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연애사 (3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싱어송라이터로 

자신의 이야기나 고민, 경험담 등을 솔직하게 

노래로 표현하는 아티스트이기에 

그녀가 어떠한 사랑을 하는지에 따라 

그녀의 앨범들이 담고 있는 컬러가 달라지는데 

개인적으론 그녀의 진짜 사랑은

20대 후반부터 현재까지가 아닐까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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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빈 해리스 Calvin Harris

2015.04.~ 2016.06. (약 15개월)

2015년 초부터 무려 1년 이상 교제한 사람 (15개월)

테일러 스위프트의 남자친구 중

3개월을 넘긴 최초의 사람

 

테일러가 아티스트로서 

성장을 가장 많이 했던 시기가 바로 

캘빈과 함께 했던 시기가 아닐까 싶다 

 

캘빈 해리스는 유명한 프로듀서 겸 DJ로

이미 잘생긴 DJ로 유명했었음

 

켈빈 해리스는 84년 생 + 197cm의 큰 키로 

테일러에게 듬직하고 든든한 애인였으며 

솔직히 테일러가 캘빈만나고 나서

나온 노래들이 너~무 세련되었음.... 

 

테일러가 통기타에 통통 소녀다운 가사들로 데뷔했었는데 

캘빈의 세련된 프로듀싱을 옆에서 본 건지 

그와 만난 이후에 앨범들이 

묘하게 세련되게 바뀌었음

(그리고 뭔가 디스나 강한 곡도 많이 나옴ㅋㅋ)

 

 

 

켈빈 197cm 테일러 180cm 장신커플로 

2015년에 가장 돈을 많이 번 커플(연예계 기준)

1위로 선정되면서 

무려 제이비와 비욘세를 이겨버렸음

 

테일러도 테일러지만 캘빈도 어마어마하게 능력자임

2014~2018년 5년 연속 DJ 부분 세계 1위 수입을 찍었고 

EDM을 포함한 많은 가수들과의 협업으로 

그의 노래를 들어보면 많이 들어본 노래들이 

의외로(?) 많음

 

사실 그전에 DJ들은 EDM이 DJ의 컬러이다!! 이런 느낌으로 

많은 DJ들이 EDM을 고집하고 있을 때 

캘빈은 pop과 어우러지는 프로듀싱을 꾸준히 도전해왔고 

결국 성대한 결과를 만들어냄

이젠 DJ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후,

테일러와 만나게 된 거 

 

 

테일러가 처음으로 장기 연애를 했던 사람으로

결혼하길 원했었지만

일에 더 집중하고 싶다는 캘빈과 의견 충돌이 계속되자 

결국 이별을 택하게 된 둘

(이건 공식적으로 나온 헤어짐의 이유인데....)

 

 

하지만 비하인드 스토리로

캘빈은 테일러와 같이 일도 하고 

사랑도 하고 싶어 했지만

새로운 자극을 원하던 테일러가 

너무 바쁜 캘빈을 두고 다른 사람에게 눈길을 줬다고....

 

테일러 너무 이뻐짐... 그전에는 

살짝 컨츄리스러운(?) 촌스러운 느낌도 있었는데 

켈빈과 연애하면서 갑자기 성장해버린 느낌

소녀 No NO 매력 넘치는 여자가 되었음

 

둘이 함께한 곡도 유명해졌는데 

This is What you Came for 

이 노래는 둘이 같이 사귈 때 만들었는데 

이때 테일러는 가명을 사용해서 공동 작사로 올렸다고 했음

하지만 등록된 이름엔 테일러의 이름이 빠져있고 

그 당시에 둘이 삐걱거렸었기에 

그 당시 루머들이 장난 아니었음.

 

*구설수 하면 빠지지 않는 테일러였지만

캘빈이랑은 좋게 헤어질 줄만 알았었지......

나중엔 테일러가 하도 피해자(?) 처럼

본인은 이용당했다고 인터뷰를 하니까

캘빈이 참다가 트위터에 

테일러 너 너무 못됐음. 실망임. 상처받았음. 

나 그만 조용히 두고 새 남자 친구이나 신경 써

라고 써버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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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히들스턴 Tom Hiddleston

2016.06.~ 2016.09 (약 3개월) 

 

켈빈 해리스와 헤어진 지 2주만에

톰 히들스턴과 데이트하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찍힘

그녀의 새 남자 친구는 바로 톰 히들스턴

 

약간 테일러가 영국 남자에게 푹 빠졌나?

해리부터 캘빈, 톰까지 모두 영국인임

 

그런 톰과 키스하는 사진이..... 결별 2주 만에 찍혀버린....

그렇다면 진짜 테일러가... 한눈 판 건.... 가? 

 

 맙소사... 1년간 연애했던 후유증이 

제이크 질레한과의 후유증보다 덜했다는 건가요? ㅋㅋㅋㅋ

 

당시 톰 히들스턴은 토르에서 로키로 인기가 고공행진이었는데 

로키 역으로 대박 친 톰은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3위로도 뽑혔음

지금 봐도 로키는 매력적인 캐릭터

톰 히들스턴도

목소리+꽃사슴 미모에 기절하겠음.....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3위이지만

검소한 톰♥

누가 저 코트 짤 올리거 보고 이제 톰 보면 

보풀 코트부터 떠오른다고요 ㅋㅋㅋㅋ

 

 

난리 났었던 바위 위  키스하는 사진.....

당시 둘이 서로 눈 맞았는데 톰 히들스턴은 주춤주춤 했고 

테일러가 먼저 저극적으로 들이댔다고 함

그 후 톰이 꽃도 보내고 편지도 쓰고 구애를 하면서 사귀게 됨

 

하지만 열애 3 개원만에 결별

 

 

둘이 결별한 이유는 연애방식의 차이라고 하는데 

나름 진중하고 조용조용한 연애를 추구했던 톰 

반면에 테일러는 조심성은... 별로 없지 

그러니 저 많은 파파라치 짤들이 생겼나을까 ㅋㅋㅋㅋ

 

테일러 스위프트가 비공개 연애를 원했고 

톰 히들스턴은 공개 연애를 원했다고

톰은 테일러가 내 여자다! 이렇게 

공식적으로 하고 싶었나 봄....

 

 

이런 사진도 찍힘...

I love T.S (테일러 스위프트....)

지켜주고 싶었는데요..... 톰....

 

서로 연애하면서 배려하는 방식이 달랐던 둘은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3개월 만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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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알윈 Joe Alwyn

2016.11 ~ 2022. 현재 

 

91년생으로 테일러보다 2살 연하이며 

지금까지도 조용하게 잘 연애하고 있음

반 공식적인 연애임 

 

팬들의 주장에 따르면 2016년 10월 경

킹스 오브 리온 콘서트에서 처음 만났으며

아마 11월부턴 사귀진 않았을까 싶다고

심지어 엠마 스톤이 소개 시져 줬다고 함 ㅋㅋ

하지만 둘은 사귀는 거 아니다~ 지인이다~

친구다~ 이랬는데 

데이트하는 족족 파파라치한테 다 걸려버림

 

2017년 5월 16일  데이트하다 걸림

2018년 6월에는 런던에서 데이트하다 걸림

 

 

둘이 꽤 진진했는지 오래 만났냐고 있으며

테일러 절친인 라이언 레이놀즈, 브레이크 라이블리 부부랑 

뉴욕에서 더블데이트하는 모습도 찍힘

 

테일러가 조 알윈과 만나면서 냈던 곡들은

위트 있는 가사들이 많은데 

Gorgeous

Ready for it

Call it what you want

Lover

현재까지 잘 만나는 거 보면

테일러가 성숙해졌음 + 괜찮은 사랑을 하는 거 같아

팬으로서 약간 뿌듯(?) 함 

 

이 둘은 공개연애를 하지 않고(?)

극비리로 조심조심 데이트하는편인데

가끔 파파라치에 찍혀서 둘의 애정을 확인할 수는 있음

 

 

테일러가 인기 많은 이유 중 하나는

노래, 작사 작곡 실력, 음색 많은 것들이 있지만

대표적으로 딱 그 시대 10,20대의 감정들을 

노래에 고스란히 잘 녹여놨기 때문에

사람들이 열광했다고 생각함

 

테일러의 노래들을 연도별로 보면

10대의 첫사랑

첫 이별, 질투, 사랑에 대한 확신

20대의 열정, 용기,

그리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

사랑에 대한 확신이 없을 때 

미래에 대한 방황을 할 때 

이러한 고민들을 노래로 만든 곡들이 많아서 

테일러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과의 

공감대 형성이 아주 높은 아티스트 중 하나!

 

은근히 똑똑하게 사회적 이슈나 

본인에 관한 루머들도 유연하게 대처하는 테일러이기에

테일러 노래는 가사 보고 알아가는 재미가 솔솔 하달까?

 

이제 30대로 넘어가 어떠한 성장을 했는지 

그리고 앞으론 어떠한 노래들로 

자신을 표현하고  대중들에게 감동을 줄지 

벌써부터 기대 중 ♥

 

 

 

테일러 스위프트 연애사 (1편)

테일러 스위프트 연애사 (2편)