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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Review】/베르사유 (Versailles)

[넷플릭스] 베르사유 (VERSAILLES) - 시즌 2 등장인물

by Grace's Life 2020.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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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베르사유 (VERSAILLES)  - 시즌 2

 

# 권력에 집착하게 되는 루이

# 루이의 총애를 얻고자 서로 독살하는 귀족들

# 아비규환이 되어버린 베르사유

# 심화되는 필리프와의 오해와 갈등

# 심적으로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는 루이

# 몽테스팡 후작부인의 집착

# 새로운 등장인물들 ( 아가트 부인 / 스카롱(맹트농) 부인 / 토마 버몽 등...)

 

 

 


 

 

 

 

루이 14세 (조지 블래그던)

 

프랑스를 이끄는 태양왕 루이

시즌1에서는 귀족들의 반란에 맞서고

대응하는 루이를 보여줬다면

 

시즌2에서는 권력에 미쳐가는 루이를 보여준다.

 

권력과 프랑스의 권위를 위해

많은 사람들을 잃고 희생시키는 루이

 

왕의 자리에 있기에 그의 냉철함도 이해는 하나

드라마를 보다 보면 가끔 소시오패스 같은 느낌(?)도 든다.

 

 


 

 

 

 

오를레앙 공 필리프 (알렉산더 블라호스)

 

루이 14세의 남동생으로 가장 많이 상처를 받는 인물이다. 

(주관적으로 드라마상 가장 매력 있는 캐릭터인 필리프)

 

어렸을 때부터 왕의 동생으로

걸맞는 태도를 요구받고 

 

특히 그의 동성애인인 슈발리에로 인한 문제들로 

루이와 트러블이 잦은 필리프

 

루이는 필리프가 자신을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 

 

하지만 필리프의 영향력을 견제하는

이중적인 모습의 루이 때문에 

필리프는 항상 루이의 희생양이 되어버린다. 

 

 


 

 

 

 

 

슈발리에 드 로렌 (에반 윌리엄스)

 

베르사유 드라마에서 유일한 깨방정으로

귀여운 매력을 어필하는 슈발리에 

 

그는 루이의 동생인 필리프의 동성 연인이며 

베르사유의 사건사고 중 그가 관여하지 않은 

사건이 거의 없을 정도로 

시즌1에서는 필리프와 루이에게 큰 골칫거리로 나왔다.

 

시즌1에서의 행동으로 인해

시즌2 초반에는 로마로 추방당해

등장하지 않지만

 

 

필리프와 루이의 협상(?)으로 다시 필리프의 곁으로 돌아온다

 

시즌이 지나갈수록 가장 많이 성장하는 인물 중 하나로 

나중에 시즌3에 가면..... 반할 정도.....

 

 


 

 

 

 

마리 테레즈 (엘리사 라소스키)

 

루이 14세의 정실부인으로

왕비다운 품성과 인품을

유지하려 노력하는 인물이다. 

 

시즌1에서는 루이의 애첩이던

발리에르를 질투해

수녀원으로 보내버렸고 

 

시즌2에서는 몽테스팡 후작부인을 경계하며

사사건건 계속해서 그녀와 트러플이 일어난다.

 

시즌2 후반부에는

신부 파스칼과 함께 스카롱 부인(맹트농)를 포섭하여 

 

루이에게 깊은 신앙심으로

몽테스팡 후작부인과 멀어지게 만들려고 노력한다. 

 

 


 

 

 

 

몽테스팡 후작부인 (안나 브루스터)

 

시즌1의 후반부부터

루이의 총애를 받기 시작한 새로운 인물이다 

 

루이의 애첩이었던 발리에르를

수녀원을 보내고 나서 

 

자신의 은인인 카셀 공작을 배반하고 

 

그로 인해 루이의 사랑을 받을 수 있게 된 그녀.

 

하지만 그녀는 남편이 있는 유부녀란 사실이  

종교적인 이유로 루이와의 사랑에 큰 걸림돌이 된다.

 

루이의 사랑을 잃고 싶지 않았던 몽테스팡은 

 

시즌2에서 아가트 부인(주술사)에게

미신적으로 의지하면서 

베르사유에 분란을 가져온다. 

 

 

 


 

 

 

 

소피 (메디슨 자이자니)

 

시즌1 가짜 귀족 신분을 하고

베르사유에 입궁했던

베아트리스(반역자)의 딸로

 

초반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귀여운 여인으로 나왔지만

 

시즌2에서는

어머니인 베아트리스가 죽고 

 

베르사유에서 살아남기 위해

 

파비앙 밑에서 일하게 된다.

 

점차 숙련된 스파이로 성장해가는

그녀의 모습 또한 드라마에 재미를 준다. 

 

 


 

 

 

 

 

클로딘 (리지 브로체르)

 

여성이지만 뛰어난 의술로

루이의 신임을 얻어

궁중의사가 된 인물이다.

 

시즌2에는 파비앙과

묘한 감정들이 오가는데 

 

 

파비앙과 같이 나오는 장면마다

묘한 그들의 긴장감이 

드라마에 재미를 준다. 

 

 

 

 

 

알렉상드르 봉탕 (스튜어트 보우만)

 

루이의 수석 시중이며 

대를 이어가며

왕실의 수석 시중을 맡고 있다.

 

여인들에게 흔들리는

루이를 바로 잡아주는 역할이지만

 

막무가내인 루이로 인해

필리프와 함께 

많은 상처와 스트레스를 받는 인물이다. 

 

 

 

 

 

 

파비앙 (타이 루냔)

 

루이의 경호들 담당하는 비밀경찰이며

베르사유에서 발생하는 모든 일들을 파헤치는 충신이다.

 

시즌1에서는 반역자인 몽쿠르와 싸우며

루이 대신 목숨을 잃을 뻔했지만

클로딘의 의술로 살아나게 된다. 

 

(시즌2 후반부에는

클로딘과 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루이의 충신들인

르부아   /   봉탕  /  콜베르

 

 


 


 


 

 

시즌 2 새로운 등장인물 

 

 

 

 

아가트 부인  (수잔 클레망)

 

몽테스팡 후작부인과 친밀한 관계인 주술사. 

 

주술사인 그녀는

루이에게 나라의 재앙이

다가올 것이라 말하며 

 

루이의 미래가 불안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몽테스팡 후작부인

루이의 사랑과 궁 안에서의 권력을 지키고 싶어 

 

주술가인 아가트 부인에게

많이 의지하게 된다. 

 

그녀로 하여금

베르사유는 커다란 사건사고들이

연이어 발생하는데 

 

시즌2 후반부로 갈수록 무서운 인물이다. 

 

실제 인물인 "라 부아쟁"이라는 인물을

모티브로 만든 캐릭터며

 

실제로 몽테스팡 후작부인은 라 부아쟁에게

미신적으로 의존했으며

이로 인해 그녀와 라 부아쟁 둘 다

안 좋은 결말을 맞았다고 한다.

 

 

 


 

 

 

 

팔츠 공작부인 엘리자베스 사를로트 (제시카 클라크)

 

필리프와 재혼한 두 번째 부인

독일 팔츠 공국 출신의 공주이며 

 

네덜란드를 견제하기 위해

루이는 필리프와 사를로트를 결혼시킨다

 

시원시원하고 솔직한 성격의 그녀는 

사냥도 잘해서 루이와의 사이가 좋았다.

 

그러나 프랑스 군

네덜란드와의 전쟁 중

팔츠의 민간인들을 학살했다는 걸 알고

 

루이와 사이가 틀어지게 된다.

 

동성애인 필리프를 이해하고 존중했으며

그의 동성애인인 슈발리에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노력한다. 

 

애정을 갈구했던 헨리에타와는

대조적인 모습으로 

 

흔들리는 필리프에게

따끔한 조언과 충고를 해주는

믿음직한 아내가 된다.

 

 


 

 

 

 

스카롱 부인 / 맹트농 부인  (캐서린 워커)

 

몽테스팡 후작부인의 절친이며

그녀의 자녀들을 돌봐주던 가정교사였다. 

 

그녀는 루이보다 나이가 많은 과부이며

 

신앙심이 깊고 조신하여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는 부인으로 나온다

 

(초반에만......)

 

시즌 2에서는 많은 활약은 없이

루이와 몽테스팡 후작부인에게 

 

깊은 신앙심으로

조언과 충고를 해주는 조력자로 나오나 

 

시즌3에서는

더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는 인물이다.  

 

 


 

 

 

토마 버몽 (마트 렌달)

 

프랑스 파리에서

이름을 날리던 젊은 극작가

루이는 그의 작품에 감명받아

 

자신의 업적을 기르는 명목으로 

그를 베르사유로 부르게 된다. 

 

루이 14세의 총애를 기록하는 역사가로서

베르사유의 궁 이곳저곳을

살피는 토마 버몽

 

 

하지만

그에게서 수상한 행적들이 발견되고 

 

 

시즌 2 후반으로 갈수록

밝혀지는 그의 존재가 흥미롭다.

 

 


 

 

 

 

가스통 드 푸아 (해리 해든 페이턴)

 

몰락한 귀족으로 어머니와 함께

베르사유에 머물고 있으나

 

이미 베르사유에서

지낼 수 없을 만큼 파산하였다. 

 

그 파산을 극복하려면 

루이의 눈에 들어 

카셀 공작의 자리를 차지해야만 하는데 

쉽지 않다. 

 

하지만 베르사유에서 쫓겨나기 직전, 

몽테스팡 후작부인의 도움으로

기사회생하는 듯했으나 

 

아가트 부인과 함께

돌이킬 수 없는 일을 저질러 버린다.

 

 

 

권력에 미쳐가는 절대 군주 루이

 

 

 


넷플릭스 베르사유 (VERSAILLES)  - 시즌 2

 

베르사유가 웅장하게 건립될수록

귀족들은 모든 것을 누리고

호화롭게 살 수 있는 베르사유에

들어오고 싶어 했고

 

이미 살고 있는 귀족들은

그 자리를 유지하는 길은

오직 왕에 총애 뿐이라고 생각하여

시즌이 지나갈수록 왕인 루이의 총애를 얻기 위해

목숨까지 잃는 음모와 암투가 베르사유에 넘쳐나게 된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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