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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프로 【Review】/[티빙] 환승연애2 전체리뷰

[티빙] 환승연애2 - [ 2화 전체리뷰 ] **스포주의**

by Grace's Life 2022.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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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환승연애2 - [ 1화 전체리뷰 ]  **스포주의**

[티빙] 환승연애 2 - 등장인물 & 기본정보 현생살이가 너무 바빠서 주말마다 미드에 빠져 살았었는데 유튜브 영상을 보고 빠져버리게 되어버린 환승연애2 해외 버라이어티 쇼를 좋아하는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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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환승연애 2 - 등장인물 & 기본정보

현생살이가 너무 바빠서 주말마다 미드에 빠져 살았었는데 유튜브 영상을 보고 빠져버리게 되어버린 환승연애2 해외 버라이어티 쇼를 좋아하는 나에게 한국식 연애 버라이어티는 약간 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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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2 - [ 2화 ]  **스포주의**

2. 내 X를 소개합니다


저녁시간에 띵동~ 울리고 도착한

내 X가 쓴 나의 자기소개서

이걸 술자리에서 읽어야 한다니

저는 지연이가 우울해 빠진 모습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취하지 않아도 항상 하이텐션을 유지하는

유쾌하고 긍정적인 사람입니다.
4차원 같은 구석도 있고 리액션도 커서
깜짝 놀라게 할 때도 있지만
누구든 지연이를 만나고 알아가게 된다면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느끼실 거예요
소주와 육회를 좋아하고 투팍의 노래를 즐겨 듣습니다.
이런 지연이의 모습을 귀여워해 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이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친한 동생 중에 ESTP가 있는데

딱 지연이의 모습임 ㅋㅋㅋ

하이텐션에 돌아다니기 좋아하고

한 군데에 오래 있지 못함.

그리고 리액션 엄청 큼+웃음코드가 은근 특이한데

한번 웃으면 웃음소리가 엄청 큼 ㅋㅋㅋㅋ

가끔 지연이를 보면 그 동생이 생각남 ㅋㅋㅋ


민기는 제가 봤던 사람들 중 내면이 가장 선한 사람입니다.
연인과 싸워도 항상 져주고 늘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줍니다.

오랜 미국 생활로 여유로운 제스처가 몸에 밴 사람이라
처음 만날 때 조금 당황할 수 있지만
익숙해지면 은근히 매력적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진지한 분위기도 정말 싫어해서 조금만 진지해지면
반사적으로 웃는데 싸울 때도 자주 웃는 바람에
은근히 열받을 때가 많았어요. 이점 미리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약간 사용설명서 같은 소개서 ㅋㅋㅋㅋ

미국 생활로 여유로운 제스처 - 나는 극호감인데

민기의 X는 별로였던 포인트였나보다 ㅋㅋㅋ

그리고 싸울 때마다 어색함을 피하기 위해

반사적으로 웃는 민기가 열받았던 모양 ㅋㅋㅋㅋ

민기가 그동안 대화를 많이 안 해서 몰랐는데

소개서 읽을 때 교포 느낌 나는 발음~~ 오오오

소개서가 좋은 말인지 나쁜 말인지 헷갈린다는 민기

민기... 좋은 말은 아니었던 거 같아 ㅋㅋㅋㅋㅋ


아우라부터 잘생긴 태이는
자유로운 영혼처럼 보이지만
의외로 계획적이고 항상 바쁘게 사는 성실한 사람입니다.

떡볶이도 간장으로 만들어 먹을 정도로 맵찔이고
달달한 음식을 정말 좋아해서 기분이 안 좋아 보일 때
디저트를 쓰윽 내밀면
보기 힘든 환한 미소를 보여줄지도 몰라요.

그리고 태이가 좋아하는 여자 스타일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잘생긴 태이에게 반한 여자로군요 ㅋㅋ

맵질이라 X가 매운 음식을 좋아했다면

힘들었겠군요~!

맵찔이라 간장 떡볶이 먹는데

저녁 메뉴도 간장 떡볶이♥

태이가 좋아하는 여자 스타일은 모른데 ㅋㅋㅋ

나는 아는데

1화에 나왔엉 (이쁜 사람이라고 ㅋㅋㅋ)

태이의 X는 지연, 나연, 지수, 이현 4명 중에 있다는 거~

이현은 현재 썸 탈 느낌이라 빼고

지수도 전혀 뭔가 어울리지 않아서

나연 아니면 지연이 태이의 X일 것 같다는

나의 추측~~ 얍


이현이는 연애에 신중한 사람입니다.
사람을 가볍게 만나지 않고 오래 두고 보며

천천히 마음을 열어가는 연애를 더 선호하는 것 같아요.
말은 시크하게 툭툭 내뱉지만 여리고 정이 많은 사람이고
자신보다는 남을 챙기는 것에 더 익숙합니다.
그래서 가끔은 스스로 돌보는 것을
놓치는 경우도 많다고 생각해요.
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된다면
그분은 이현이를 가장 우선시하고
그녀의 존재를 당연히 여기지 않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X가 써준 소개서를 읽다가 마지막 문장에서 눈물이 터져버린 이현

알고 보니 헤어진 이유가 바로

"얘는 나의 소중함을 모르는구나"

이게 참고 참다가 터져서 헤어졌다는데....

자신이 서운해했고 헤어짐을 결심했던 이유를

정확하게 캐치하고 있는 X라니....

이현은 약간의 원망 섞인 인터뷰를 하면서

왜 그때는 모르고 지금 깨달았는지.... 눈물을... 또.... 또르륵

소개서로 미뤄보면 신중함이 묻어나는데

아무래도 워커홀릭이나 바쁜 생활로 이현의 소중함을

잠시 놓아둔 것 같은 느낌?

저 4명 중에 이현의 X가 있다면

규민이 아니면 민기 같은....?

(둘이 제일 차분해서ㅋㅋㅋㅋ)


지수는 제가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사랑했던 연인입니다.
사랑이라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또 얼마나 아플 수 있는지 알려준 고마운 사람입니다.
지수는 늘 사랑스럽고 귀여운 표정으로
주변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들어 주고
가끔은 파워풀한 힙한 춤을 춰서
반전의 매력을 주기도 합니다.
지수가 가끔 "나 얼만큼 사랑해"라는 질문을 할 때가 있는데
창의적이고 센스있는 답변을
미리 준비해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장 사랑했던 사람이래 ㅠㅠ

그래서 자주 물어봤었나? 나 얼만큼 사랑해라고??

그때마다 창의적인 답변을 원하는 사람이라 ......

살면서 가장 사랑했다는 의미가...

설마... 가장 얼만큼 사랑해라는 질문의

대답을... 많이 했기... 때문은 아니겠지?

하.하.하.

나연이는 착한 사람이 가질 수 있는
모든 좋은 점을 다 가지고 있어요.
예의 바르고, 작은 것에도 감동하고
늘 거짓없이 진심으로 상대를 대해줍니다.
아이같이 순수한 면도 있지만
제가 가장 힘들었던 순간에는
말없이 곁을 내어주며 존재만으로도
힘이 되는 든든한 여자친구이기도 했습니다.
나연이와는 좋은 추억도 많지만 사소한 걸로 싸운 기억이 많아서
제가 더 많이 이해해 주지 못해 아쉬움이 남습니다.
나연이가 여기서 누군가를 만난다면
나연이를 저보다 더 아끼고
사랑해주는 좋은 사람과 연애하기를 바랍니다.

나연이의 X는 나연이를 진짜로 많이 사랑했던게

고스란히 담겨 있음 ㅠㅠ

통통 튀는 매력 있는 나연 같은데 이렇게 사랑한 사람과

왜 헤어졌나요....


규민이를 처음 만났을 때 저는 첫눈에 반했습니다.
지금은 순둥하게 바뀌었을 수도 있지만 그땐 찢어지고
카리스마 있는 눈매를 가진 섹시한 남자였어요.
규민이는 고기를 좋아하는 여자친구를 위해
고기는 하나도 먹지 않고 다른 반찬만 먹던 따뜻한 사람입니다.
저를 더 좋은 사람으로 성장시켰고
소나무처럼 항상 같은 마음으로 지켜주었습니다.
전 그런 규민이에게 미안한 점이 많았지만요.
규민이는 참 좋은 사람이었지만 저 때문에 너무 많이 고생했던 것 같아요.
그동안 힘들었으니까 앞으로는 연애 안 했으면 좋겠어요

흠... 규민이 X는 아직도 규민이를 잊지 못했는지

마지막 문장에서 확연하게 드러남.

위에 내용 기억이 안 나... 그냥

마지막 문장만 기억나여 .......

규민이도 옆사람이 울면 같이 우는 편인 걸까...

나연이랑 이현이 편지는 찐으로 눈물이 글썽거리는 게

이해가 되는데

규민이는.... 들어봐도 왜 우는지 모르겠어 ....

(내가 아마 감정이 매말랐나봥....)

규민이... 연애하면

X가 쫓아올지도 몰라 ... 마냥 재밌어하지 말아...


원빈이는 편지 꺼내자마자 울 것 같은 표정이어서

오구오구 ㅠㅠ 울지말어여 ㅠㅠ

아마도 앞사람들이 다 눈물을 보였기에

원빈도 울까 봐 긴장타고 있었던 듯 ㅋㅋㅋㅋ

근데

아! 읽을 수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데 원빈이 귀여움 초과인데 ㅋㅋㅋ

(태이가 원빈이 너무 귀여워함)

울까 봐 추임새 ㅋㅋㅋ 어휴 ㅋㅋㅋㅋㅋ

울음참는 원빈이 ㅠㅠ

원빈이의 첫인상은 차가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댕댕이같은 매력이 넘치고
의외로 애교가 많은 귀여운 사람입니다.
섬세하고 감성적인 원빈이는 사귀는 내내
항상 집까지 데려다주고
늘 여자친구를 위해서 맞춰주는
헌신적인 남자친구였습니다.
제가 한 연애 중에 가장 행복했고
고마웠던 연애라 감히 말할 수 있어요.
원빈이가 이제 주기만 하는 사랑보다는
넘치게 받는 사랑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원빈이는 실제로도 착하고 헌신하는

따뜻하고 다정한 남자였구만

*원빈이가 이제 주기만 하는 사랑보다

넘치게 받는 사랑을 했으면 한다라...

원빈이가 X를 더 사랑했었구만.

댕댕이같은 매력이라

눈물 많은 줄은 알았지만 ㅠㅠ

우는 게 너무 무해한 사람 ㅠㅠ

행복해지자고요 원빈♥


두구두구 이렇게 커플을 공개해준다고??????

2화 만에?

나만 지금 시즌1을 못 봐서

스토리 진행을 모르는 건가 ㅋㅋㅋ

어쨌든 흥미진진함!!!!!!!!!!!!!

누구일까나???


원빈이의 X는 지수였다.

원빈이가 지수에게 헌신적인 사랑을 했으며

지수는 그런 원빈이가 이제는 사랑을 주는 것보다

사랑을 받는 연애를 했으면 한다고 했다.

원빈이는 지수를 지금까지 가장 사랑했던 사람이라 말했고
사랑이라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그리고 얼마나 아픈지.
알려준 사람이라고 했다.

지수는 원빈이와의 연애가
가장 행복하고 고마웠던 연애라고 말했고
이제는 원빈이가 자신에게 보여줬던 사랑의 크기만큼
사랑을 받는 행복한 연애를 응원한다고 했다.

그리고 이어지는 사전 X와의 만남....

1화에서는 교차편집으로 누군지 몰랐는데

이제는 원빈과 지수를 보여준다 .....

(이때부터 진짜 웃음기가 사라짐.....)

한 번씩 생각이 나더라고 많이
꿈에도 막 나와

넌 어땠어?
내 생각 좀 나나? 났었나?

원빈이가 지수를 처음 보고하는 말인데...

원빈이가 많이 좋아했었나 보다 ㅠ

표정 굳어서 물어봤는데

지수가 생각났지~라고 하니까

바로 표정 풀리는 원빈이ㅋㅋㅋㅋ

무해하다 무해해~

둘이서 농활가서 CC였는지 농활가서 둘이 사귀게 된 커플

원빈이가 지수랑 만났던 첫 만남이랑 반했던 순간을 말하는데

웃음이 만개한다 만개해~

지수는 지금도 애기애기 귀여운데 대학생 때는

더 아기 같고 사랑스러웠어 :)))))))

제 광대 좀 내려가게 해 주세요 ㅋㅋㅋㅋ

왜 내 광대 올라가서 안 내려와 ㅋㅋㅋㅋ

힝 주로 데이트하던 곳이

지하철이래 ㅜㅜ

항상 데려다주니까♥

지수는 왕십리 원빈이는 인사동

(싸워도 데려다 줬다는.... 스윗남)


지수는 원빈이와 헤어지고 2번의 연애를 했음

원빈이는 왜 하필 나에게 연락했는지 궁금한 듯

*원빈은 SNS를 안 하는데 계기는 지수를 보기 싫어서

원빈이는 지수와 헤어지면서 많이 힘들었는지

지수도 차단하고 다시는 인연을 계속 이어가고 싶지 않다고

사전 인터뷰에서 말함

- 원빈은 왜 하필 나인지?

*둘이 헤어질 때 상황이 별로 안 좋았나 봄

원빈은 지수가 불편하고 재결합 가능성 0%

원빈이가 지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정확하게 말해주네

여기서 궁금한 게

지수는 왜 원빈에게 환승연애2를 하자고 연락했을까? 왜???

그리고 원빈이는 그렇게 보고싶지도 않고 잊고 싶었던

지수를 봐야 하는 자리에 나왔을까나?

그래도 원빈은 지수를 많이 사랑했기에

사랑한 만큼 아파하면서도 보고싶어했던게 아닐까?

원빈은 아직도 지수와 이별했던 상처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방황하는 느낌?

원빈은 지수와 만났었던 아픔을 잊고 싶어서 나왔다는 원빈


지수 X 원빈

2017.08.03 - 2018.12.30 (1년 4개월 연애)

이별한 지 (3년 4개월)

원빈은 아직도 지수를 못 잊어서 연애하지 않음

지수는 그동안 2번의 연애를 했음

대학교 농활에서 만났기에 서로 풋풋했던 첫사랑

서로 X 공개해주고 그 소개서 읽는 부분이랑

처음 등장하는 장면 보여줄 때

우와~했음...

그런 장면들이 뭔가 감정을 흔드는 요소 같음 ㅠ


지수 원빈 커플 나오고 서로 첫사랑이었다고 말하는데

뱀뱀이 ㅋㅋㅋㅋㅋ

첫사랑은 원래 그대로 두는 게 좋긴 하다고 ㅋㅋㅋ

맞지. 첫사랑이라는 존재 자체가

그대로 간직하는 게 제일 애틋하니까


소개서를 각자 읽고 잠시 쉬는 타임을 갖는 사람들

흡연자 듀오는 담배피면서 서로 X에 대한 감정은

어떤지 물어보는데

태이가 본인은 X와 재밌게 만났다고 함

(통통 튀는 지연 아님 나연????)

아직도 울고있는 원빈

아니 원빈이 말하는 게 너무 귀여워

규민이가 너무 귀여워 한네 ㅋㅋㅋㅋ

미치겠다고 ㅋㅋㅋㅋ

2층에서 다시 시작된 술자리

그리고

매일 익명으로 마음을 설레게 한 사람에게

문자를 보낼 수 있다는데

(우리는 다 알 수 있는 거죠?ㅋㅋㅋ)

생각보다 신중하게 문자를 보내는 입주자들 ㅋㅋㅋㅋ

그리고 2층에서는 원빈이와 태이가 우쿨렐레 연주하고

지연이랑 지수는 방에서 춤추며 논다 ㅋㅋㅋㅋ

지연이랑 지수는 20대의 상큼함이 느껴짐 ㅋㅋㅋ


아니 왜 문자를 비공개하죠???

아니 시청자들에겐 다 공개해주는 거 아니었어요????

규민이 문자 1개를 받았다는데

내용을 안 보여줌..... 당황???

어라?? 문자와 별개로 X가 본인을 선택했는지

유무도 알려준다고????


지연 ▶ 문자 1개 "긍정에너지가 느껴져요"

민기 ▶ 문자 1개 "가볍지 않은 모습이 진중하게 느껴져요"

민기의 X는 민기를 선택함!!!!!!

누구냐 민기의 X!!

왜 나연도 비공개죠????

이현이는 문자 2개를 받았음

잘 지내봐요 이건 약간 태이같은데???

X의 선택을 받았을 때

ㅋㅋㅋㅋ

당연하지 인마.... ㅋㅋㅋㅋㅋㅋ

그렇다면 이현이의 X도 4명 중

아니 원빈이 제외하고

나는 규민 아니면 민기라고 생각 중 ㅋㅋㅋ

태이 ▶ 문자 1개 "요리하구 설거지하느라 고생많았어요ㅜㅜ 파는 제가 썰래요!"

X는 아닌 거 분명하고

태이도 X의 선택을 받진 못함

생각보다 X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는 게

크게 다가왔다는 태이

그러면

원빈이는 지수와 커플인 게 나왔고

나연, 지연, 이현

규민, 민기, 태이

나의 뇌피셜로 ㅋㅋㅋㅋ

태이랑 이현은 썸 느낌이 강한 거 같아서 노노

나연 - 태이

이현 - 민기

아 근데 ...

규민이랑 지연이는 서로 X 아닌 거 같은데

뭐지 뭐지

지수 ▶ 문자 0개

원빈 ▶ 문자 1개 "울지말아요ㅠㅠ 여기에서는 행복하게 웃는 일들만 가득하길~!"

원빈이 문자는 누가 봐도 지수가 보낸 거 티 나지 않나여


서로 걱정하면서 문자 못 받았을까 봐 신경쓰는데

결국 X의 선택은 서로 하지 않은 지수와 원빈 ㅋㅋㅋㅋ

그리고 뱀뱀의 ㅋㅋㅋ 웃기는 사람들이네요 ㅋㅋㅋㅋ

X의 편지 읽은 지 얼마 안됐는데 바로 새로운 시작을 찾는 게

어이없는 뱀뱀 ㅋㅋㅋㅋ

아까 서로 애틋하게 울고불고했는데 뭐 하는 거냐고 ㅋㅋㅋㅋ


아니 X를 들키면 안 되다면서요...

마피아게임처럼 몰래몰래 어떻게 만나지????

사람도 한 두 명이 아닌데

그 2명만 딱 없어지면 너무 티 나지 않나요????

시즌2에 새롭게 생긴 룰

입주 첫날 X와 대화할 수 있다

그리고 도착한 편지에는

지금 채팅룸으로 입장하세요

X와의 대화는 채팅룸을 통해서 대화한다니..

그리고 그 채팅룸은 집 밖에 있는지

단체로 이동해서 감

그렇게 각자 X와 대화를 시작함

(서로 다른 방 + 귀에 귀마개 낌)

민기와 대화하는 민기의 X ㅋㅋㅋㅋ

하트 눌러주는 게 ㅋㅋㅋ

단 둘이 대화하는데 너무 귀여운데여 ㅋㅋㅋ

이현이는 뭔가 싸웠던 남친과 풀어지는 대화 느낌?


서로 편하게 대화 시작

지수가 원빈한테 호감가는 상대가 있냐고 물었는데

원빈이는 호감가는 상대가 있다고 답함

누구지 ㅋㅋㅋㅋㅋ

이거 서로 쿨한 X사이인가요 ㅋㅋㅋ

서로의 새로운 연애를 응원하는건가

지수가 솔직하게 원빈이한테 말한 거 보고 놀람

지수는 원빈이한테 맘에 드는 사람 있냐고 떠본 건데

(지수는 문자 0개 받음)

그런데 원빈이는 순진(?)하게 ㅋㅋㅋ

호감가는 상대가 있다고 답해주고 ㅋㅋㅋㅋ

심지어 너는 어때? ㅋㅋㅋㅋ

에휴... 지수 속이 터졌는지 지수가

귀엽게 너 밝아보여서 보기는 좋은데

밉단다 ~

너~~ 미워~~~

호감가는 상대가 있어도 ㅋㅋㅋ 그럴 때 아직 잘 모르겠다고

우회해서 답해줬어야지 ㅋㅋㅋㅋ원빈아 ㅋㅋㅋㅋ

이런~ 맑고 고운 유리구슬같은 사람♥

원빈이는 밉다는 지수에게

소개서 보고 너무 슬펐다고...

그거보고 진짜 진짜 진짜

(3번 침 - 너무 귀여워서 나도 치임)

이런저런 대화 이어가다가

지수가 날린 한방

그럼 나한테는 마음이 아예 없는거지?

그냥 지금까지 본다면

원빈이랑 지수랑 연애했을 땐

원빈이가 더 많이 좋아했던 거 같고

지수가 헤어짐을 먼저 말한 분위기.

원빈이는 힘들 때 이별까지 겪게 되니까

많이 속앓이를 한 듯

원빈이는 출연하기 전까진 지수에게

왜 나를 이란 의구심이 컸던 거 같은데

이걸 기회로 이별의 상처를 정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하고 싶어하는

마음으로 출연한 게 느껴짐

본인도 답을 찾고 싶어서 나왔다고 했으니까

반면 지수는 지금까지 했던 연애중

가장 행복했던 연애라고 할 만큼

원빈이를 많이 그리워했던 걸까나?

이게 서로 X와 대화하는 거니까

지수도 솔직하게 감정표현을 다 하는 게 좋았음

네가 행복한 연애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또 속상하기도 하다고 말함

원빈이가 답한 대답이 지수와의 재결합은 0%라고 확답을 줌..

원빈이 지수가 본인(원빈)이 아닌

새로운 사람을 통해서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답함....

원빈이가 전에 지수에게 미안한 감정이 크다고 하면서

지수가 원빈이에게 바라는 것들이

본인이라는 사람한테서 나오기 힘든 것들이었다고 함

센스? 이러던데

설마.... 나 얼만큼 사랑해의 굴레인건가????

뭐지? 무슨 센스를 지수는 원빈이에게 바란거지?

원빈과 지수는 다시 잘 될 가능성 자체가 없는듯...


채팅룸이 끝나고 각자 하우스로 와서 시간을 보내는데

태이는 X가 써줬던 소개서를 다시 읽어봄

(생각이 많아지는 듯) 아님 헤어진 지 얼마 안 된 건가?

원빈이는 일기쓰고

태이는 폰 보면서 각자의 시간을 보내고 첫날밤이 지나감~

- END-

3화 예고에서 원빈과 나연이 같이 요리하는데

지수가 그 모습을 보고있음....

3화.... 보러가야지.... ㅋㅋㅋㅋ

아직 첫날이란 게 ㅋㅋㅋ 이거 3주라고 했는데


# 눈물버튼 만든 X가 쓴 소개서

# 뱀뱀 어록 - 첫사랑은 그대로 간직을 ....

# 뱀뱀 어록 - 웃기는 사람들이네요

# 밝혀진 첫번째 커플 원빈 X 지수

# 설레는 한 사람에게만 보낼 수 있는 문자

# X의 선택 유무 그리고 X와 대화할 수 있는 기회

#시즌2 새로운 룰 (채팅룸)

# 생각보다 단호한 원빈


[티빙] 환승연애2 - [ 1화 전체리뷰 ]  **스포주의**

[티빙] 환승연애 2 - 등장인물 & 기본정보 현생살이가 너무 바빠서 주말마다 미드에 빠져 살았었는데 유튜브 영상을 보고 빠져버리게 되어버린 환승연애2 해외 버라이어티 쇼를 좋아하는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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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환승연애 2 - 등장인물 & 기본정보

현생살이가 너무 바빠서 주말마다 미드에 빠져 살았었는데 유튜브 영상을 보고 빠져버리게 되어버린 환승연애2 해외 버라이어티 쇼를 좋아하는 나에게 한국식 연애 버라이어티는 약간 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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