연

나연아. 해은이는 이미 폭풍눈물 시작하면서 들어왔어 

나연이 인터뷰를 보면서 나연은 그냥 희두네

이 생각밖에 안 들어 

 

규민과 데이트한 나연에게 데이트 물어보는 해은

*근데 너희는 잠을 안 자는 거니?

날이 밝았는걸???

* 여기서도 방금까지 해은이랑 희두랑 데이트한 거에 

침울했는데 

해은이 규민과의 데이트 물어보니까 

정말 해맑게 어! 나 완전 좋았어 

그러면서 술 먹고 만취하고 소주 4병 먹은 것까지 

술술 불어

나연은 절대 해은이 규민의 X일거라고 생각 안 함

 

그냥 데이트가 좋았으니 다 말하는 거 

이런 거 보면 나연은 매 순간순간마다 

튀어나오는 감정이 제일 중요한 사람인 듯

슬프다가도 사소한 거 하나에 행복해 

그럼 그 순간은 행복한 거 

나연이 만취했다고 하니까 

술 못하냐고 물어보는 해은 

근데 ㅋㅋㅋ나연 나 술 정말 잘한대 ㅋㅋㅋ

 

그리고 나연은 해은한테 문자 보냈냐고 물어보는데 

나연: 문자 보냈어?

해은: 응 보냈어.

나연: (희두랑) 서로 보냈어?

해은: (규민한테 보냈으니 대답하진 않고)

근데 같이 있을 때 보내라고 문자 오지 않았어?

- 해은은 X규민에게 보낸 문자를 나연에게 말하고 싶지 않아서 

희두와 서로 보낸 거냐는 물음에 대답하지 않고 넘어갔음

같은 대화를 들었는데 

제작진이 편집한 부분이 큰 건가?

자랑하듯이 말한 거 아니던데 

희두와 관련된 모든 사람, 모든 것에 

질투하는 나연

 

역시 해은은 나연에게 사실대로 말하고 싶지 않아서 대답은 안 한 거..

ㅠㅠ

해은은 왜 인터뷰할 때마다 눈물을....

 

똑같은 상황을 마 추한 나연과 해은인데 

(본인의 X가 새로운 사람과 서로 문자로 마음을 확인했다고 알고 있는)

나연은 질투+분노+어이없음+서운함 이런 게 공존하는데 

해은은 그냥 펑펑 울어... 아프대

해은은 왜 퓨퓨 울어

 

아아 해은이 서로 보냈다고 말을 해줬네 

(실시간으로 보면서 리뷰 쓰는 중 ㅋㅋㅋ)

나연이 오해할만했네 ㅋㅋㅋ

 

그래 프로그램 취지를 알고 

규민이나 본인에게 서로 피해가 갈까 봐 

조심하는 모습이 정상이지...

나연은... 희두 방 불쑥 들어가고 

아차. 내가 조심했어야 했는데 (절대 X)

희두가 날 무시했어 ㅠㅠ.....

나연은 감정표현에 솔직하긴 한데 

그 뒤를 생각하는 배려는 아직 부족해 보임....

반면에 해은은... 감정표현은 좀... 

다르게 해 봐.. 울지 말고 눈물자국이 항상 나있네...

나연이 저렇게 정색하면서

자세히 물어보는 거 처음 본다고 ㅋㅋㅋ

목소리 톤도 낮아지고 

상황을 자세히 물어봐 ㅋㅋㅋㅋㅋㅋㅋ

그전 나연의 대화는

꺅 이거 좋아. 저거 좋아. 맛있다. 이쁘다

이런 감정표현이 주를 이뤘는데 

은근히 매섭게 물어보네 나연이? ㅋㅋ

 

아 얘네 프로그램 잘 못 나왔어요....

희두랑 나연은 환승 연애 못해요~

얘네 어서 내보내야 해 ㅋㅋㅋㅋㅋㅋ

희두도 아직 나연이 좋아해... 

이 바보들... 뭐하냐 여기서...

 

나연이 우는 게 나는 솔직히 귀엽게 다가왔음

 

규민과 데이트 너무 행복함

희두가 등장하자 흔들림

해은과 로맨틱 데이트한 거 알고 질투 나고 서운해서 눈물남

해은이 규민과의 데이트 물어보니 신나서 

너무 좋아서 술 만취하고 분위기도 좋았다고 술술 말함

희두와의 데이트가 궁금해서 해은에게 자세히 질문함

알게 된 사실 하나로 서럽고 슬퍼서 눈물

이렇게 감정이 투명한 사람이 있나요?

 

나연은 사랑에 빠지면 온 힘을 다해서 

사랑을 표현하고 달려 나갈 것 같은 사람.

 

경주마같이 정면만 보니까 주변에 놓치는 것들도 있지만 

그래도 눈앞에 보이는 사랑하나에 끝까지 달려 나갈 것 같음.

 

하... 앞으로 지독하게 엮일 것 같긴 한데 

나연은 희두랑 1000000% 다시 만날 것 같습니다. 

서로 아직도 많이 좋아함....

근데 문제는

규민이랑 해은인데 개인적으론

해은이 이 프로를 통해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지 않더라도 

규민만이라도 끊어냈으면 함... 제발. 진짜로 정말..

 

다음날 아침 10시에 원빈과 나연은 나갈 준비를 함 

저기 태이 너무 위험한 거 아닌가요?ㅋㅋㅋㅋ

왜 이렇게 다 벗고 자 ㅋㅋㅋㅋ

이 둘도 딱히 케미가 느껴지지 않아요 

체대 입시 준비하는 남동생

학원까지 태워주는 이쁜 둘째 누나 같아♥

 

 

이 대화에서 느낀 건 2가지 

1. 원빈에게 본인 X가 희도라고 다 알려주는 나연

2. 생각보다 자기 객관화가 잘 돼있는 나연

 

원빈과 나연은 같이 차를 타고 가면서 대화를 나누는데 

어제 본인이 규민과 데이트하면서 너무 행복했다. 

그런데 X가 데이트하고 온 것에도 질투가 났다 

그래서 스스로 되게 쓰레기라고 생각이 들었다. 

 

*어제 데이트 한 남자 출연자 (규민, 원빈, 희두)

태이는 일했음

그럼 그냥 내 X희두야 라고 말해준 거임

 

나연은 내가 이렇게 말하면 원빈이가 내 X를 알겠지?

이런 생각은 절대 안 했을 것 같고 

그냥 내 감정에 대해 말하는 것뿐

 

그리고 생각보다 자신의 감정의 괴리감을 쓰레기라고 표현할 만큼

염치없는 감정이라는 건 알고 있는데 

그게 남들 시선이나 기준에 의해서가 아닌

자기 스스로 생각했을 때.

 

그냥 막연하게 드는 생각은

만약 나연이 이런 감정들을 정리해서 본인의 선택을 

명확하게 한다면 좋겠지만

규민이랑 있을 때 규민이랑 좋고 

희두랑 있을 땐 또 희두랑 좋고 

이렇게 될까 봐 약간(?)의 염려??

또또 희두입장에서 희두 챙기기가 시작됨 ㅋㅋ

??? 그럼 해은은 이현 대신에 온 거다???

?? 해은은 하루 일찍 들어왔는데 왜

나연은 온통 희두 생각뿐이고 

원빈이는 그냥 깊이 생각하진 않는 거 같고 

나연아 둘이 환승하러 온 거 아니야?

왜 네가 잘해줘....

왜....

무해한 원빈은 같이 동조해주기 ㅋㅋㅋ

 

 

나희도냐 ㅋㅋㅋㅋㅋㅋ

아니 왜 그래 나연아 ㅋㅋㅋㅋ 아 웃겨 

다 밝혀놓고 ㅋㅋㅋㅋㅋ

근데 규민은 나연때문에 해은이 등한시 한 거고 

나연은 희두 자연스럽게 챙겨주고 싶어서 그러는 건데 

 

진짜 규민은 해은에게 잘해 주란 말 아님.

그냥 무시하지 말라고 극혐 하지 말라고.

배려를 좀 해줘 

이것도 해은과 하루 차이인데 

아무리 희두생각만 있다고 해도 

너무 판도가 바뀐 거 아닌가?

ㅋㅋㅋㅋㅋㅋ

희두 방위대 포섭하는 나연 ㅋㅋㅋㅋㅋ

원빈이를 포섭했대 ㅋㅋㅋㅋㅋㅋ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는 나연 ㅋㅋㅋ

희두 내가 지켜!!!!


출근시간이 비슷해서 

아침마다 규민과 대화하는 시간이 좋은 지수 

규민이 나오자 핸드폰으로 머리 체크하는 지수 

이게 바로 고등학생 때 버스에서 맘에 드는 사람 타면 

괜스레 한번 더 머리 체크하고 눈맞주치고 하는 설렘? 

히히히힣히

아... 뭔가 규민 이질감 드는 ....

이게 바로 규민의 뜨거운 감자인 어깨뽕인가?

럭비선수 옷 입은 거 같이 너무 어색한데?

광희가 무대에서 입던 그런 옷 같아.....

너무 어색해.......

어깨선이 티 나긴 하네 

 

 

어제 둘이 지수 방에서 펑펑 운 

민기가 나가서 ㅋㅋㅋㅋ

민기에게 정이 많이 들어서 

근데 규민아... 고작 4일 된 민기에게 눈물 펑펑 쏟을 정도로 

감정이, 눈물이 많은 사람인데 

왜 6년 넘게 만난 해은한테는 그러니?

해은이 너에게 뭘 많이 잘못했니?

그랬다면 방송에 부르지 말지 그랬어....

방송은 나오고 싶었고 해은은 보기 싫었어??

볼수록 너무 하다 싶은 규민

(나만 과몰입으로 이러는 건가요 ㅠ)

 

규민에게 귀염게 어필하는 지수 

 

지수 너무 귀엽 ㅋㅋㅋ

말투나 목소리나 아기 같음.

 

희두는 아직까지 숙소가 어색함

(해은이도 어색한 거 마찬가지인데 ㅠㅠ힝)

지수랑 규민이 서로 X일지도 모르기에 

희두는 둘 사이에 끼기 애매했다고 ㅋㅋ

 

ㅋㅋㅋㅋㅋ

나만 웃긴 포인트인가 ㅋㅋㅋ

나연이었으면 "친해지고 싶어"가 우선이라 

바로 옆에 앉아서 조잘조잘 바로 대화할 것 같은데 ㅋㅋㅋㅋ

희두는 분위기도 파악하고 혹시 모르니까 조심하는 게 

앜ㅋㅋ 둘이 커플일 때 많이 싸웠다는 포인트가 

뭔지 약간 느껴짐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제작진 자막이 은근히 웃기다고 ㅋㅋㅋㅋ

 

지수는 출근하고 

규민과 같이 사람들 이름 외우는 희두 ㅋㅋㅋ

원빈, 나연 같이 카풀로 나가고 

지수도 출근

희두랑 규민도 출근~


 

밤 되니까 와인으로 시작하는 사람들

와 술 못하면 ㅋㅋㅋ 출연 못하는 환연???ㅋㅋㅋ

오후 6시 30분  희두, 원빈 귀가

솔직하게 규민이랑 희두랑 있을 땐 아무 생각 없었는데

뭔가 희두랑 원빈이랑 붙으니까 

훈훈하니 좋아 ㅋㅋ

원빈이는 나연이가 포섭한

희두 방위대★

둘이 동갑이니까 어서 친해져 ㅋㅋㅋ

원빈이 ㅋㅋㅋ 어제부터 고시텔 주인 같아 ㅋㅋㅋㅋ

멘트가 부동산 중개인 같다고 ㅋㅋㅋㅋ

어이~ 중개인 양반 ㅋㅋㅋ

테라스 왜 빼요 ㅋㅋㅋ 흡연자 아니어도 소개해달라고 ㅋㅋㅋ

식물들도 제일 많잖아욥!!!

식물들 물주는 동물의 숲 스케줄도 알려주면서 

자신만의 비밀공간을 소개해주는 원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밤새 잠을 못 잔 희두는 눈 좀 붙이기로 하고 

원빈은 무슨 일 있으면 깨워주기로 함 ㅋㅋㅋ

아 도라 ㅠㅠ

원빈이가 이현, 민기 이름 지우고 

해은이랑 희두 이름 적어줌...

쏘 스위트 원빈 ♥

해은은 심지어 하루 일찍 들어왔는데 

아무도 ㅠㅠ 이름 적어줄 생각조차 안 해준 거? ㅠㅠ

잠에서 깬 희두는 원빈을 찾으러 2층으로 가는데 

2층에서 원빈이도 자고 있음 ㅋㅋㅋ

저녁 먹어야 하는데 

다른 사람들이 일정이 다 있기에 모르겠다고 ㅋㅋㅋ

쀼쀼 희두 가위눌려서 원빈이 찾아온 거야? ㅋㅋㅋ

 

해은의 귀가로 3명이서 식탁에 앉았는데 ㅋㅋㅋ

이 조합 너무 좋다.

마음이 편안해... 그리고 눈도 편안해 

3명 다 팔다리 길고 늘씬늘씬 길쭉길쭉

 

*개인적으론 해은이 희두랑 잘되길 바라는데 ㅋㅋㅋㅋ

3명이서 있는 분위기가 

큰누나 해은이와 막냇동생 원빈이가 데려온 희두와  

다 같이 대화하는 거 같아 ㅋㅋㅋㅋ

이미 희두와 심적으로 친해진 것 같은 해은

하긴 둘이 새로운 입주자고 

서로 같은 입장이기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었던 듯

해은아 ㅋㅋㅋ 너 누나 맞아 ㅋㅋㅋㅋ

리액션 뭐야 ㅋㅋㅋㅋ

3명은 저녁 메뉴를 정하고 마트도 가기로 함

여기는 저녁을 늦게 먹는지 11시가 되어서야 

마트에서 왔다고 함 ㅋㅋㅋㅋ

지연이 명쾌하고 쾌활한 부산 사투리에 ㅋㅋㅋ

데시벨로 혼자 엄청 커 ㅋㅋㅋㅋ

 

희두, 원빈, 해은이 다 같이 먹으려고 초밥 사 왔나 봄

저건 공금으로 해결하는 건가요? (궁금 ㅋㅋㅋ)

아님 누가 쏘는 건가? ㅋㅋㅋ

 

가끔 태이는 뜬금포로 대화하는데 ㅋㅋㅋㅋ

그게 친해지는 대화법인 듯 ㅋㅋㅋ

설거지하는 희두옆으로 해은이 다가가고 

귀가한 나연에게 태이가 장난스럽게 대화하고 

희두랑 나연은 서로 말없이 돌아섬

하지만 걱정하지 않아요 ㅋㅋㅋㅋ

어차피 희두랑 나연은 다시 만날 거 같거든요 (99.9999%)

 

희두는 나연이도 생각하지만 상황 자체를 전반적으로 

크게 보는 듯, 그래서 나연이에게 인사하고 싶어도

서로 X인 게 걸릴까 봐 못한 건데 

나연은 내심 희두가 자신한테 눈길도 안 줬다는 포인트에 

서운하다고 할 듯 

 

진짜 규민이 해은을 무시하고 피한 게  희두같은 이유라면

이해하겠는데.. 규민은... 그런 말도 안 했고 

희두같이 룰을 중시해서 한 것도 아니기에 

나중에 해은이가 방송 보면 엄청 가슴 아파할 것 같음 ㅠㅠ

 

나연이만 오지 않은 식사자리 

시간이 늦었기에 태이는 먼저 먹으라고 하는데 

이게 타이밍이 묘한 게 

태이랑 나연이 잘되는 것처럼 희두가 오해하는 상황들이 포착됨 ㅋㅋㅋ

근데... 있잖아 희두야 

태이는 식욕이 별로 없어 보여...

잘 안 먹는 거 같아...

 

어라? ㅋㅋㅋ 태이가 나연이랑 술친구인가 ㅋㅋㅋㅋ

몰랐어 ㅋㅋ 태이가 나연한테 감정이 있나???

 

악 ㅋㅋㅋㅋㅋㅋㅋ

그 모습을 본 희두 표정 봐 ㅋㅋㅋㅋ

어쭈? 이런 표정 ㅋㅋㅋ

 

바로 이거지 이거지!!!!! ㅋㅋㅋㅋ 

이런 게 바로 환영의 꿀잼 포인트라고 ㅋㅋㅋㅋ

잘 먹는 해은과 비교되는 태이 

ㅋㅋㅋ

먹긴 했냐고 물어봄 ㅋㅋㅋ

내 식욕을 못 봐서 그러나 봐...

태이는 식욕 있는 게 아니야.. ㅠ

지연이 태이 챙겨줄 때마다 

에이 거봐 나아지면 챙겨 줄 사람도 없지?

이러면서 잔소리하며 다 챙김.

지이도 태이가 X라는 거 다 티내고 다님.....

 

어제 민기나가서 펑펑 울던 지수 

오늘은 기분이 좋은지 왜 이렇게 하이 되었니 ㅋㅋㅋ

지수가 짠할까요 하니까 사람들이 ㅋㅋㅋ

이제 4번 남았다 이러면서 받아줌 ㅋㅋㅋ

 

술 취하면 방으로 가버리는 게 

지수의 술버릇인가 봐 ㅋㅋㅋ

지수 표정 봐 ㅋㅋㅋㅋ

김태삼 ㅋㅋㅋㅋㅋㅋㅋ

오늘 한번 마음껏 써보삼 ㅋㅋㅋㅋ

김태이가 김태삼이 되어버림 ㅋㅋㅋㅋ

귀여워 아기 같아 ㅋㅋㅋㅋ

사람들이 음식을 잘 안 먹어 

해은이랑 희두만 먹어.....

그래서 다들 늘씬늘씬한 거니???

 

PPL?

 

다 모인 줄  알았는데 규민이 없었네 ㅋㅋㅋㅋ

초밥에 집중하던 해은이 

규민이 오자 규민과 나연에게 신경 쓰고 있음 

희두도 나연이가 규민이와 얘기하자 

시선이 쏠림 ㅋㅋㅋㅋ

 

여기서 입에 오물오물 먹고 싶은 사람은

희두랑 해은밖에 없다? 

왜 안 먹어.... 초밥을...

다정한 규민과 나연을 지켜보는 해은...

맘찢.. ㅠㅠ

 

갑자기 어제 데이트에서 많이 취한 얘기하는 규민...

야이... 왜 해은이 앞에서 다 모인 곳에서 해 

과시욕도 아니고 일부러 해은한테 상처 주려고 하는 거 같잖아 

이쁘게 보이는 포인트가 하나도 없냐???

나연이 만취해서 규민이 차에 소지품들 쏟았다고 하니까 

눈 땡그래지는 희두 (열받지...)

단둘이 술 마신 것만으로도 신경 쓰이는데 

만취? 마~아~안~취???

심지어 희두는 현재 태이와 나연이 잘되는 줄 알았는데

어랏? 찐으로 데이트하고 술 마신 사람은 규민???

태이와 규민이 라이벌이 되어버린 희두 

이제 무해한 원빈이만 ㅋㅋㅋㅋ 친구임 

젤리를 좋아하는 나연이 규민 차에 흘렸나 본데 

그런 거 너희 단둘이 있을 때 얘기해 

 

이게 그냥 서로 X가 없고 평범한 데이트 프로라면

다른 사람들에게 쇼업한다고 생각이 들 텐데

 

규민아 넌 지금 해은이한테 상처 주려고 일부러 말하는 거 같잖아.

나연이 x도, 해은이도 배려 안 하는 행동이라는 거 모르겠니? 

희두 속에서 불난다. 

나연 진짜 만취해서 젤리 흘린지도 몰라 

아 보다가 왜 이렇게 화나는 거죠?

그냥 서로 안타까운 마음만 있어도 답답한데 

이건 뭐.... 빌런이냐고...

 

원빈 ▶ 문자 0개 , X선택 못 받음

태이 ▶ 문자 1개, 지연이가 보냄 

 

-14kg이라니.. 태이야... 비법 좀....

 

지연은 설레는 사람에 대한 감정보다는

태이를 걱정하는 마음의 크기가 더 컸던 모양

 

 지연 ▶ 문자 0개 , X의 선택 못 받음

표정 보니 태이한테 받고 싶었던 듯 

 

왜 불안해 보여... 지연아..

규민 ▶문자 1개, 지수가 보냄  

지수는 규민에게 호감이 있는 듯

규민도 지수에게 아예 호감이 없지는 않은 듯 함

 

아 짜증 나..

하나는 나연이고 나머지 하나는 해은이잖아 ㅠㅠ

 

 

 

해은은.. 무슨 마음으로 문자를 보냈을까 ㅠㅠ

 

누가 건들면 톡 하고 울어 버리 것만 같아 ㅠㅠ

 

 

"좋아 보여" 이 4글자로 정확하게 해은의 마음을 파악한 규민

 

근데 별 생각이 없었다...

부디 꼭 그 마음을 해은이한테 보여주길 바래 

해은가 하루라도 빨리 너에 대한 감정을 정리할 수 있게 

*그래도 해은의 감정이 깊은 걸 알고 있는 만큼...

나연이와의 대화는 되도록이면 단둘이 있을 때 해주지 않을래? ㅜㅜ

 

 

해은아... 정규민 다 알고 있어 

네가 상처받을 것도 알고 있는데 

그냥 네가 상처받는걸 신경 쓰지 않는 거야.. ㅜㅜㅜㅜ

 

해은은 문자 1개를 받았지만

(원빈이 보낸 것 같고 )

규민이 자신을 선택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눈물을 참으려고 이리저리 돌아다님 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

 

지수 ▶ 문자 0개, X의 선택 못 받음

0표에 대해 해탈한듯한 지수 ㅋㅋㅋ

지수도 원빈한테 미련이 없어 보여서 

원빈이 문자는 생각 안 할 것 같은데 

규민한테는 문자 받고 싶었을 듯 

나연 ▶ 문자 1개, 규민이 보냄

근데 별로 좋아하는 거 같아 보이진 않아 

희두 문자 기다린 거 다 안다고 ㅋㅋㅋ

 

하. 하. 하.

하리보 젤리가 안절벨드 구멍에 들어가서 귀엽다고..

그래..

 

와 ㅋㅋㅋㅋㅋㅋ

이거  태이인데 ㅋㅋㅋㅋ

태이가 나연한테 관심이? ㅋㅋㅋㅋ

이현의 퇴소로 문자도 표현 많이 하려고 노력한 듯 ㅋㅋㅋ

여기서 받은 모든 문자 중에 제일 길어 ㅋㅋㅋㅋㅋ

임티도 있음 뀨뀨 ㅋㅋㅋㅋ

와 희두 역시 남자는 남자가 안다고 

태이와의 분위기를 알았고요? 

 

 

태이가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건 좋은데 

제발 톤에 잘 안 맞는듯한 저 브라운 니트 좀...

바꿔 주세요 ㅠㅠ 헛어 흐엉

어머~~~~

희두 문자까지 총 3개 받은 나연 ㅋㅋㅋ

근데 희두 선택받고 제일 좋아하네? ♥

나연 입장에서는 희두의 문자가 쉽게 납득되지 않을 수 있지 

나연은 사전 미팅에서도 희두가 자신을 싫어하는 거 같다고 하고 

희두 만나서도 아직도 나 미워해?라고 물어보고 

 

숙소 도착했는데 희두가 자신에게 

티 안 내려고 다정하게 해주지 않았으니 

나연 입장에서는 희두의 선택이 예상 밖이었을 듯

희두 ▶ 문자 0개, X의 선택 못 받음

문자는 괜찮지만 X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는 문자는

신경 쓰였다는 희두

희두야 나연이 데려오려면 규민이랑 태이가 있어 

파이팅!! 난 나연이 너에게 간다고 99.99% 생각하고 있단다♥

 


 

지연 왜 혼자 허튼짓 하는.... 당황

태이랑 지연이랑 얘기하는데 

 

태이가 사람들 앞에서 잘 울지 않는데 울어버렸다 얘기하니까 

지연이 무슨 오빠는 엄청 특이 취향이라 나만 오빠를 이해하고 있음

다른 사람들은 잘 몰라 ㅋㅋ 내가 특이 취향이야

일너식으로 자꾸 몰아가??? 혼자 착각하시나봐요....

 

아니 왜 태이를 특이 취향으로 만들어...

그리고 자신이 한 말에 혼자 뿌듯한가?

 

심지어 본인스스로 너무 말을 잘했다고 생각했는지

 그걸... 왜 태이한테 가서 자랑해...

21살이라 너무 어린가? 그냥 태이가 많이 힘들구나 

x로서 이해만 해줘도 될 텐데 

혼자서 역시 오빠는 나야 이러고 있어 

 

태이한테도 기회를 줘

얘야 너만 어른이 아니란다. 제일 어린아이가... 

무슨 말을... 

 

약간 자기  자신에게 자아도취되는 타입들이 있는데 

규민과 지연 같음...

규민은 한없이 다정하고 차분한 모습으로 나연에게 어필하고

그런 어필을 하는 모습을 스스로 뿌듯해하는 거 같아.

그러니 해은이가 상처받든 말든, 입소를 하던 말던 신경을 아예 안 쓰지.

왜냐? 나연에게 직진하는 자신의 모습에 취했기 때문이지,

 

지연도 마찬가지. 캬~ 태이 오빠를 진정으로 이해해주고 

위로해주고 사랑해준 사람은 나야, 나는 정말 멋진 X야. 

본인의 그런 모습에 자아도취되어 버린 지연

 

ㅋㅋㅋㅋㅋ 지연아 ㅋㅋㅋ

네가 태이야? ㅋㅋㅋ

태이 본인보다 태이를 더 잘 파악하고 계신 지연님...

 

얼씨구? 

진짜 철없다... 나중에 지연의 흑역사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지수가 쪽지 쓰려고 여기저기 종이 찾아 헤매다 

쪽지 써서 빨래 바구니 들고 규민에게 다가가 

정말 깜찍하게 "저! 빨래해 두되 여?!"

 

규민 방에 공용 세탁기가 있음 (1층이라 그런가 봄)

건조기랑 세탁기 차분히 알려주는 규민

 

솔직히 왜 규민이 왜 인기 있는지 1도 모르겠는데 

이건 내가 규민보다 연상이기에 그런가 

나도 차분한 연상의 오빠가 

요건 건조기 이건 세탁기 이러면........

그냥... 친절한 사람이군 할 듯...

반하는 건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얼빠입니다... ♥)

아.. 지수 매력적이야 

규민한테 선물 전해주고 싶어서 

빨래한다고 하고 

자연스럽게 단둘이 있는 상황 만들어서 줬어...

이런 게 귀엽고 사랑스러워...

호감 있는 사람에게 다가가는 거니까 

 

 

규민이 지금 보는건 민망하다며 바로 방을 나가버림

왜? 왜! 왜!!!!! 바로 안 봐?

나연이가 준 선물이었으면 나 바로 뜯어봐도 돼?

이러면서 대화 이어갔을 거면서 ㅋㅋㅋㅋ

 

에잇

속 보인다 속보여 

와 설마 설마 

정규민 딱밤 맞는다!!!!!!!!!!

????!!!!!

아 짜증 난다고 

해은이 1층에서 언제 방으로 올라올 줄 알고

그냥 방에서 나가서 붙여 이 바보야 

그리고... 하....

둘이 사귀냐? ㅋㅋㅋㅋㅋ

나연은 그냥 사람 자체가 귀엽고 사랑스러움

심지어 이쁜데 애교도 많고 

근데 문제는 호감이 없는 사람에게는

오해로 비칠 수 있다고...

 

나연은 그냥 한 말인데

상대방은 이미 사귀고 결혼까지 생각하는 상황까지 갈 수 있다니까?

나연이 호감 있는 사람에게만 저러면 좋은데 

다른 사람들에게도 저 사랑 서러운 애교가 뿅뿅 튀어나오면...

부디 아니길..

그립톡 잘 못 붙이면 다시 익선동 가서 사다 주겠다는 규민

그래 다정하구나... 하. 하. 하.,

 

희두가 나연이 깨끗하게 청소 이런 거 못한다고 했는데 

그 말 이후로...

나연 방만 보면, 더러운 것만 눈에 보여....

저 캐리어랑... 옆에 쓰레기 같은 짐들... 그리고... 

쿠션은 왜 바닥에...

 

그래도 화장실은 해은이 온 뒤로는 깨끗하게 정리됨

규민이 사준 하리보 그립톡을 붙이고 

너무 좋아하는 나연 

 

규민이 1층으로 내려가고

테라스에 있던 태이가 지연에게 들어가고 하면서 

지연이를 1층으로 보낸 후 ㅋㅋㅋ

나연 방으로 직행함!!!!!!!!!

태이의 심경의 변화였는지 

나연에게 적극적으로 내일 같이 카페 가자고 함 

 

어머 뭐야 ㅋㅋㅋㅋ 둘이 또 보니까 은근히 어울려 

이쁜 사람 + 잘생긴 사람은 다 잘 어울리나?

 

규민과 잘되는 와중에 

희두보고 흔들리다가 

갑자기 태이까지 데이트 신청? 

뭐긴... 통통 튀는 나연의 사랑스러운 성격에 빠진 거지 뭐...~ㅋㅋㅋㅋ

이현과 민기의 퇴소로 데이트가 취소된

지수와 태이는 원하는 상대에게 데이트 신청권을 받게 됨

태이는 나연에게 쓰고 

지수는 규민에게 쓰겠지? ㅋㅋㅋㅋ

이현이 퇴소하고 자신을 걱정해준 나연에게 호감을 느낀 태이 

근데 우리 태이.. 퍼스널 컬러 좀 알려주세요....ㅜ

 

역시 지수는 규민

 

출근 전 규민과 나눴던 대화로 

지수는 규민에게 꼭 필요한 클렌징 오일을 

센스 있게 선물함

이런 똑순이 ♥

 

통했네~~

 

 지수 멋있어...

규민 스케줄이랑 시간 물어보고 

장소랑 시간 정확하게 알려줌 ㅋㅋㅋㅋ 저런 거 너무 좋아 

근데 지수랑 규민이랑 꼬꼬마 커플같이 아담하니 왜 이렇게 귀엽니 ㅋㅋㅋㅋㅋ

저렇게 적극적으로 물어보고 대화하는 거 

나는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선물한 것도 ㅋㅋㅋ 자기가 오빠랑 대화한 거 

대충 듣지 않고 기억하고 있다가 

산 거라고 딱 포인트 집어서 얘기해줌 ㅋㅋㅋ 

한 번 더 기억하라고 어필하는데 귀염 ㅋㅋ

 

지금 얘는 너무 행복해 ㅋㅋㅋ

지수는 지금 행복해요 ~

내일 규민이랑 데이트하거든욧~  


태이 8살 연상이랑 만나봤구나♥

지연이 자기 혼자만 부산사람이라고 하니까 

희두가 갑자기 사투리를 진~하게 함 ㅋㅋㅋ

지연은 같은 부산 사람이라서 놀란 거 같은데 

나연은 ㅋㅋㅋㅋ 전혀 몰랐는지 놀랐어 ㅋㅋㅋㅋ

둘이 계속 동시에 말해ㅋㅋㅋ 지연이랑 나연이 

멩.... 그냥 한말 같은데....

 

지연아... 그거 플러팅 아니야 ㅜㅜ

아니라고 ㅠㅠㅠ

아니야... 

 

혼자 앞서 가지마...

 

미안... 태이는 너 신경 쓰지 않아 보여...

 

응 아니야 ㅠㅠ 

 

아ㅋㅋㅋㅋㅋ 웃겨 서 ㅋㅋㅋㅋㅋㅋ

희두가 그냥 한 말인데 ㅋㅋㅋㅋ

플러팅으로 혼자 단정 짓고 ㅋㅋㅋ 바로 이상형 귀엽게 물어봐 

 

그리고 똥촉인지 ㅋㅋㅋ 해은이랑 희두랑 커플 같다니..

누가 X랑 데이트하고 와 ㅠㅠ

 

-시작된 이상형 타임~~

해은 이상형은 손이 따뜻한 남자 ㅋㅋㅋ

아.. 해은이가 바로 나연이 이상형을 물어봄...

ㅜㅜ

 

희두가 x라고 발표하는 거 아니야? 

 

와 나는 절대 이해 못 하는 유형...

그래서 시작이 어려운 듯...

감정이 없는데 바로 좋아지나....... 왜지....

그래 내가 희두같아 희두랑 똑같이 말했어 

마음이 없는데 단지 그 사람이 날 좋아하면 

끌리게 되는 게 이해가 안 됨...

원빈이는 상대가 본인에 대한 감정이 점점 없어지면

본인도 과감하게 놔버린다고 함.

지수에게 헤어짐을 통보받고 힘들었던 기억 때문인지 

상대가 아니면 과감하게 포기해야 한다고 말하는 원빈...

노력해봤던 과거가 있었기에...

힘들었다고 말하는 원빈..

지수 표정이 좋지 않음 ㅠ

 

불안한 관계보다 안정적인 관계가 더 중요해진 원빈

 

근데 해은이랑 태이.. 비주얼도 합이 좋지 않아요? ㅋㅋㅋㅋ

해은은 다 잘 어울리는데??

규민 빼고

여성 4명 중 지수는 아니고 

지연이란 해은도 잘 모르고 

그나마 나연에게 가장 호감적인데 

원빈이는 그렇게 적극적이 않아..

 

나연이랑 규민이랑 이미 잘 돼가는 거 같으니까 

규민이 형 볼 자신이 없을 것 같아서 

그냥 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도 있다니...

 

원빈아.. 이건 안정적인 관계를 추구하는 게 아니라.,.

그냥 나연에 대한 호감이 깊지 않은 거란다. 

본인 실속 못 챙기는 스타일...

희두랑 나랑 관점이 비슷한 듯 (난 여잔데 ㅋㅋㅋ)

필이 오는 사람 오케이 그런데 첫눈에 반한다는 말... 

믿기도 힘들고 의미도 그렇게 크다고 생각되지 않음....

태이는 첫눈에 꽂히면 바로 사랑...ㅋㅋㅋㅋ

어쩐지 이현이랑도 그러고 

지연이랑 만난 것도 술자리에서 첫눈에 꽂혀서 

 

하지만.. 이런 경우는 나와 잘 맞는 사람인지 

알아보는 시간이 적은 상태에서 시작하는 거라

시행착오가 많지 않을까 싶음.. 연애기간도 길어질지도 의문..

 

*캡처 킬포ㅋㅋㅋ 해은이 계속 뭘 먹어 ㅋㅋ

아주 잘 먹어 ㅋㅋㅋ

희두의 이상형은 팔방미인 ㅋㅋㅋ

생기부래 ㅋㅋㅋㅋ 아 진짜 어린 게 ㅋㅋ 눈에 보여 ㅋㅋㅋㅋ

희두한테 깨알 어필 ㅋㅋㅋ

지연이의 깨 발랄함에 자지러는 희두랑 원빈 ㅋㅋㅋㅋ

태이는 여기 와서 MBTI도사가 됨 ㅋㅋㅋ

희두 MBTI 맞춰버림 ㅋㅋㅋ 희두 MBTI는 INTP

지연이 지금 사투리 귀엽다고 한 거 플러팅이라고 ㅋㅋㅋㅋㅋ확신해서 

희두한테 굉장히 적극적이 되어버림 ㅋㅋㅋㅋ

희두가 지연이와 대화를 많이 해보지 않았다고 하는데 

나연이 ㅋㅋㅋㅋ

(지금 나연 머릿속에는 온통 희두임 ㅋㅋ)

나연이 말하는 것 봐 ㅋㅋㅋㅋ

희두가 나연 말고 여기(지연)이라니까 

나연이가  ㅋㅋㅋ 많이 한 것 같.......ㅋㅋㅋㅋ

ㅋㅋㅋㅋ 나연이 깨알 어필해 

희두... 너 왜 나 아는 척 안 해줌 ㅠㅠ? ㅋㅋㅋㅋ

나연 모습 보고 지연은 ㅋㅋㅋ 이 언니 희두 오빠한테 관심 있네 ㅋㅋㅋ

그리고 원빈이는 인형과의 아이컨택 

박원빈 취했어요 ㅋㅋㅋ

희두는 일부러 나연의 말에 대답하지 못한 거 같음

 

다른 사람들에게 X로 충분히 오해받을 만한 상황이고 

(나중에 들어온 입주자, 이현 만기가 서로  X인 거 알게 됨)

아무래도 나중에 입주했기에 룰을 지키려고 대답 안 함

 

나연이는 희두가 대답을 확실하게 안 해주니까 

허, 참. 이러면서 분위기 살짝 싸해짐 ㅋㅋㅋ

아니,,,, 제발 나연아 

희두입장도 생각해줘 봐.. 희두가 너의 반가움에 속지 않을 거라고 했지?

희두는 네가 반가워도.... 다른 사람들과 같이 생활하는 프로이니까 

너와 본인 자신을 위해 안전한 선택을 하는 거라고...

왜 혼자.. 생각해 희두가 무시한다고..

 

그러니까 희두가 본인을 싫어한다고 생각하지.

 

희두에게도 기회를 좀 줘봐.. 다른 사람들과 어울릴 기회를... 

넌 규민이랑 술도 먹고 서로 호감도 있고 

하리보 그립톡도 붙이고 

태이랑 내일 데이트도 할 텐데.... 너무 이기적이네... 나연

 

서로 얘기하다가 규민이 본인이 나서서 

본인의 이상형은 다른 건 필요 없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래 

딱 봐도 해은이 저격한 거지... 뭐...

 

만약 나연을 염두하고 한 말이라면 앞뒤가 안 맞아요..

술 먹고 풀어지고 시시각각 감정이 요동치는 깜찍이 나연이는

신뢰? 보다는 나를 웃게 해주는 사람에 가깝지...

 

빼박 해은 저격한 거 (해은 일부러 들으라고 손들고 말한 거... 진짜 별로..)

해은 성격 보면 (아직 잘 모름) 수더분하니

투정 부리고 징징대고 변덕스러운 스타일은 아닌 거 같은데 

6년의 시간 동안 규민을 많이 힘들게 한 걸까?

 

근데 그러기엔... 규민이 군대 가있는 동안 

매주 한주도 안 빠지고 4시간 왕복거리를 면회 가면서 

같이 여행 가고 데이트를 해도 오래 붙어있던 거 같은데 

도대체 무슨 문제로 규민이를 힘들게 했다는 건지...

 

이게 한 두 번의 실수라면 아.. 해은이가 뭔가 실수했나 보다... 그러겠는데 

6년 내내? 약간 이해가 안 가긴 하는데...

설마.. 바람이라던지... 이런 건 아니겠지?

해은은 나연이가 홈트 하는 거 보고 

뭔가 챙겨서(?) 빨래한다고  내려가는데 

아무래도 규민이한테 가는 듯

 

*해은 오니까 화장실 세면대 위가 정리되었음... 

해은 침대만 깨끗해 ㅋㅋㅋㅋㅋㅋ

 

희두가 다른 사람들에겐 아직도 어색한데 

해은이한테는 찐 남매 바이브 나옴 ㅋㅋㅋ

왜 안 자냐고 하면서 도와주려고 하고 

 

해은은 규민이 방에 들어가기 위한

이유를 만들었어 빨래라는 ㅋㅋㅋㅋ

규민이 빨래하고 있으니까 

아무 일도 아닌 척 1층에서 기회를 엿보기로 한 듯 ㅋㅋ

규민이에게 갈 타이밍을 노리는 해은은 

규민이 방이 제일 잘 보이는 식탁에서 뻥튀기를 먹으며

기회를 노리는 중 

이때 규민이 C타입 충전기를 찾자 

기회 놓치지 않는 성해은 선수~~~

ㅋㅋㅋㅋㅋ 약간은 불편한 듯 (?) 저 한 번만 빌려... ㅋㅋㅋ 쭈굴 ㅋㅋㅋ

규민이 부르는 해은의 손동작이 너무 귀여우면서 우아해 ㅋㅋㅋ

까닥까닥 이리 와 ㅋㅋㅋ (연기를 너무 잘해 ㅋㅋㅋ 티도 안남)

 

아.. 미쳤니.... 

규민아 네가 사전 미팅에서 해은이한테 이렇게 말하니까 

해은이는 재회 시그널인 줄 알고 들어왔지...

저런 말을 왜 해... 선 긋는다며...

 

지금 하는 행동들 보면, 해은이랑 재회하고 싶어서 나온 건데 

막상 나연이 보니까 끌려서 해은이 등진 거잖아..

 

그런 거면 넌 해은이한테 내 마음이 입주하고 나서 많이 변했다고 

말을 해줘 야해

안 그러면 해은은 오해하고 혼자 또 상처받고 그런다고..

왜 저렇게 따뜻하게 말하고 해은이 꼬셨(?)어...

 

네가 진짜 해은이랑 잘해볼 생각이 전혀 없이 

환연에 나왔다면 저런 말한 것도 다 계획이니?

 

해은이한테 복수하려고 플랜 세운 거 같잖아....

 

 

사전 만남 때 규민이 저렇게 다정하게 

생일날 좋은 곳 같더니 네 생각나더라.

나중에 해은이랑 꼭 데이트하러 와야지

그런 말을 하니까 사랑으로 99.9% 채워서 입주하지...

왜 그랬어 

 

그 말을 하니까 해은이는 너에게 본인 존재 자체가 선물이었으면 했대잖아...

 

근데 해은아.

현재 너의 존재는 규민이에게 고속도로에서 방지턱 같은 존재가 되어버렸어...

나연에게 쌩쌩 달려가고 싶은데 자꾸 방지턱이 있어서 

주춤주춤 거리게 되니까...

아 정규민 표정 봐 해은가 스토커냐? 

네가 사전 만남 때 그렇게 말만 안 했어도 해은이가 준비했겠니?

아직도 널 그리워하던 해은이가

너 보자마자 눈물 펑펑 흘리 던 해은이에게 

 

생일날 좋은 곳 갔는데 네 생각이 났어.

너랑 꼭 데이트 와야지 생각했다고 

그런 말을 왜 해.

그러니까 니 생일날 본인이 챙겨주고 싶어서 

선물 사 왔잖아.

 

 표정을 그냥 무표정을 해 

그렇게 극혐 하지 말고 

진짜 매너도 배려 아무것도 없니?

사람이 입주 전이랑 입주하고 나서의 감정 변화가 큰 건 알겠는데

넌 지금 심보가 바뀐 거잖아. 아 열받네  

 

규민이 욕먹는 건,

해은이 감정을 무시해서가 아니란 걸 

사람들이 꼭 알았으면 좋겠다.

사람에 대한 배려가 없는 것 때문에 이란 걸..

본인 스스로도 알자 제발.


선생님 얘네 기숙사에서 연애해요 

네는 지금 프로그램 잘 못 나왔어 

 

나연은 규민이든 태이든 상관없고 

지금 희두가 보낸 문자, 본인을 선택했다는 거에 

행복해서 죽을 지경

 

근데 그걸 왜 희두한테 쪼르르 가서 물어봐?

 

나연 미소 보이죠? 얘네는 지금 프로 잘 못 나왔다니까요...

아직 사귀는 커플이라고요...

좋아 죽는 나연....;;;;;;

혹여나 삐졌을까 봐 달래주러 온 거야??? 지금? ㅋㅋㅋ

갑자기 분위기 고백임? ㅋㅋㅋ

나연은 지금 새로운 사람 만나려고 나온 게 아니고 

희두가 아직도 자길 사랑하는지 

확인받고 싶어서 나온 거네 

 

 

괜히 안 보냈다고 반항하는 희두 ㅋㅋㅋㅋㅋ

왜 자존심을 부려... ㅋㅋㅋ

 

희두가 아니라고 하는 것조차 귀여워함

끝까지 아니라고 자존심 내세우는 희두

근데 나연은 그걸 또 아니라고 확인시켜줌..

 

아니 이 커플은 그냥 아직 서로 사랑하는데 

희두는 자존심 엄청 부리고 

나연은 희두 자존심보단 희두가 자기를 아직 좋아한다는 사실을

굳이. 굳이 확인하려고 함.

 

솔직히 나연이 그냥 문자 고마워 이렇게만 하고 넘어갔어도

분위기는 더 좋았을 것 같음.

희두가 아니라고 고집부리고 자존심 내세우면

그냥 속으로 귀엽네. 이러고 넘어가 줘야지...

그걸 왜 맑으로 다 꺼내서 확인하려고해...

희두는 숨기고 싶은 사실인데

여기서도 희두 입장은 절대 하지 않아... 

 

희두도 어리고, 나연도 어림.

서로 안 지려고 싸우는 게 눈에 다 보이는 장면

둘이 왜 그렇게 싸웠는지 단박에 이해가 감.

 

굳이 말로 정확하게 하지 않아도

물 흐르듯 넘어갈 줄 아는 여유만 있었다면

아마 이 둘은 이 프로에 나오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왜냐면 헤어지지 않았을 거니까...

나연아.. 제발 너도 말을 좀 아껴줘.

희두는 지금 문자 보낸 거 말하고 싶지 않은 거잖아.

그걸 왜 파고들어서 희두 자존심(?) 건들어서 민망하게 해...

정당히라는 걸.. 제발 알아줘.. 

 

제발... 들어가서 홈트를 하던 

잠을 자던 하렴 나연아.. 제발..

그만 말해!!!!!!!!!!!!!!!!!!!!!!!!

 

 

다음 예고편은 태이랑 데이트하는 나연인데 

태이가 머리 염색함... 너무 잘 어울림.

근데 왜 자꾸 똥색 입는지 모르겠음 ㅠㅠ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