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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프로 【Review】/[넷플릭스] 돌싱글즈4

[넷플릭스] 돌싱글즈4 - [ 1화 전체리뷰 ] **스포주의**

by Grace's Life 2023.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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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돌싱글즈4 출연자 [직업/이혼사유]

[넷플릭스] 돌싱글즈 4 (14부작) 2023.07.23 ~ 2023.10. 한때 사랑했던 사람과 꿈에 그리던 결혼을 하고 다양한 이유로 이혼이란 선택을 한 그들 이제는 새로운 사랑을 찾아 최대의 휴양지인 멕시코 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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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싱글즈 4  in USA  

[ 1화 전체리뷰 ]   **스포주의**

 

(편한, 주관적 리뷰)

 

- 1 화 - 

 

돌싱글즈 4는 미국 편으로 미국에 거주하는 사람들만 신청할 수 있고 오랜 기간에 걸쳐 드디어 시작하게 된 핫 프로!

솔직히 돌싱글즈 1,2,3은... 관심이 크게 없어서 기사로만 접했었는데 이번 돌싱글즈 4는 뭔가 매력있어 보이는 출연진이 많아서 바로 과몰입에 돌입하게 되었고 편하게 주관적인 리뷰로 진행될 예정이라 공감하는 이들에게는 재밌겠지만 아닌 사람들도 그냥 재밌게 봐주시길~

첫 출연자는 남자출연자 톰. 이혼3년차로 크게 나쁘게 헤어지진 않았지만 외향적인 그와 내향적이었던 전처 사이의 성격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이혼하게 되었다고 함. 

다니엘 헤니가 이상형인 나로썬..... 뭐랄까.. 다니엘 헤니는 절대 아닌걸로 ㅠㅠ


 

첫 번째 여자출연자는 베니타. 이혼 5년 차이고 시원시원하고 마인드가 긍정적이라 성격이 좋아 보임.

세상에서 제일 잘한 일이 결혼이고 두 번째로 잘한일이 이혼이라. 이혼이 상처라는 생각보다는 또다른 경험이라 생각하는 멋진 마인드. 그리고 남미에서 태어나 고등학교때까지 남미에서 자랐다니 그 문화 영향(열정적이고 자유롭고 긍정적인)을 많이 가지고 있는 듯 보임. 

 


 

두번째 남자 출연자 듀이. 이혼 3개월 차?????????????

결혼해서 미국으로 같이 건너온 지 2주 만에 별거생활이 시작되었으니... 이혼절차만 미뤄진 걸 보면 이혼 3개월 차이지만 별거까지 포함한다면 꽤 오래되었을 수도? 

 


 

두 번째 여자출연자는 희진. 이혼한 지 1년 차인 희진은 아버지께서 직접 돌싱글즈라는 프로가 있으니 신청하라고 적극 추천해주셨다고 한다. 

너도 주눅들 필요 없다 용기 있게 지내라며 자신을 응원해 주는 든든한 아버지 덕분에 용기를 냈다는 그녀. 


 

세 번째 여자출연자는 이혼 1년 차인 지수. 진심으로 사랑했던 사람이었기에 더욱더 미련 없이 헤어진 것 같다고...

핑크색 드레스와 올림머리가 너무 잘 어울리는 지수 

 


 

듀이는 이미 지수한테 첫눈에 반한 느낌~~~

지수가 얼굴형이 각진형이라 올림머리가 진짜 잘 어울리는 듯. 영상에서 지수는 더 귀여움 

 

 


 

세 번째 남자출연자는 제롬. 이혼한 지 6년 차이며 특이사항은 이전에 "엑스라지"라는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했었고 그의 전처는 안무가 배윤정이라는 점.  패널들이 친숙하게 아는 사람. 

아이돌 그룹을 하기 위해 한국에 갔었지만 아쉽게도 회사가 부도가 나면서 활동도 제대로 못해봤다고 함. 

이혼 후 미국으로 다시 돌아왔지만, 가족들과 모두 따로 살고 있기에 외로워서 신청하게 되었다고 함. 

가운데 자리는 부담스러운지 쇼파 끝쪽으로 자리를 옮기는 제롬 

까불까불거리는 성격같아보이는데 의외로 내성적인 면모가 많이 보이는 듯한 제롬. 

생각보다 좁은 미국 속 한인 사회. 출연자들은 신청하면서 설마 건너 건너 아는 사람일까? 혹은 내 전 X들과 엮이는 건 아닐까 이런 게 제일 걱정이었다고 한다. 나같아도 ... 쫌.... 

돌싱글즈 4는 멕시코 칸쿤에서 6박 7일 촬영하면서 매일밤마다 정보를 하나씩 공개할 수 있다고 하는데 총 5가지의 정보를 공개!! 이혼사유, 직업, 나이, 자녀의 유무, 그리고 사는 지역이라고 한다.

뒤로 갈수록 그들에게 중요한 변수들이라고 하는데 한국 편에서는 자녀의 유무가 가장 큰 변수였다면 미국 편에서는 지역이라는 점이 다른 점이랄까? 롱디로 헤어진 커플들이 있어서 그런지 롱디나 사는 지역이 큰 변수인 것은 확실해짐. 

 


 

네 번째 남자출연자 지미. 지미는 이른 나이에 결혼과 이혼으로 벌써 이혼 13년 차가 되었다고 

미국엔 고등학교때 정착하게 되었고 활발하고 외향적인 그는 주변에 항상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집에 불러서 파티도 자주 하고 여러 사람들과 교류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13년 동안 8번이면 뭐랄까? 개인적으론 조금 많은 편인가 싶다가도 1년씩 만났다고 하면 뭐 어느 정도 이해되기도 하고...

주변에 항상 사람들이 많았던 지미는 연애나 새로운 사랑에도 거침없이 도전하는 스타일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자신의 이혼경력이 사랑하는 데에 무거운 장애물이 되어버렸다고 한다. 심지어 그전에 만났던 X들 중 한 명은 바람을 펴서 헤어지게 된 건데 그 친구의 아버지가 전화 와서 자네는 이혼까지 했는데 바람은 이해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했다고......

????? 이혼한 경력이 바람피운 애인을 용서해줘야만 하는 면책부가 되는 건 아닐 텐데....

 


 

남은 자리가 얼마 없는 상황, 지미는 고민도 안 하고 지수 옆인 한가운데에 자리하게 됨. 

제롬은 가운데 자리가 부담스러워서 사이드로 옮겼다면, 지미는 자신감이 넘치는 성향이라 첫인상 이런 것보단 모두를 볼 수 있는 가운데를 선택한 느낌? 

넷플릭스에서 세계적으로 론칭한 만큼 미국에서도 꽤 핫한 돌싱글즈.  아직까지 미국에서는 돌싱들만을 위한 연애프로는 없었기에 이슈화되는 듯하다. 


네 번째 여자출연자 소라. 소라는 이혼한 지 1년 6개월이며 베니타와 같이 당찬 커리어 우먼느낌. 

이혼사유는 앞에서 나온 성격차이라든지 고부갈등이 아닌 가정폭력. 미국에서는 폭언이나 가스라이팅(그루밍), 정신적인 폭행도 가정폭력 안에 포함되지만 이를 입증하기엔 많이 힘든 걸로 알고 있다. 그 때문인지 소라는 이혼할 때 꽤나 힘들었다고 함. 

앞에서 나왔던 희진과 베니타, 지수보다 조금은 어두워 보이는 소라. 무표정이어서 그런 걸까?

이전 편들에서도 4:4로 모든 출연자들이 나왔다고 생각하는 출연자들. 모든 출연자들이 나왔으니 조금씩 편한 주제들로 대화를 이어나가기 시작한다. 

미국에 언제 정착하게 됐는지 대화하던 중. 제롬은 1-2살 때 와서 한국과 번갈아 가면 살았다고 함 그래서 그런지 아직은 한국말이 어색해 보임. 희진은 중학교 때 이민을 왔다고 하는데 그때 울리는 초인종 소리!!!!!!!!

다섯 번째 남자출연자 리키. 

브라질에서 태어나 4살 때부터 미국에서 살아온 리키는 한국말이 많이 서툰 편. 제롬은 대화가 자연스럽지만 리키는 한국말만 사용하는 대화는 버거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영어든 한국말이든 사랑에 빠지면 상관없지않을까? 

이혼한 지 4년 차인 리키는 정말 사랑했던 전처와 결혼을 하는 동시에 모든 게 바뀌어 버렸고 잦은 다툼 등으로 이혼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성격은 내성적인듯하지만 사랑에 빠지면 직진하는 스타일이라고 함.  브라질에서 태어나서 그런지 어느정도는 그쪽 영향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음. 가령 열정적이고 한번 빠지면 몰두해버리는 성향같은? 

 


 

남자출연자가 5명이나 여자출연자도 5명으로 맞춰줘야지!! 그런데 마지막 여자출연자가 들어오자마다 톰과 리키가 함박웃음이 ㅋㅋㅋㅋㅋ

눈을 떼지 못하는 리키

다섯 번째 여자출연자 하림. 늘씬늘씬하고 드레스가 굉장히 잘 어울리는 미인. 묘하게 매력적으로 이뻐서 자꾸 눈길이 감. 리키와 톰이 첫눈에 반한 이유를 알겠음 ㅋㅋㅋㅋ

하림도 4살 때 미국에 가족사업을 하기 위해 이민 왔었고 그렇기에 한국말이 서툴다고 함. 조곤조곤~ 목소리도 여성스럽고 천천히 나긋나긋 말하는 말투와 언행이 묘하게 귀여움. 한국말을 굉장히 잘하지만 자세히 들어보면 어색한 부분들이 보임. 특히 어투(~했어요. 그랬어요) 그런 부분이 사람을 좀 더 매력적으로 만들어 주는 느낌.

어린 나이에 전남편이 잘생겼다고 생각해서 만나 결혼했는데 전남편이 자신을 도와주고 싶어도 어떻게 잘해줘야 하는지 몰랐던 것 같다며 전남편과의 직접적인 트러블은 없었다는 뉘앙스로 말함. 

대신, 전남편과 시댁은 어떤 종교를 믿고 있었는데 그 종교를 믿지 않는 하림에게 종교관이나 문화등을 강요하면서 그녀를 많이 압박했었던 듯. 그렇기에 더 이상 자신의 인생을 망치고 싶지 않아 살기 위해 이혼했다는 그녀. 

진짜 너무 이쁘게 등장해서 놀랐음. 하림 매력적임.  영상미가 훨씬 더 이쁨~!!!!!

WOW 묘한 매력에 여신미~

리키는 이미 푹 빠진 것 같음. 첫눈에 반하는 금사빠 재질인가?

개인적으로 소라도 굉장히 매력적이라 생각됨. 섹시미도 있고 멋진. 모든 여자출연자들이 매력적인데 베니타와 소라, 하림같이 화려한 스타일을 내가 좋아함..... ㅋㅋㅋㅋ

드디어 모두 모인 10명의 출연자들

남자출연자: (왼쪽부터) 듀이, 제롬, 지미, 톰, 리키
여자출연자: (왼쪽부터) 희진, 하림, 지수, 베니타, 소라 

 

아무것도 공개되지 않고 나이도 직업도 모르는 상황. 영어권 사람들이니 편하게 반말을 하자고 제안하는 톰. 

하지만 한국말이 서툰 리키는 잘 따라가지 못함 (도와줘요 친구들~)

편하게 모두 반말로 대화하기로 함. 오히려 편하지 않을까 싶은데 나중에 나이가 밝혀졌을 때 그래도 한국사람들이라 연장자에 대한 배려 이런 게 신경 쓰일까나? 솔직히 30 넘어가면.... 10살 이상 차이 나지 않는 이상 두루두루 같이 늙어가는 인생~ 편하게 지내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 1인. 

한국말이 아직 서툰 사람은 4살에 미국에 정착한 리키, 1-2살에 미국에 정착한 제롬, 그리고 4살에 이민 온 하림. 대부분 영유아 때 미국에 정착해서 모국어가 영어인 사람들이 어색한 듯하다. 

희진, 지수, 듀이, 지미, 소라, 톰, 베니타는 모두 한국어가 능숙해 보이는데  특히 베니타는 태어나 10대를 보낸 곳이 남미인데도 불구하고 한국어를 아주 잘 구사하기에 놀랐음. 모르는 사람이 보면 한국어가 모국어 같은 느낌. 

 


 

이번에 최고스펙들만 출연했다고 했는데 그것도 10명이라니 ㅋㅋㅋㅋ 전 시리즈에서 4:4도 힘들었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론 5:5가 사람(선택권)이 많아 더 괜찮지 않을까 싶은 생각. 하지만 일주일이라 너무 짧은 시간 안에 다 파악하기 힘들까나?


 

와우.... 여자방 1은 드레스룸이 2층인데.... 2층 활용도가 있을까 싶은....

남자방 1은 3명이서 쓰고 넓은 테라스가 있음 (오션뷰)
남자방 2는 2명이서 쓰고 작은 발코니가 있음 (약간의 오션뷰)
여자방 1은 3명이 써 쓰고 쓸모없을 듯한 이층 드레스룸 (멋진 오션뷰)
여자방 2는 2명이서 쓰는 아담한 방 (유일하게 오션뷰가 아님)

공용시설인 포켓볼방.

모두 모여서 대화하는데 마지막 장면에 둘이 같이 누워있음. 뭔가 남자 덩치가 작아 보여서 리키 같고 여자는 하늘하늘 얇은 거 보니 하림 느낌도 남

지수랑 톰이랑 엮이나????

바로 앞은 바닷가라 밤마다 로맨틱한 데이트 가능함. 

WOW. 스킨십도 시작되는 듯. 딱 봐도 머리 올린 지수랑 지미. 그럼 지미는 톰인가 지미인가 헤헤헤헤

숙소가 너무 이쁜 거 아니냐고요....

 


 

남자들은 방 1 (리키, 톰, 듀이)  방 2는 (제롬, 지미)로 정해짐. 

여자들은 오션뷰를 차지하기 위해 가위바위보 하는데 지수가 꼴찌로 방 선택권이 없음 

이긴 베니타와 하림은 오션뷰 방을 선택 그리고 희진이 3번째로 방을 선택해야 하는데  고민한다. 

그런데 고민하는 희진에게 지수가 너무 사랑스럽게 나랑 같이 쓸까?라고 함. 저 모먼트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기억에 남는다고..... 지수 성격자체가 귀여운 게 느껴지는데 핑크색 드레스까지 입고 저런 포즈로 말하니까.... 진짜 매력 넘쳤음. 

 

귀여워.... 고민하는 희진에게 먼저 제안한 것도 귀여운데 자신이 생각했을 때 소라보다는 희진이 자신과 더 잘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도 한 듯함. 희진이랑 지수가 그림체가 비슷해서 잘 어울림. 

역시. 희진이 고민하던 이유는 방문만 열면 남자방과 마주칠 수 있는 위치였기 때문~ 오호랏!! 

그러면서 오션뷰는 데이트하면서 실컷 보면 된다고~~ 똑순이들~~

 


 

한편 듀이랑 제롬은 단 둘이 남았을 때 서로의 첫인상을 물어보는데 듀이는 곧바로 지수(핑크색 드레스)라고 답함. 

근데 제롬은 2명인데 말해줄 수 없다며 피해 가버림. 듀이 성격자체가 현실만 직시하고 뒷일은 잘 생각 안 하는 느낌 같음. 

역시 미국권이라서 그런지 (이미 돌싱들만 만났기 때문이라 그런지) 지역에 대한 걱정이 제일 큰 듯. 아! 이 사람이다 하고 올인했는데 마지막 정보공개 지역이 완전 동부와 서부로 나눠진다면????? 샌프란시스코 VS 뉴욕..... 거진 한국과 미국 아니냐며..... 심지어 같은 주에 있더라도 멀어서 힘들 수도 있기에 가장 큰 변수인 게 확실시됨. 


 

방정리가 어느 정도 끝나자 첫 데이트 아닌 데이트로 마트팀과 요리팀으로 나눠지게 됨. 

외향적인 지미는 마트라고 생각했음. 심지어 제일 처음 거침없이 도장을 찍어버림 (요리보단 마트가 더 재밌기도 하고) 첫 데이트인데 아직은 친해지는 단계라 생각하면 큰 의미는 없지 않을까? 

듀이는 요리팀을 택함. 그리고 현재 유일하게 자신의 첫인상이 지수라고 말한 듀이는 지수가 자신을 선택해 주길 바라는 듯.

지수와 희진이 마트팀에 도장을 찍어버리면서 남은 하림, 소라, 베니타는 자동으로 요리팀이 되어버림.  그리고 듀이는 자신이 바랬던 지수가 마트팀으로 간 걸 뒤늦게 알게 됨. 

오호! 지미는 첫인상으로 희진과 지수에게 호감이 있다고 했는데 마침 그 2명과 같이 마트팀에 가게 돼서 기쁜 듯. 희진과 지수가 비슷한 이미지인데 지미가 저런 스타일을 좋아하는 듯 함. 

톰은 4명보다는 6명이 더 확률적으로 친해질 수 있다고 생각해서 요리팀을 선택했다고 했지만 아무리 봐도 하림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음. 

어머... 여기는 도장도 안 찍고 옷고르고 있었음. 드레스룸이 큰 이유가 옷을 좋아하는 3명이 쓰기 때문이었던 건가? ㅋㅋㅋ

현재 마트팀은 희진, 지수 그리고 지미가 있었는데 제롬이 마지막으로 마트팀에 도장을 찍게 됨. 

지미가 원하던 사람은 희진, 지수 그리고 지수가 원하던 사람은 지미와 제롬, 희진이 원하던 사람은 제롬. 제롬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첫 호감이 가는 상대방과 같이 마트를 갈 수 있게 되었다. 

 

여자 둘 명인 희진과 지수의 도장을 보고 요리팀에 남고 싶었다는 리키... 역시 리키도 하림 때문에 남은 듯. 

 


 

그렇게 요리팀과 마트팀이 정해지고 요리팀들이 필요한 식재료들을 말해주기 시작하는데 지수가 받아 적다가  "Purple"이 뭔지 몰라 헷갈리게 됨. 대충 자색양파를 Purple 또는 Purple onion라고 함. 그런데 모르면 소스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듯? 보라보라~~ 여튼 지수가 잘 몰라서 다시 되물어도 자꾸 purple이라고만 해주는 게 쫌...

이때 지미가 퍼플어니언이라며 지수를 도와줌. 마트팀 중 지수가 폰으로 식재료 목록을 적고 있는데 지미가 자연스럽게 지수를 도와주면서 지수 옆으로 자리를 옮김. 그러면서 "다 적었어?" 자연스레 물어보며 도와줌. 

지미가 자연스럽게 지수도 도와주고 배려해 준 게 잘 드러나는 장면이라 나도 이때 지미에게 오호~ 8번의 연애경력이 그냥 생긴 게 아닌가 보오~ 했음. 

???? 갑자기 액젓이라고요?

???? 국간장과 진간장? 

약간 듀이 묘하게 대화가 어긋하면서 4차원.... 솔직히 4차원은 아닌데 뭐라고 표현할 만한 말이 생각이 안 남. 대화의 흐름이나 대화중심을 잘 파악하지 못한달까? 웃음을 주니까 유쾌해 보일 수는 있는데 약간 센스 없는 대화에 흐름도 이해 못 한다면 진중한 대화를 할 때 서로 어긋나지 않을까..... 상대방이 답답해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음. 


지미가 자연스럽게 운전석으로 가서 제롬이 뒷자리에 앉게 됨. 희진은 제롬과 더 대화하고 싶어서 본인이 뒷자리에 앉겠다며 제롬 옆에 앉음!

서로서로 도와주면서 지미가 어두운 차 안에서 볼륨버튼을 찾을 때 지수가 센스 있게 플래시를 켜줌. 그리고 운전할 때 편하게 하라고 겉옷도 받아주고... 지수가 그냥 사람자체가 성격도 괜찮은데 센스도 있는 듯. 

자연스럽게 2:2로 나뉘게 된 지미, 지수 그리고 제롬, 희진.  칸쿤 마트라고 해서 오호 무슨 분위기 일까 했는데 그냥 월마트 갔네 ㅋㅋㅋㅋㅋㅋ

각자 담아 온 물품을 확인하는 데 뒤쪽에 카드가 오자 자연스럽게 희진한테 조심하라며 배려해 준 제롬. 패널들은 제롬의 플러팅이다 했는데... 솔직히 그냥 제롬도 몸에 배어있는 매너라고 생각함.

지미는 쇼핑하는 내내 지수랑 같이 다녀서 웃음이 허허 나왔는데 제롬과 희진은 쇼핑리스트에 충실한 느낌? 제롬은 약간 요리보다는 마트가 괜찮을 거 같아서 나온 느낌이랄까? 희진과 지수는 제롬 스타일이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생각보다 화려한 출연자들이랑 칸쿤자체의 뷰가 이뻐서 보는 재미가 있었던 1화.  이제 2화에선 첫날이니 정보공개하는 날~ 어서 2화 보고 리뷰 써야지!!

 

 

[넷플릭스] 돌싱글즈4 - [ 2화 전체리뷰 ] **스포주의**

돌싱글즈 4 in USA [ 2화 전체리뷰 ] **스포주의** (편한, 주관적 리뷰) - 2화 - 마트팀이 돌아오면 어떻게 요리해야 할지 소라랑 베니타가 플랜을 짜는 중. 저녁시간이 이미 늦었기에 빨리하려고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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