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출신 탑 (우주프로젝트에 선발) 달 여행간다

 

현재 빅뱅에서는 탈퇴한 탑이 내년 초 실제 달나라 여행을 떠난다는 소식이다.

2022년 12월 9일에 탑은 본인 SNS에  "Hello, We are the dearMoon crews! 달 가즈아"라고 쓰며 공식적으로 달나라 여행을 간다는 것을 밝혔다. 

 

 

도대체 탑은 어떻게 해서 민간인인데 우주여행을 갈 수 있게 된 것일까?

'일본의 일론 머스크'라고 불리는 억만장자 마에자와 유사쿠는 꿈꿔오던 우주여행을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떠난다는 발표를 했었다. 그의 생각조차 진짜 일론 머스크처럼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다는 점이 비슷한 것 같다고 생각한다. 그가 주도한 우주여행 프로젝트에 바로 탑이 합류하게 된 것이다. 그로 인해 내년 초 마에자와가 계획하고 진행하는 우주여행 프로젝트 디어문을 통해 공식적으로 우주여행을 떠나게 된 것이다. 

이에 탑은 "디어문" 프로젝트 크루에 최종 멤버로 선정되게 되어 너무나 영광이며 어릴 때부터 항상 우주와 달에 대해 큰 환상을 가지고 있었던 터라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개인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우주여행을 통해 새로운 자극과 깨달음을 몸소 느끼고 싶다고 했는데 과연..... 빅뱅의 탑이기에 가능한 일이 아니었나 싶다. 

디어문 프로젝트 크루 멤버도 마에자와가 직접 참여하여 선정했다고 한다. 특히 그는 예술가(아티스트)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뽑을 것이며 그들이 우주여행을 통해 크게 성장해 인류 및 사회에 도움을 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고 했던 만큼 탑이 선정된 이유가 어느 정도 납득이 되는 듯하다. 

- 그룹 빅뱅 출신 탑 
- 방탄소년단(BTS)과 함께 협업했던 미국 DJ 프로듀서 스티브 아오키
- 아일랜드 사진작가 리아논 아담
- 영국 사진작가 카림 일리야
- 체코 안무가 예미 A.D.
- 미국 뮤지션 겸 유튜버 팀 도드
- 미국 다큐멘터리 제작자 브렌던 홀
- 인도 배우 데브 조시

공식적으로 선정된 멤버크루들은 내년에 있을 우주여행 준비기간에 돌입한다고 한다. 이들 이외에도 예비선정 멤버들도 있으며 혹시라도 기본 크루 멤버가 빠지게 된다면 프로젝트에 차질이 없게끔 같이 준비한다고 한다. 

마에자와 유사카는 일본 최대 의류 전문 온라인 쇼핑몰인 조조타운 설립자이자 전자상거래 기업 스타트 투데이 창업자로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억만장자 중 한 명이다. 그는 이번 "디어문" 프로젝트를 기획하면서 설렜다고 하며 디어문은 약 7일간 스페이스X가 개발한 우주선을 타고 달 궤도를 돌며 비행하는 일정으로 알려져 있다. 

스페이스X는 일론 머스크가 있는 민간 우주기업이며 현재 개발 중인 스타십 우주선을 탄다고 알려졌으며 공식화되지는 않았다고 한다. 마에자와는 애초에 6~8명의 아티스트들을 초대해 탑승할 것이라 했지만 너무 많은 참가자들이 몰였기에 이후엔 경쟁방식으로 선정했다고 했다. (어떤 경쟁방식이었을까)

마에자와는 디어문 프로젝트에 앞서 지난해 러시아 우주선 소유스를 타고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12일간 우주 체험을 경험했던 적이 있으며 그는 이 12일을 위해 100억 엔( 약 960억 원)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민간이들(아티스트)이 가는 우주여행이라 이미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으며 빅뱅의 탑을 지켜봐 온 팬들은 드디어 탑이 탑 했다 라며 그의 행보를 지지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고 한다.

우주여행.... 참가비는 없을까?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