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환승연애2 - [ 3화 전체리뷰 ] **스포주의**

[티빙] 환승연애2 - [ 1화 전체리뷰 ]  **스포주의**

[티빙] 환승연애 2 - 등장인물 & 기본정보

환승연애2 - [ 3화 ] **스포주의**

3. 당신은 누구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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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해서 ㅋㅋㅋ

군대 둘째 날 느낌이라는 원빈이 ㅋㅋㅋㅋㅋ

첫날 원빈이는 X인 지수에게 문자를 보내지 않고

나연이에게 문자 보냈다고 함

"사탕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빈이가 호감 있다고 한 사람이 바로 나연인 듯?

밝고 잘 웃고 리액션 좋은 나연에게 호감을 느끼는 원빈이

규민이가 6시에 일어났는데 ㅋㅋㅋㅋ

그때부터 민기의 알람 소리가 울리고

민기는 결국 알람소리에 일어나지 못해서 ㅋㅋㅋㅋ

2시간 지각했대..... ㅋㅋㅋㅋㅋㅋㅋㅋ

제작진 자막이 더 웃겨

결국 민기는 2시간 지각했다. (약간 인간극장 같다고 ㅋㅋㅋ)

또 다른 알람빌런인 태이의 알람에 이현이가 깸

이거 나중에 서로 투닥투닥하면서

귀여운 대화 좀 해주세염

결국 안 꺼지는 알람의 출처를 따라온 이현

태이한테 알람 좀 끄세여~말하고 다시 방으로 복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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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이는 설거지 중

설거지하고 무해하고 귀여운 원빈이에게

플러팅하는 규민 ㅋㅋㅋㅋㅋ

찐으로 원빈이가 마음에 들었는지

원빈이만 보면 웃더라고 ㅋㅋ

원빈이도 받아들인 첫 데이트(?) ㅋㅋㅋㅋㅋ

둘이 꽁냥꽁냥 조심스럽게 대화하는 게 귀여워

거울에 비친 규민이의 웃음이 말해줌

원빈씨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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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랑 민기는 출근했고

규민이랑 원빈도 같이 나가고

나연이도 외출함

나가면서 보드에 깨알같이 적는데

뭔가 대학교 기숙사 느낌도 난다구 ㅋㅋㅋ

혼자 청춘영화 찍는 김태이 바이크가 잘 어울리면서도

귀여워

옷은 완전 힙한데 뭔가 나근나근 조용조용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멋지게 지각하지 말라구요 ㅋㅋㅋㅋ

자막이 너무 웃긴데 지각하는걸 왜 적어줘 ㅋㅋㅋ

결국 알람빌런 민기랑 태이는 지각이로군 ㅋㅋㅋ

출근 준비하는 이현

아... 나도 정생물쿠션쓰고

나도 메이크업포에버 파우더 쓰는데...

갑자기 현타 잠시....

이현이 눈매도 이쁜데

메이크업을 자연스레 잘하는 듯

그리고 입술 오동통 너무 이쁘당

나머지 사람들은 늦게 퇴근하는지

일찍 퇴근한 이현이

주방청소랑 집안일을 하는데 저런 사람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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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2화에서 이현이 태이랑 대화할 때 편하게 누워있어서

커플로 유추한 사람들 많았죵?ㅋㅋㅋ

이현은 성격 자체가 털털한지 그 누구와도 대화할 때

가장 편한 자세를 유지함 ㅋㅋㅋㅋ

갑자기 규민에게 검정고무신 개인기를 보여주는 지수

그런 지수를 바라보는 이현 ㅋㅋㅋ

지수 뜸금포 ㅋㅋㅋㅋㅋ 왜 이렇게 귀엽냐ㅋㅋㅋㅋ

지수도 본인이 검정고무신 짤 따라하는 모습이 귀여운 거 알고

규민이한테 보여준 거지~

그런 지수에게 함박웃음을 지어주는 규민

근데 너무 여유로운 미소라서

약간 손녀의 재롱에 귀여워하는 할아버지같은

따뜻한 미소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규민.. 지수에게 갑자기라니...

지수가 너에게 귀여움을 어필하려고

일부러 한거라구

지수는 규민에게 호감이 생긴 듯?

규민도 나름 귀여워하는 모습

저녁식사 당번이 된 나연&원빈

나연 원빈 모두 요밍아웃 (요리 잘 못함)

둘이서 화기애애하게 저녁식사 준비를 하는데

지수가 뒤에서 다 보고있엉 ㅋㅋㅋㅋㅋ

칭찬 봇같이 쉴 새 없이 칭찬과 리액션을 해주는 나연에게

감동한 원빈이 ㅋㅋㅋㅋ

나중에 숨만 쉬어도 숨을 굉장히 귀엽게 쉬시는군요♥

라고 칭찬해줄 것 같은 나연 ㅋㅋ

주방에서 규민, 원빈, 나연, 지수 모여있는데

나연이가 뜨거운 햇반을 넣다가 아야야야 하니까

규민이랑 원빈이 놀란 눈으로 조심조심조심x3

그리고 지수는 약간 신경 쓰였는지 슬쩍 자리를 피함

요리는 많이 안 해본 것 같다는 나연

그런 모습도 매력적이라는 원빈 ㅋㅋㅋㅋ

귀여운데

난 왜 보면서 김치볶음밥인가....

프라이팬이 작아 보이는데.

볶음밥 색이 싱거워보인다구....

나연이나 원빈이나 식사 준비하면서 서로 좋았다고 함

나연은 도대체 X에게 만나면서 상처받았던 게 뭘까?

조심조심조심하라는 원빈이 좋았다고 했으니까

나연의 X는 약간은 무심한 편이었었나?

나연은 X와 다른 다정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함

에이~!!!

원빈이는 박보검보다는

리즈시절 박해일 느낌이라구요...

순수하지만 섹시한.... 고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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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삐... 태일... 비니 압수해...

악 옹기종기 모여서 고기 구워 먹는 거 봐 ㅋㅋㅋㅋㅋ

MT 분위기 물씬 나고~

근데 후드는 안 쓰는 건가요?

연기가... 문이라도 열어놔 주세요

이거 보면 이현이랑 태이는 분명 썸이라구

이현이랑 태이가 알람+어제 이현이가 준 밴드로

티격태격하는데

이거 쫌 만 더 친해지면 장난치다가 정든다?

어제 떡볶이 만들다가 다친 태이한테

직접 밴드 찾아서 붙여주는 이현

태이 감동먹음 뿜뿜

나.... 응급상자 항상 소지하고 다닐께...

나도 항상 가방에 밴드있단말이야 ㅠㅠ

누가 신발...정리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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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이라며 다시 불타오르는 출연자들

다시 울리는 띵동~

저게 우편함에 넣어주는 제작진의 미션인가 보다 ㅋㅋ

지금 이 자리에서 "직업"을 밝힐수 있음

단, 다른 정보는 안됨

이 정도면 제작진이 실시간으로 다 모니터링하는 거 아니냐고 ㅋㅋㅋ

이현

- 메이크업 아티스트 & 모델 -

정샘물에서 근무한 지 5년 근무

지금은 독립해서 프리랜서 된 지 5개월 차

어쩐지 정샘물 쿠션 쓰더라~~ ㅋㅋㅋㅋㅋㅋㅋ

올해 1월부터는 모델로 직업을 바꿨다고 함

규민 직업 예측하는데

연남동 카페 사장 ㅋㅋㅋㅋㅋㅋ

건실한 회사원 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 연남동 카페 사장은 느낌있땨 ㅋㅋ

규민

- 영상 디자이너 -

기획 연출부터 전반적인 과정을 진행하는 총괄

개인 스튜디오도 을지로에 있다고 함

민기

- 패션디자이너 비주얼 디렉터 -

친구 3명이서 만든 패션 브랜드에서

비주얼 디렉터로 일한다는데

그냥 숙소에서 봤을 땐 약간 느린(?) 매력이었다면

일할 땐 뭔가 프로페셔널해 보여!! 반전이야

미국 시카고에서 8년 있었다고 함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대학교 1, 2학년 때까지 (영어가 더 편하겠어~)

아 민기 웃기다고 ㅠㅠㅠㅠㅠㅠ

지수보고 피아노 선생님이래 ㅋㅋㅋㅋㅋ

지수

- 영어강사-

현재는 중등영어 강사

어머! 지수야 규민이가 더 호감이 간데용~~

나연이는 돈 많은 백수일 거라는 원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새 이용진이 너무 웃기다고 ㅠㅠ

나연

- 골프 전문 스포츠 아나운서 -

취미가 골프와 테니스

JTBC 골프 아나운서

생각보다 너무 쪼꼬미 한 나연

백수 아니고 ㅋㅋㅋ 건실한 아나운서 ㅋㅋ

지연

- 경영학과 대학생 -

태이

- 의류브랜드 에디터 &바리스타 -

태이는 의류 관련 쪽이라고 생각했는데

2021년에 창립한 브랜드가 있다고 함

카페 이름나왔당

그리고 5,6년 전에 배우생활도 했다고 함

원빈

- 체육학과 전공하는 대학생-

어머~최근에 교생실습 다녀왔다네

여고로 갔으면 난리났다구요

글씨체에 설레는 건 뭐지

원빈이 글씨체도 설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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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연이 아나운서라고 하니까

ㅋㅋㅋㅋ 저런 거 물어보는 태이 ㅋㅋㅋ

ㅅ, 수, 수사슴!

(자막이 더 웃기다고 ㅋㅋㅋ)

이용진 ㅋㅋㅋㅋㅋㅋ

서로 커플들 유추하는데

지수랑 원빈은 이미 공개가 되었고

나머지 생각해보자니

태이랑 이현은 썸이니 아니고

이현이 민기랑 거의 대화를 안 함

이현이랑 민기, 태이랑 나연

근데 규민이랑 지연이 안 맞으니까

이현-민기 / 규민-나연 / 태이-지연

아닐까나? ㅋㅋㅋㅋ

다시 울린 초인종 또 다른 편지일까나

네네~ 맞습니다. 저 화려한 바지를 입고

뛰어나가는 사람이 바로 김태이입니다 ㅋㅋㅋㅋㅋ

오 내일 할 데이트 미션

남성 출연자들의 전 연인과의 추억이 담긴 장소에서 데이트를 한다고?

굳이 왜 추억이 담긴 장소를 데려가는 거죠?

그냥 평소 가고 싶거나 해보고 싶었던 데이트를 시켜주지

이거 마치 전 연인을 기억하라고 일부러 그러는 건가?

와 이건 약간 잔인하다고 생각함...

내가 당신의 X와 데이트할 건데

너의 X가 좋아하는 걸 알려주어 이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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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민은 전 연인과의 추억의 장소라서

걱정된다고 함

키워드를 보면.. 헉 하긴 함

첫 만남, 썸, 첫 데이트, 이별

무작위로 고르는 건데 내 실제 X와 같이 가면...

눈물 터지는 거 아님?

나연 매력 있어

그녀와의 첫 만남을 나와의 첫만남으로 덮어버리겠데

사랑스럽다고 ㅋㅋㅋ

지연 -이별

나연 - 첫만남

지수 - 썸

이현이 - 첫 데이트

올레~~~

태이랑 이현이랑 같이 데이트 가구요~~

나연이랑 규민이 데이트

아 이 둘이 서로 X라고 생각했는데 데이트하는 거 보면

썸인지 아니면 이별한 연인인지 티 나겠지???

지연이랑 원빈이 키워드는 이별인데

장소 자체가 원빈이 한테는 아직은 많이 힘든 곳인 듯

그래도 밝은 지연이랑 같이 데이트 가니까

많이 웃고 오렴

띠띵 그리고 매일 밤마다 보내야 하는 문자

이게 안 보내도 되는 걸까나? 꼭 보내야만 하는 건가?

지수 ▶ 문자 1개 " 귀여워요ㅋㅋㅋ"

X가 보낸 거 아님

지수는 문자 보낸 사람이 규민이라고 생각하는지

이미 규민에게 빠진건가여 ㅋㅋㅋㅋ

민기 ▶ 문자 1개 "점점 매력이 보여서 좋아요"

X가 선택했다고 했음

태이 ▶ 문자 없음 (X선택도 못 받음)

태이 솔직히 말해봐 헤어진 지 얼마 안 된 거 아님?

그리고... 니트... 다른 색은 없었니..

외모를 죽이는 컬러... 퍼스널 컬러 좀 해줭....

이현 문자 2개 ▶ " 또 챙겨줘서 고마워요" - 이거 빼박 태이라니까

그리고 자꾸 비공개는 뭔데여

ex) 당신이 너무 좋아요. 혹은 네가 너무 그리워 아님

보낸 사람이 누구인지 너무 티 나는 건가?

저는 안경 쓴 사람입니다. (안경 쓴 건 규민이 유일함)

이런 건가???

도대체 왜 비공개 뭔데 ~

나연 문자 1개 ▶ "요리하시느라 고생하셨어여!!"

(X의 선택 못 받음)

이건 앞으로 굴러도 뒤로 굴러도

원빈이잖아요...

그러니까 도대체 비공개가 뭐란말이야...

원빈 ▶ 비공개 (아 열받는다구요)

X가 선택 안 했다고 하니 지연, 나연, 이현 3명 중 하나인데

이게 뭐라구 ... 궁금하게시리...

규민 문자 2개 ▶ "뿔테안경 잘 어울려요!:)" - 이거 지수같고

"을지로에서 맛있는 거 사주세여" - 이거 지연같다고...

카메라가 다 알려주는 거 같은데요???

아 ... 규민이 초반에 그냥 배려심 많은 사람인 줄 았았는데

인터뷰 내용보니 약간 가식(?) 느낌인데??

문자 2개 받았는데 그중에 한 명은 자신의 문자를 받지 못하니

미안하다

상처 그래도 받을 거 아니냐고 함....

......그 상처 태이가 다 받고 있어..... 바보야

규민은 뭔가 작은 거 하나하나에 큰 의미를 두는 건가?

도대체 뭘 의식하면서 인터뷰를 하는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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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탐지기로 노는 와중에

규민이한테 나는 내가 잘생겼다고 생각한다 ㅋㅋㅋㅋ

규민이 날아가는데 왜 이렇게 웃겨

솔직히 규민이 조금 더 가벼운 마음으로 임했으면 함.

뭔가 너무 무겁게 분위기를 끌고 나가는 거 같아서

너무 의식하는 게 눈에 보임

X를 의식하는 걸까나?

"X를 제외하고 알아가고 싶은 사람이 있다"

" YES"

진실이 나왔네?

민기 X는 어떤 감정이 들까나?

저 자리에 바로 있을 거 아니야~

아 나만 지금 너무 웃긴가봐 ㅋㅋㅋㅋ

이현이 규민 손위에 놓고 질문하는데

지연이랑 나연이 어라? 하고있고 ㅋㅋㅋㅋ

질문에 규민이가 YES라고 하니까

지수가 ㅋㅋㅋㅋㅋ 긴장된데 ㅋㅋㅋㅋ

설마 그 검정고무신 바나나~ 이거 해서

자신에게 설렜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지?

그럼 너무 귀엽잖아....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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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는 어제 X원빈이랑 채팅하면서

많은 감정들이 정리된 듯

길게 만났다는 연애기간 기준이 너무 다름

나연은 6개월이라고 했는데 이건 길게 만난 게 아니지 않나?

매일 하루 종일 붙어있으면 몰라도 6개월이라

지연, 이현은 최소 1년

민기, 지수 2,3년

규민이 자꾸 오래 연애한 기간을 물어보는 거 자체가

본인이 길게 연애해서 그런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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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원빈이때문에 기절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술 먹으면서 이현이랑 태이가 대화하는데

여전히 티격태격 다들 술에 쫌 취한 듯

알람 때문에 뭐 깨웠다니 못했다니 얘기하는데

뜬금없이 태이가 "돼지"라고함

갑자기???????/ 진짜 꿀꿀 돼지를 말하는건가?

아님 알람떄문에 그냥 나 깨워도 되지 이건가?

나연이 "돼지 본 적 없나보다 세상에"

근데 ㅋㅋㅋ 원빈이가 돼지는 항상 복이 있어서 괜찮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빈이 이렇게 귀여워서 어떻게 합니까 ㅠㅠ

아니 원빈이도 술 취한 거냐고 ㅋㅋㅋ

지수가 현명하게 분위기 이상해지니까 자리를 뜸

지수가 현명해 진짜 똑순이야~

아.. 태이가 실언한다고 .... 보면서도 탄식

스킵해서 봐야 할 정도...

이현 좋아하는 거 아니었어??

초딩도 아니고 왜 시비걸어서 마음을 표현하려는 건가?

아님 진짜 뭔가 맘에 안 들어서

분위기 망치는건가???

..............

사랑하는 마음을 장난을 쳤을 때

받아주는 거로 판별이 되는거니?

그 와중에 서로 막힘없다고 통한다고 말하는 태이는 뭐지?

이게 요즘 연애트렌드인가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이 맞다는데 ???의이잉??????

이현씨랑 저는 투닥거려도 리액션이 바로바로 오고

서로 결이 맞습니다. 고로 우리는 통하는 중입니다~~

근데 이현은 아닌 거 같은데 ㅋㅋㅋㅋ

이현이랑 태이에게 질려버린 지연

킹받는지 자꾸 절레절레함

---

이 언니 프리하다~

태이랑 이현이 서로X라고 생각하는 나연 ㅋㅋㅋ

---

이현이 밖에 누워있으니까 체온떨어진다고 담요 주는 원빈

원빈이는 진짜 다정하고 착한 남자라는 건 알겠음

단, 약간 센스? 눈치가 부족해 보이긴 함.

어제 지수와 채팅할 때도 그렇고

아까 태이랑 이현이 돼지로 싸울 때도 그렇고

사람이 너무 맑아~

순수해 유리컵 같아...

지수랑 만났을 때 원빈이가 한없이 착해서

고맙다가도 가끔씩 눈치 없었을 때

있었을 거 같음.....

태이, 원빈, 지연, 나연 이렇게 이상형 얘기하는데

원빈이 귀여운 사람 좋아한다고 하니까

태이랑 지연이 동시에 같은 말 했음

아까 이현이랑 태이랑 불붙었을 때

말리는 사람도 지연이고

태이한테 왜 그렇게 이현이랑 투닥거리냐고 물어보고

태이의 X가 지연이였을 가능성도 높아 보임

그리고

나연이는 다정한 사람 좋아한다고 했는데 막상

끌리는 사람은 츤데레라고 함

이거 규민 아님? ? ?

규민이가 의식하고 무겁게 부위기 가져가는데

나연이 때문이었나????

지연은 안정감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론 안정감 자체가 서로 많은 대화를 해야지

그때부터 생겨나는 거 같다고 생각함.

불안정적인 게 정해지지 않거나

내가 알 수 없을 때 느끼는 감정인데

상대방이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고

상대방이 말수가 적거나 나에게 얘기해주지 않는 타입이라면

불안정했다고 생각이 들 수 있을 듯함.

약간 과묵한 X를 만나서 힘들었나보다

근데 지연은 대학생에 딱 봐도 어려 보이는데

20대 초반 아닌가???

저 중에 비슷한 또래는 없는 거 같은데

태이도 비슷한 사람을 원하는 듯

쉬는 날 없이 바쁜데 그 사람 얼굴만 봐도 힐링되고

에너지가

채워질 수 있는 사람을 원한다고 함

에이.ㅋㅋㅋㅋㅋㅋ 뭘 다 맞춰줘.,...

너 방금까지 이현이한테

시비 걸다가 분위기 망했잖아 ㅋㅋㅋㅋㅋ

그건 맞춰주는 게 아니라고... ㅋㅋㅋㅋㅋ

네.. 태이의 X는 지연이네요

지연이가 다 술술 말해줍니다

"제 전 연인을 소개합니다"

이거 너무 티 나는 거 아닙니까???

지수x원빈 (100%) 저번화에 공개됨 ㅋㅋㅋ

태이x지연(99%) - 100%는 모르겠음 ㅋㅋㅋ

나연x규민 (70%)

이현x민기 (약간 아리송함)

난 연애세포가 다 죽었나봐요...

설레지 않고

그냥 이현 수시로 챙겨주는 원빈이 귀여워요.....

저기 ㅋㅋㅋ 원빈이 술 취한 거 맞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벌레가 우~웅 날아서

귀에 쏘~~ ㄱ 하고 들어가면 어떡해용(애교임?ㅋㅋㅋㅋㅋ)

결국 자신의 방에서 두꺼운 이불 가져다주고

- END -

4화 예고

헐 개인 사정도 아니고 ㅋㅋㅋㅋ

규칙위반이라니... 뭐징?

오늘도 과몰입 중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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