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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프로 【Review】/[넷플릭스] 연애실험 블라인드 러브

[넷플릭스] 연애실험 블라인드 러브 결혼식 그 후 (Love is Blind: After the Altar) - 13화 결혼을 했든, 싱글이든,

by Grace's Life 2021.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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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the HELL PARTY!!

 

본격적인 결혼기념일 파티 겸 동창회 날 ㅋㅋㅋ

곧 펼쳐질 헬파티에 대비해
팝콘과 콜라를 준비해놓자 ♥

내가 이번 에피에서 가장 기대하는것 (보기 전)

 

- 지지 vs 프란 vs 데이미안의 상황 (=지지랑 프란이 모두 데이미안을 차 버렸으면 함)

- 다이아몬드와 칼튼의 만남 ㅋㅋㅋㅋ

- 뻔뻔한 마크의 등장

- 제시카 vs 엠버 vs 바넷의 기류

- 그 외의 다른 사람들의 소소한 소식들? ㅋㅋㅋㅋ



그렇다면 이제 13화 START!!



 

프란을 초대하는 데이미안
그러면서 하는 말

데이미안: 지아니나가 뭐라든 넌 나에게 소중해 (흐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지지도 핫해서 좋고
프란도 핫해서 좋다고 ㅋㅋㅋㅋ


여러분! 제발 데이미안의 실체를 좀 알아주세요!

 

시즌1 결혼식 진행하면서부터
울고 짜고 소심한데 마음도 좁은

그런 남자였는데

왜 도대체 인기 있는지 모르겠다구요~!

이것 보세요!!
지금 프란체스카에게 작업 걸고있잖아요!!!

 


 

 

 

지지는 데이미안이 다른 여자에게
데이트 신청(?)하는 동안

엄마와 얘기 나누며
데이미안과 좀 더 잘해보고 싶다는
마음을 내비쳤음

(지지의 엄마는 데이미안과 지지가
어서 결혼했으면 하는 마음인 듯)

 

+ 내 개인적인 생각엔 데이미안은
이미 지지에게 흥미를 잃기 시작했음.

그 전에는 본인을 사랑해줄 사람은
지지밖에 없다고 생각했다면


현재는 이렇게 수많은 매력적인 여성들이
날 사랑한다고 하는데


내가 굳이?
지지와 꼭 결혼해야 하나?


둘사이에 문제가 생기면
지지는 대화해서 풀려고 하고

데이미안은 그냥 무시하거나
넘어가려는 마인드가 보여서 답답


지지에겐 꾸준히 오래만난 사람이
데이미안이 유일한 것 같고

심적으로도 많이 안정감을 찾았던 거 같다

 

그냥 데이미안은 알고보니 쓰레기.... ㅎㄷㄷ

 

 

"안녕하세요 저는 필러와 보톡스로 새로운 외모 가꾸기에 눈을 뜬 미친놈입니다^^"

 

 


 

 

앰버는 바넷과 결혼 후
완전히 하우스 와이프로 생활하고 있음

대신 자주 바넷의 집에 들러
시부모님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착한 며느리

 

사실 앰버는 찢어질 정도(?)로
가난했던 유년기를 보냈고

친정 또한 경제적인 압박으로
화목하거나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보내지 못했다고...

군인이라는 직업을 선택한 것도
결국은 경제적인 요인이 컸다고 함.

태어나고 자난 동네 자체가
빈민가에 조금은 위험한 동네였음

반면에 바넷은 착실하고 성실한(?)
여유 있는 가정에서 자라왔으며

초반엔 서로의 가정환경에 대해
많이 고민도 하고 생각도 했을 만큼

은근한 갭 차이가 있었음

그래서 앰버는 자신이 바라고자 한
안정적인 가정을 원하고 남편과 가족이 주는

안락한 울타리를 만들고 싶은 마음이 강한 거 같음

 

+ 시어머니와 앰버가 사이좋아 보임

* 앰버가 몇 달 전 발작으로 쓰러졌고
알고 보니

뇌전증이라는 병을 앓고 있음을 알게 됨
그래서 더 늦기 전에 아이를 낳고 싶다고 함

 


자, 여기서 앰버에 대한 나의 생각

나는 앰버를 싫어함
물론 화끈하고 좋다고 하는 성격이라지만

적어도 내 눈에는
이기적이고 자격지심이 많아
항상 본인의 타협점을 낮은 곳에 놓고 보는(?)

피곤하면서도 상대방의 배려가
부족한 사람이라고 생각함.

 

 

1. 제시카와의 일
= 제시카가 본의 남편에게 추근덕 대었음.


그리고 대판 싸우고
제시카가 지난 2년 동안

이일에 대해 미안하고 거듭 사과할 만큼
무마되고 잊혀 져갔음

근데 앰버는 아직도
제시카의 이름만 들으면

못 잡아먹어서 안달.
그리고 심지어 바넷에게도
짜증에 짜증에 짜증을 냄

물론, 둘이서 하하호호
친한 사이가 되라는 건 아니지만
2년이 지나고

본인들의 인생에서 완전히 없어진 만큼
무시하며 지내면 될 텐데,

 

앰버는 꾸준히 지속적으로
제시카를 끌어내리려고만 하는 행동을 해서
사람이 좋게는 안 보이게 됨

마치, 제시카를 모욕 주고
끌어내리면서 본인이 정당하고

더 우월(?)- (바넷을 차지했기에) 하다고
느끼는 거 같아 보인달까?

 

그리고 내가 지지와 로렌을 좋아하는 이유는
핑계를 대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거 하고 싶은 거
불만인 점들을 공유하고

털어놓는 데에 반해,
앰버를 늘 남 탓을 한다.
날 이해 못해준다. 나만 바라봐줘야 하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다

내 생각엔 이게 가스라이팅 아닌가?
가스라이팅 맞는 거 같은데?????


그리고 

그리고 바넷의 말도 일리가 있는게

지금 방한칸짜리 아파트(+룸메있음)에서
얘를 어떻게 덜컥 낳지???

뭔가 준비를 해놓고
어느 정도 경제적으로 안정적이게 된다면

그때 낳아도 되지 않나? 1,2년 후일 텐데..

 

그리고 원래 바넷을 본인 집이 있었잖아여.....

본인 졸업도 못한 학자금 대출 갚아준다고 판거잖아여...

내가 볼 땐 시어머니가.....
다 품어주고 가는 거 같은데.....

 


 

 

결혼기념일 당일
준비된 파티룸을 둘러보는 로렌과 카메론 ㅋㅋㅋㅋㅋㅋ

카메론 옷 봐봐봐 ㅋㅋㅋㅋ
둘이 만든 커플티야 ㅠㅠ

카메론이 저렇게 귀여워여 ㅋㅋㅋ
덩치만 큰 베이비♥

로렌도 우쭈쭈하는 재미에 서로 환상의 커플임

 


 

 

LA에서 애틀랜타로 온 제시카는
지지랑 같이 파티 준비를 하는데

(지지야 데이미안은 어디감? 같이 입장해야지...)

 

지지는 제시카에 대해 안 좋은 쪽으로 생각해서 친해지기 꺼려했었는데

저번 에피의 여자들 모임에서
마크와의 일과 앰버, 바넷과의 일 모두 생각하니

제시카가 안쓰러운지 신경 쓰인다면서
친구가 되어주기로 했음

 

제시도 오랜만에 자신의 친구가 생겨 기쁜지
둘이서 사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냄

제시가 남친도 안 데려오고 해서
파티에서 뻘쭘할까 봐 지지가 챙겨주는 거

지지 ㅜㅜ 너무 이뻐.... 마음도 너무 이뻐...

 

 

제시카는 두 커플 (로렌♥카메론 / 앰버♥바넷 )을 위한

작은 선물을 준비했는데

과연..... 앰버가 받아주기나 할까?
난 던질 것 같은 느낌인 뎁...

제시카가 약간 푼수거든....
마음만 가져오지... 왜 그랬음 ㅠㅜ

++++

 

제시카에게 이번 파티에서
가장 신경 쓰이는 건 누구인가? 물었는데


마크라고 답함.

- 이것만 보면 뭐 바넷에게 들이대서 하도 욕을 먹었기에....

아예 언급을 안 하는 건가

아니면

진짜로 믿었었던
(자신이 찼어도 계속 매달렸던) 마크에게

마음의 상처를 받아서
그와 마주치기도 싫은걸까나?

 


 

 

바넷에게도 제시카 보는 거 어떻냐는 질문을 했는데

못 들은 척 넘기는 바넷

(앰버가 얼마나 ㅈㄹㅈㄹ을 했으면
제시카 이름 언급만으로도
바넷의 얼굴이 저리 굳을까?)

 

그냥 좋게 어색할 거 같아요
or 와이프가 화낼꺼같은데요?

아직은 보기가 힘들어요 등등
간단한 대답이 수십 가지인데

뭔가 너무너무 저렇게 티 나게 하면
오히려 이상하다고

(앰버의 가스라이팅이 확실하다고 생각함)
- 나만 부정적인가여? ㅋㅋㅋ

 


파티 시작~~


핫이슈는 바로 다이아몬드가 데려온 새로운 썸남 ㅋㅋㅋㅋ (잘 어울림)

다들 혼자보다는
파트너, 썸남,썸녀를 데리고 왔음


+ 지지는 결국 제시카랑 입장했고
데이미안과는 파티장에서 만났음...

 

데이미안은 지지를 보고선
또 아름답다며 좋아함

That's HOT!!! 뭐지???
지지는 원래 이뻤음....!

 

 

마련된 포드 사진 스폿에서
즐기는 출연진 + 그들의 썸남썸녀들!

 

 

즐기다 보니 사람들은 자연스레
마크를 찾고 있음 ㅋㅋㅋㅋ

나도 몹시 궁금하다우~!!

데이미안이 카메론과 로렌에게

프란체스카와의 스캔들은 아무것도 아니라며
그냥 친구라고 강조하니

로렌의 표정 ㅋㅋㅋㅋㅋㅋ
(과연 친구인가? 아닐텐데? ㅋㅋ)

역시 다른 사람들 눈에도
프란과 데이미안의 기류가 보였다고!

 


 

그.냥. 친.구.와. 찐.한 H.U.G  O.M.G

 

이때 데이미안이 프란을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시켜주는 모습을 보고

지지는 열이 받는데 ㅋㅋㅋㅋㅋㅋ

(당연히 뚜껑 열려야지!!
내 남친이 스캔들 난 핫걸이랑
커플인 양 누비고 다니는뎁!!!!!!!!)


여자들은 모두들 데이미안의 행동에

식겁하고 놀라고 위험을 감지해서
지지의 눈치를 봄

 

속이 타는 지지와 여자들끼리 뭉쳐버린 모습!!

 

지지야 가서 헤어져버려 그냥 버려.... 제발

 

ㅎㄷㄷ 저 무서워여

 

프란의 위스키를 시켜주는 데이미안

그런 데이미안을 바라보는 프란

그리고 프란과 등진채
바로 옆에서 다 듣고 있는 지지

 

+ 파티 내내 가장 열 받았던 거
지지는 신경 쓰지 않고 프란을 데리고

여기저기 인사시키고 구경시켜주며 챙겨주는 데이미안..

 

애초에 데려오지 말지
그리고 데려왔으면 오해라고
지지에게 제일 먼저 소개해주고

둘 사이를 풀어둔 다음 구경시켜줘야지




++++++


그리고 프란아.....
너가 거기 왜가.


네가 그리 핫걸이라고 해도
넌 새로운 인맥을 찾아갔겠지만...


너의 당참 혹은 단순함을....
이 언니를 모르겠다 ㅠㅠ

 


마음의 안정을 주는 유일한 커플 ㅋㅋㅋ

 

+ 그리고 여전히 앰버의 눈치를 보는 제시카

솔직히 제시카가 좀 더 당차고 쎈 성격이었으면

화끈하게 앰버랑 붙어서 싸우고

쿨하게 뒤도 안 봤으면 좋겠음.
제시카가 살짝 뚱하고 무르니까

앰버가 더 만만하게 보고
사람들 앞에서 망신 주고 무시하는 거 같다고.

분명, 제시카가 먼저 잘못했는데 불쌍하다고 ㅠ

(나만 그런가? ㅜㅜ)

 


 

 

마크가 올지 안 올지 불안하고 초조한
LC와 다이아몬드 곁으로 앰버가 다가옴

 

+앰버는 쇼가 끝난 후 마크와 절친이 되어버림

*뇌피셜을 좀 하자면,
앰버는 감히 자신의 남자를 건드린 제시카가 너무~나도 싫었음

그 와중에 제시카가 마크와 깨지면서
지저분하게 깨졌네? 마크는 동정 여론에

제시카가 더 욕을 받네?
내가 마크를 위로해줘야지 하면서

공공의 적인 제시카를 끌어내리려고
친해진 거라고 생각함.

왜냐면 마크와 앰버는 교집합이 없음.

단, 제시카가 자꾸 바넷에게 다가오니까

마크에게 제시카를 신경 쓰라고 했을 법도 한데

이전 쇼에서는 그런 모습들이
확실하게 반영되진 않았음

제시카에게 차인 마크를 위로한답시고
마크의 인스타에 나는 그녀가 그럴 줄 알았어

이런 말이나 썼다 지우고 썼다 지우고

바넷과 행복하게 사는 모습만
보여줘도 충분히 만족할 텐데

앰버는 아주 지독하게 미련이 남았는지
제시카를 괴롭히는 일에는 일등임.

(No 이해 ㅋㅋㅋ)

 

+ 여기서 LC과 마크의 만남의 실마리가 풀림
왜 둘이 만났지 궁금했었는데


마크가 먼저 DM으로 수작을 걸었다니ㅋㅋㅋㅋㅋ

6주 동안 마크는 다른 여자 만나면서
LC에게 가스라이팅을 했던 거
(미쳤구만)

걸린 것도 SNS에서 다른 여자와
다정한 사진을 발견했기 때문!


 

상처 받은 LC

LC가 쇼 초반에 바넷에게 관심 있다고 하자
앰버는 정정당당히 하자고 했으면서

자기 남자라고 못을 박아버림 ㅎㄷㄷ
그래서 결국 바넷은 너랑 결혼했잖오.....

심지어 애초에 LC가
바넷의 탑 리스트 파트너였다고 -_-

 

LC와 다이아몬드는 마크의 절친인 앰버에게
왜 마크가 안 오는지 물어봤고

앰버는 자신은 마크를 100%이해한다며
당연히 자기 여자 친구 곁에 있어주려는 거겠지♥

(님 공감능력 zero임)

이에 다이아몬드가 LC의 편을 들면서

마크가 LC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다고 말하자


앰버: 아니 난 전혀

(이건 미친소린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마크가 LC한테 사귀자고하고
다른여자랑 임신했잖아?

근데 사과할 필요가 없다고라고라?
앰버 미쳤니? ㅋㅋㅋ

 

앰버의 개소리에 당황한 다이아몬드와 LC

 

앰버: 둘 다 성인이고 가볍게 만나던 사이잖아?
왜 마크가 그 일로 사과해야 함?

LC: 마크랑 나랑 그렇게 가벼운 사이 아니었음.
그리고 마크가 만나는 사람 없다고 했음

 

LC를 같잖게 보는 앰버
(화가난다 화가나!!)

 

난 진짜 앰버 정~말 싫어.
사람이 인성이 쓰레기야

이 에피보면서 다시 한번 증명됨
이건 성격이 쿨하거나 화끈한 게 아니야
그냥 또라이야

본인 입맛에 따라 막말하는 ㅋㅋㅋㅋ
저거 매너 없는 거 맞음

내가 LC였으면
그런 쓰레기 친구 둬서 참 좋겠다 ㅋㅋㅋㅋㅋㅋㅋ
하고 술잔 엎고 나옴

 

LC는 마크가 너무 자신에게 다가오니까
천식이 있어 코로나가 무서운데도

둘이 만났고 결국 코로나 걸려서 위험했다

=그만큼 나는 마크를 진지하게 생각했다로
해석할 수 있나???

 

뭐 여튼 LC의 상황이 안타까우니
같은 여자로서 LC에게 안타깝다고
한마디만 해줘도 되는데

LC정말 안타깝다. 하지만 마크는 나의 친구이기도 해.. 이해해줘

이 정도로만 말해줘도 얼마나 괜찮은 사람인가?

 

*젠장, 이제 보니 앰버는 바넷을 탐하려 했던 모든 사람들을 질투하나?

여러분! 이게 바로 가스라이팅이라구요!

 

격해진 LC와 앰버 ㅋㅋㅋㅋ

새로운 여친(마크의 아기의 엄마) 오브리

제시카와 헤어지기 전부터
오브리는 같이 살다시피 가까운 사이였고

제시카와 헤어지고 LC에게 DM보내서
같이 만난 지 6주

그 6주 중에
마크는 아빠를 만나러 간다고 하고

새여친 오브리를 만나 임신함

 

다이아몬드의 말을 자꾸 끊고
닥치라고 말하는 앰버

네~~앰버가 매너가 없어여 ^^
그리고 입이 거칠어

생각도 없어.....

 

두둥 ㅋㅋㅋ 앰버가 자꾸 마크를 두둔하자

LC가 ㅋㅋㅋ 다른 여자가 더 있오 23살이고 DM으로 꼬셨더라?

 

이거 빼박 마크가 쓰레기인데 앰버는 ㅋㅋㅋ

LC에게 네가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고 대처했어야지

뇌구조가 어떻게 된 건가?

심지어 ㅋㅋㅋ 대화 조차 안됨 ㅋㅋㅋㅋㅋㅋ
이거 뭐 벽이랑 얘기하는 건가


열 뻗쳐서 맥주 한 캔을 따야........

 

앰버에게서 바넷을 구출하자

 

 

이번 비하인드에서 제시카를 살려주고 앰버의 실체를 밝혀주나요?

앰버와 데이미안 ㅋㅋㅋ 이 두 또라이들을 어떻게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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