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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Review】/베르사유 (Versailles)

[넷플릭스] 베르사유 (VERSAILLES) - 시즌 1 [ 10화 ]

by Grace's Life 2020.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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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 10화 ]  **스포 주의**

 

# 독에 중독되어버린 헨리에타

# 폐쇄되는 베르사유

# 루한의 정체

# 몽쿠르의 죽음

# 헨리에타의 마지막 (루이, 필리프)

# 루이의 아들(왕자)의 납치

# 권력 대신 소중한 것들을 잃어버린 루이

# 불안한 루이와 앞을 알 수 없는 프랑스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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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화   

 

헨리에타의 건강이

급속히 악화되자,

궁 전체가 폐쇄된다.

 

헨리에타의 죽음으로 

틀어지는 필리프와 루이의 관계

 

그리고 소중한 아들의 납치까지. 

 

루이는 권력을 대신하여 

소중한 것들을 잃게 된다.

 

 

몽테스팡 후작부인 옆에서 잠이 깬 루이

 

전 날 가면무도회에서 

쓰러진 헨리에타가 걱정되는 루이

 

몽테스팡 후작부인과 시간을 보냈지만

 

쉽게 잠에 들지 못한다. 

 

 

자신의 침실에 오지않은 루이를 찾아온 마리 테레즈 (왕비)

 

머리가 복잡한 루이는 

본인의 침실로 돌아오는데 

그의 침실에는 정실부인인 마리 테레즈가 있었다. 

 

그녀는 오늘 본인의 침실에 오겠다는 루이가 

약속을 지키지 않자

직접 찾아온 것이다. 

 

 

피를 토하며 루이를 찾는 헨리에타

 

어쩔 수 없이 마리 테레즈(왕비)와 잠을 청하는 루이

 

그런데 그때 

 

피를 토하며

루이를 찾아온 헨리에타.

 

 

헨리에타를 보고 놀라는 마리 테레즈와 루이

 

루이와 마리 테레즈는

피를 토하는 헨리에타의 모습을 보고 놀라고

 

 

쓰러지는 헨리에타

 

피를 토하며 루이에게

도와달라고 말하는 헨리에타는

그 자리에 쓰러져 버린다.

 

 

없어진 헨리에타를 찾는 필리프

 

필리프는 아픈 헨리에타와 함께 잠자리에 들었지만

중간에 없어진 그녀를 보고 놀라서 깬다.

 

없어진 헨리에타의 자리에는 

흥건한 피가 가득하고 

필리프는 그녀를 찾아 나선다.

 

 

당장 헨리에타가 위험하다며 루이에게 대책을 물어보는 마리 테레즈

 

필리프가 피를 토하며 쓰러진 헨리에타를

루이의 침실에서 발견하고 

 

쓰러진 그녀를 루이의 침대에 눕혀야 한다고 말하는 

마리 테레즈와 

 

황실의 침대에 병자를 눕힐 수 없다며 막아서는 봉탕.

 

 

루이는 헨리에타를 자신의 침대에 눕히는 걸 허락한다.

 

 

 

경비병들에 의해 침실 맊으로 끌려나가는 루이

 

헨리에타가 역병일지도 모른다고 말하는

봉탕과 파비앙은

 

왕인 루이를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기 위해

억지로 그를 끌어내려한다. 

 

 

그들에게 소리치며 헨리에타를 걱정하는 루이

 

 

 

 

 


 

 

 

헨리에타의 상태를 보기위해 달려온 클로딘

 

루이는 왕실 담당 의사인 클로딘을 불렀으며 

그녀의 곁을 잠시 벗어난다.

 

(왕이기에

사랑하는 그녀의 곁에

있을 수 없는 루이)

 

베르사유 궁을 폐쇄하라고 명령하는 루이

 

 

 

헨리에타가 역병이 아닌 독살이라는 사실에 

 

 

루이는 모든 베르사유 궁을 폐쇄하라고 명한다. 

 

 

 

폐쇄되는 베르사유

 

 


 

 

몽테스팡 부인에게 헨리에타의 소식을 전하는 루이

 

 

그녀가 걱정되는 몽테스팡 후작부인

 

 

 

헨리에타의 위독함을

전해 들은 몽테스팡 후작부인은

 

그녀를 보기 위해 루이의 침실로 향한다

 

 

 

+루이의 사랑을 받는 그녀를 질투했던 몽테스팡

 

 

 

 

 

 

헨리에타의 상태를 진단하는 클로딘

 

 

심한 복통과 피를 토하는 그녀를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서 

 

헨리에타의 몸을 잡아달라는 클로딘

 

 

고통에 몸부림 치는 헨리에타

 

클로딘은

정확한 복통의 원인을 찾기 위해 

헨리에타의 몸을 진단하는데 

 

 

극심한 고통에 몸부림치는 그녀를

울면서 잡아주는 필리프와 봉탕, 그리고 마리 테레즈

 

 

 

 


 

 

 

 

베르사유가 폐쇄되자 루이를 찾아온 루한

 

 

루한은 폐쇄된 베르사유 때문에 

 

 루이가 부탁했던 루이의 아들(왕자)과의 

멧돼지 사냥을 갈 수없어

루이를 찾아왔다.

 

 

 

루한에게만 베르사유의 문을 개방하라고 말하는 루이

 

 

궁 안에는 독살로 인해

헨리에타가 쓰러져있고 

 

모든 궁이 폐쇄된 이때 

 

 

자신의 아들은 믿고 맡길 수 있는

루한에게만 베르사유를 개방한 루이

 

루한은 루이의 아들과 베르사유 궁을 벗어난다. 

 

 

 

(루한은 오렌지 공 윌리엄의 스파이로 루이를 독살하려는 반역자이다)

 

 

 

 


 

 

 

헨리에타의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리는 몽테스팡 후작부인

 

 

 

 

 

그녀가 살아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클로딘의 말에 

필리프는 슬픔에 잠긴다. 

 

 


 

 

헨리에타의 일로 긴급회의를 하는 루부아, 콜베르, 파비앙

 

 

 

영국 왕의 친동생인 헨리에타가 

독에 중독되었다는 사실에

모든 이들이 충격을 받고 

 

 

루부아와 콜베르는

독이 아닌 역병일 수도 있으니 

조용히 기다려 보자는 의견이다

 

 

하지만 파비앙은 

헨리에타가 만났던 모든 이들을

하나하나씩 조사해서 

범임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파비앙의 말에

콜베르는 찰스 왕(영국)까지 조사하려는 거냐며 

이는 성급하게 해결할 수 없다고 말한다. 

 

 

 

그들의 회의를 들으며 지나가던 필리프는

잔뜩 화가 나 루이에게 다가간다. 

 

 

루이에게 화가난 필리프

 


We warned you, we begged you.  

You heard nothing.

경고하고, 애원했잖아.

한 귀로 흘렸지.


 

 

루이의 독단적인 행동과 결정

희생된 헨리에타가 안쓰럽고 불쌍한 필리프는

그에게 화를 낸다.

 

 

하지만 루이는 (멍청한 표정으로) 

왜 나에게 화풀이를 하냐며 진정하라고...... 말한다.

 

 

 

 


How much pain are you willing to endure before you get what you want?

원하는 걸 얻을 때까지 얼마의 고통을 견딜 셈이야?


 

 

이에 필리프는

다른 사람의 말을 전혀 듣지 않고

오직 한 사람(몽테스팡 후작부인) 말만 듣는

루이를 일침 하며 

 

 

그가 원하는 걸

얻으려고 할 때마다 

 

잃는 것이 더 많을 것임을 경고한다. 

 

 

필리프의 말에 굳은 루이

 

(여자에게 미쳐서 충신들의 말보다는

무조건적으로 자신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몽테스팡 부인의 말만 듣게 되어

결국 이 사태를 만든 루이)

 

몽테스팡 후작부인은

루이의 사랑을 얻기 위해 

그의 입안의 혀처럼 행동했으며 

루이도 자신에게 사랑만 주는 그녀를 아꼈다.

 

 

 

 

 


 

 

 

헨리에타의 새 시녀이 마리를 협박하는 루한

 

 

헨리에타를 독살한 것은 바로 루한이었다 

 

 

그는 마리라는 새로운 시녀를 이용해서 

헨리에타가 마시던 차에 독을 탔던 것.

 

 

 

 


 

베르사유의 궁이 폐쇄되고 

헨리에타가 쓰러졌다는 소식에 

궁 안의 모든 사람들은 불안에 떨기 시작한다. 

 

불안한 카셀 공작과 슈발리에, 그리고 몽쿠르

 

 

 

그 들 중에서도 

반역자들을 공모하고 도왔던 세 사람은 

더욱더 불안해한다. 

 

 

이미 파비앙이

모든 사람들을 조사한다는

소식을 들은 그들은

 

서로 피해있고 하고 헤어진다.

 

 

돌아가는 길에 무언가를 보고 놀라는 몽쿠르

 

슈발리에의 서로 피해있다는 말에

동의한 몽쿠르는

 

발걸음을 돌려 다른 곳으로 향하다가 

 

우연히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루한의 손동작을 유심히 바라봤던 몽쿠르

 

바로 가면 쓴 남자가 보고를 올리던 

 

반역자들의 수장이 

루한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의 반지와 손동작으로 알게된 몽쿠르)

 

 

 

 

 


 

 

 

자신의 침실 앞에서 헨리에타의 비명을 듣는 루이

 

 

헨리에타의 비명소리에 슬픈 필리프

 

 

필리프는

그녀가 영국으로 가지 않았다면

 

위험해지지 않았을 거라며

루이에게 말한다.

 

정치적으로 아무것도 모른다며 필리프에게 말하는 루이

 

 

하지만 루이는 정치적으로

네더란드를 이기기 위해선 

영국의 도움이 절실했고 

그녀는 그녀의 역할을 한 것뿐이라고 말한다. 

 

 

루이의 대답을 들은 필리프는 

 

헨리에타가 위험을 무릅쓰고

영국으로 간 것은

 

 

바로 루이를 사랑했기 때문이라고 알려준다. 

 

 

 

헨리에타가 독에 중독되었다는걸 확실하게 알게된 루이

 

죽어가는 와중에도 

남편인 필리프 대신 

루이를 찾는 헨리에타 

 

 

그녀를 걱정하는 루이이지만

 

 

한 나라의 국왕으로써 정치적인 흐름을 

이어 가고 싶다는 뜻을 보여준다 

 

 

 

콜베르는

필리프의 아내인

헨리에타가 죽게 되면 

 

영국의 동생이었던

그녀로 인한 권력이

이동될 것이라 말한다

 

 

이에 루이는 프랑스 내에 있었던 

영국대사관을 찾으라 명하고 

헨리에타의 죽음에 따른

정치적인 결과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루이에게 헨리에타의 상태를 보고하는 클로딘

 

 

 

죽어가면서까지도 루이를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헨리에타

 

 

(필리프가 너무 안쓰럽다고......)

 

 

 

 


 

 

 

몽크루를 심문하는 파비앙

 

 

 

루이의 아들과 함께 베르사유를 벗어나는 루한

 

 

 

몽쿠르의 말에 무언가를 깨달은 듯한 파비앙

 

 

몽쿠르와 루부아의 심문으로 

 

파비앙은

일전에 

루이의 친척과 조카를

죽였던 범인을 찾게 된다. 

 

 

 

곧장 그 법인을 찾아나선 루이와 파비앙

 

루이의 조카가 죽어가며 말했던

"천사들"

 

바로 그 천사들은

몽쿠르의 칼집이었고 

이를 놓치지 않은 파비앙은 

 

마침내 범인을 찾아내게 된다 

 

 

 

 

아상한 분위기를 감지한 몽쿠르

 

 

몽크루와의 싸움에서 루이를 지키고자 대신 칼에 맞은 파비앙

 

 

 

몽크루와 싸우는 루이

 

 

 

몽쿠르를 쓰러트렸지만 위독한 상태인 파비앙

 

 

많은 생각들에 혼란스러운 (잘생긴) 루이

 

 

루이는 베르사유를 건립하며 

본인의 왕좌를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하지만 주변은

늘 배신자들과 반역자들로 넘쳐났고 

한 순간도 마음 놓고 쉴 수 없었으며 

잠자리 또한 봉탕과 경비병들 없이 

자본적인 없는 루이였다.

 

권력을 위해 정치적인 선택을 했던 루이는

소중했던 헨리에타를 잃게 되었으며 

친동생인 필리프는 자신을 원망하고

 

이제는 믿고 신임했던 파비앙 마저 

목숨이 위태롭게 되었다. 

 

루이가 이기적이라 생각하는 동시에 

얼마나 불안하고 힘든 상황들 속에서도 

왕의 품위와 권력을 지키기 위해 

노렸을까 생각하면 

 

그의 메마른 감정 또한 이해가 된다.

 

 

 


 

 

어린시절 추억을 얘기하는 필리프

 

베르사유는 원래 사냥을 위한 별장으로 

루이, 필리프 그리고 헨리에타는

종종 이곳에 와서 

시간을 보냈다 

 

어린 시절 헨리에타와 필리프의 우상이였던 루이였는데...

 

 

 

가만히 필리프의 얘기를 듣고 있는 루이

 

 

어린시절 헨리에타는 

진흙 속에서 작은 오렌지색 토파즈를 발견했고 

 

 

 

루이에게 존경의 의미로 주었다. 

 

 

 

필리프는 어린시절 믿고 의지할 수 있었던 

형인 루이를 되찾고 싶었던 것 같다.

 

 

 

 

 

자신의 주머니 속에서 무언가를 꺼내는 루이

 

필리프의 얘기를 듣고 있던 루이는

필리프에게 

 

오렌지색 토파즈를 준다.

 

(참 많은 의미들을 함축하고 있는 대사과 장면이었다)

 

 

 

그런 루이의 모습에 놀란 필리프

 

 

필리프는 형인 루이가 변했기에 

헨리에타도, 본인도 형과 멀어졌다고 생각했다.

 

권력에 눈이 멀어 소중한 걸 잃어버리는 루이에게 

잊지 말라는 의미로 꺼냈던 어린 시절 추억

 

하지만 놀랍게도 루이는 헨리에타가 주었던 

작고 소중한 토파즈를 간직하고 있었고 

 

많은 시간이 지나 한 나라의 국왕이 된 루이지만

어린시절 헨리에타와 필리프에 대한 감정은

간직하고 있었음을 보여줬다.

 

 

왕으로써 견뎌야 하는 무게를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생각한다. 

 

 

 

 


 

 

헨리에타의 마지막을 알려주는 클로딘

 

 

 

 

헨리에타는 죽기 전

 

자신이 좋아했던 

꽃들에게 둘러싸여 

 

죽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루이는 베르사유 정원을 

헨리에타, 그녀가 누워있는

자신의 침실로 옮겨준다.

 

 

 

 

헨리에타의 죽음이 다가오자 패닉상태가 되는 루이

 

그녀의 마지막을

편안하게 보내주고 싶었지만

 

 

그녀의 죽음이 다가올수록

 

루이는 감정을 주체할 수 없었다.

 

 

 

비록 헨리에타의 사랑이

자신이 아닌 루이를 향하고 있음을 알고 있지만

 

여전히 그녀를 사랑하는 필리프 

 

 

이 세명은 어린 시절부터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평생을 살아왔다.

 

 

서로 간의 애정을 넘은 애증의 관계들.

 

 

살고싶다고 외치는 헨리에타

 

 

루이를 사랑했기에 

필리프와 결혼했고 

 

루이를 위해 위험도 감수했으며

 

그에 대한 사랑 하나로

베르사유에서 살았던 헨리에타

 

 

 

루이 또한

그녀를 사랑했고 소중히 여겼으며

 

 

그녀가 없는 그의 생활을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가족같이 의지했던 루이

 

 

 

 

 

 

 

루이는 헨리에타의 죽음이 

무섭고 두렵다. 

 

 

초반의 침착하게

그녀를 지켜봤던 루이 대신

 

사랑하는 연인을 보내는

슬픔에 잠긴 남자가 되어버린 루이.

 

 

 

 

오히려 필리프가 침착하게

루이를 다독이며

 

 

헨리에타의 마지막을 함께한다.

 

 

 

 

 

헨리에타는 양쪽 손에 

사랑하는 이, 루이와 필리프

모두의 사랑 속에서 

숨을 거두게 된다. 

 

 

 


 

 

 

 

헨리에타의 장례식이 진행되고 있는 베르사유

 

죽은 헨리에타를 보는 슈발리에

 

한 남자를 동시에 사랑했던 

헨리에타와 슈발리에 

 

 

슈발리에는 헨리에타를 질투했으며 

역사적으로도 서로 관계가 좋지 않았다고 한다.

 

심지어 헨리에타가 독살로 죽었을 때 

슈발리에를 의심했을 정도라고...

 

드라마에선 한 남자를 두고 

서로 증오하는 관계였다 

 

미워는 했지만 

힘들게 죽음으로 간 헨리에타의 

명복을 빌어주는 슈발리에.

 

 

(그의 표정에서 그녀를 향한 미묘하고도 복잡한 감성이 보인다)

 

 

슈발리에에게 당장 베르사유를 떠날꺼라고 말하는 필리프

 

베르사유를 떠나려는 슈발리에와 필리프

 

필리프는 오래전부터

루이의 권력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었다. 

 

즉, 베르사유가 아닌 곳에서 

자신의 시간을 보내고 싶었지만

 

루이를 사랑하는 헨리에타로 인해

남았었던 필리프

 

 

헨리에타를 잃어버린 그에게 

더 이상 베르사유는 큰 의미가 없어졌다. 

 

 

두 번 다시 베르사유로

돌아오지 않겠다며 떠나려는 필리프

 

 

떠나려는 필리프를 막는 루이

 

루이는 떠나려는 필리프를 막는다 

 

그리고

 

그에게 왕의 동생으로서

의무를 다 하라고 말하는데 

 

 

필리프에게 재혼하라는 루이

 

영국과의 관계를 지탱해줬던

헨리에타가 죽었으니 

 

 

이제는 스페인과의 정치적 관계를 위한 

재혼을 강요하는 루이

 

 

 

헨리에타가 죽은 지 얼마나 되었다고.......

 

 

루이의 제안에 황당하고 분노하는 필리프 

 

아무리 정치적인 의도라고 하지만

 

필리프를 배려하지 않은 루이의 결정.....

 

 

 

 


 

 

죽어서 버려지는 몽쿠르

 

 

살아난 파비앙

 

 

몽쿠르의 칼에 맞았지만

클로딘의 응급처치로 

살아나게 된 파비앙

 

그는 몽쿠르가 했던 말들을 생각하며 

가면 속에 가려졌던 

반역자들의 수장을 찾아내게 된다. 

 

 

자신이 밝혀낸 사실을 봉탕에게 말하는 파비앙

 

파비앙은

일 전에 폐하에게

적은 폐하의 최측근이라는 말을 했던 노동자

같은 말을 했던 몽쿠르를 떠올리며

 

당장 폐하와 왕실 가족들을 피신시켜야 한다고 말한다 

 

이때 문뜩

루이의 아들인 왕자 마마를 데려간

루한이 생각난 봉탕

 

 

파비앙이 루한의 방으로 갔을 땐

이미 루한은 없어진 상태.

 

 

심지어 헨리에타의 새로운 시녀인 마리가 죽어있어

 

 

바로 그가 범인임을 알게 된다. 

 

 

 


 

 

루한에게 납치당하는 루이의 아들

 

 

 

 

위태로운 모습으로 서있는 루이

 

 

위태로운 모습으로

베르사유를 바라보는 루이를 

마지막 장면으로 시즌1이 마무리된다. 

 

 

 

시즌 1은 루이가

권력의 중요성을 알게 되면서 

자신만의 왕국,

베르사유를 건립하면서 시작된다.

 

권력이 강해질수록 소중한 것을 잃게 되는 루이

헨리에타의 죽음과

아들의 납치로 마무리되는 베르사유 시즌 1

 

시즌 2에서는 

루이와 몽테스팡 부인의 관계

필리프의 재혼

오렌지 공 윌리엄과의 대립 등이 예상된다

 

 

또 루이는 어떠한 시련을 맞이하게 될까?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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